(원투원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인천당하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학과 진로 설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現) 교육부 및 EBS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의 자녀교육 전문 상담가이자,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적성과 진로를 짚어주는 직업교과서 시리즈’ 등 다수의 진로 서적을 집필한 조진표 강사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조진표 강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며, 앞으로의 대학입시 제도 변화와 진학 전략에 대한 통찰도 함께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일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고 전하며, “모든 정보를 다 담을 순 없지만, 오늘 설명회가 방향을 잡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9월 인천서구청에서 열린 제1회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오전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2단계’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착공식은 단순히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인천대로를 시민 소통 중심의 도로로 전환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려는 도심 재편 프로젝트다. 총 5.64km 구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을 일반도로와 지하차도로 개량하고, 중앙녹지를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8,222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흐름 개선, 도시 단절 해소,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서‘재능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재능기부는 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기부로, 대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나눔
(원투원뉴스)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난달 10월 28일~30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미용 업체에 대하여 실시됐다. 점검 사항은 ▲품위유지비 사용 현지 점검(상품권 관리 현황) ▲미지급 현황 및 사유 확인 ▲민원 제기 사안 해결 방안 논의 ▲사업 보완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1,2차 지급 대상자의 2만1천344명중 2만358명이 수령하여 95%이상의 상품권이 지급됐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명부 및 상품권을 금고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미용 업체들의 상품권 부정 사용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상품권을 사용하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이·미용 업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최초로 추진된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동구에 거주한 70세 이상
(원투원뉴스) 인천시 중구는 중구 자연대로에서 영종역으로 진입하는 협소한 도로를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영종역 일원 진입 사거리의 협소한 회전반경으로 인해 시내버스 진입 시 가각부(街角部 : 도로 모서리)에 있는 도로 경계석과 충돌하거나, 중앙선을 넘어 진입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버스 이용객 등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총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종역 입구 진입로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신호등과 가로등을 이설하고, 가각부에 있는 보도를 약 1m 축소함으로써, 버스 차량이 진입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정현 구청장은 “영종역 입구 진입로 개선 공사를 통해 영종역 일원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을 듣고, 함께 통학로 주변을 시찰하는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하늘중학교 측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특히 하늘중 마을활동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주제로 구상한 정책을 건의하는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이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생교육과장, 기반시설과장, 교통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 학생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제안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실제 통학로를 걸으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 파손 문제 해결, ▲사거리 신호등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 ▲인도 제초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향후 구체적인 조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미래 지역발전의 주체인 학생들이 직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 방향과 행복마을 가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협력의 장을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구 선린동(舊 화교점포)에서 열린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행사를 통해 마무리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우수사례 3건이 발표되며, 30개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지의 추진 현황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 사례와 재생사업의 성과가 공유되고, 각 구역별 추진 전담(TF)팀이 직접 경험담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원투원뉴스) 강화군의회는 10월 31일 강화군의회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승희 의장을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및 강화군 출입기자 15여 명, 의회사무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강화군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의회 주요 현안과 향후 의정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강화군의회 의원들의 내실 있고 역동적인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이 군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승희 의장은 “언론은 군민의 눈과 귀로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며 군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언론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언론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강화군은 10월 31일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차 중인 전기차 폭발로 본청 건물에 대형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휘·의료·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사가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드론, 활선차, 청소차, 방역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 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의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개선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통합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 학생, 교사, 장애인 단체, 시민 등과 함께 특수교육 발전 방향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군·구 건설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하도급 공정화 추진계획 ▲발주자 점검 및 조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지역업체들의 참여 확대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지역건설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부서 간 협력과 실질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열어 지역 업체들이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충헌 시 건설심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건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