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강서구, 북구, 사상구 관내에 미운영이 의심되는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하는 직권말소 계획을 14일 밝혔다. 미운영이 의심되는 대상은 휴원(소) 기간이 만료되거나 배상책임보험 가입기간 만료·미가입·보험증권 미제출 학원과 교습소로 총 43개원(소)이다. 강서세무서와 북부산세무서와 협력하여 사업자등록증이 말소된 곳은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직권말소 할 예정이다. 이번 직권말소는 2023년 16개소를 말소한 이후 2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휴·폐원(소) 미신고 또는 연장 신고 없는 곳을 정리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이는 행정기관이 자발적으로 찾아내어 시행하는 적극행정의 한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직권말소를 통해 학원·교습소 현황 및 관리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미운영 설립자의 폐원(소) 신고 절차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는 역할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학원 등의 운영 지원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중심 의견수렴과 인사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15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30여 개교의 지방공무원 대상으로‘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는 정기인사 전후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상담과 인사제도 안내, 청렴 인사행정 홍보 등을 함으로써 인사 행정력을 강화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서부 도란도란 학습동아리'와 연계하여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다. 개별면담을 통해 인사고충 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면담내용 비밀보장으로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과정에 도움을 주고, 인사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구축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전체 중학교 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중학교 학교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16일에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교 관리자들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노력과 열정에 충실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이상민 전 명호고 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 위기에 대한 대응과 학생 지도 및 관리 부분에서의 학교장 역할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교육 전반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학교장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현장과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4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수원에서 학교・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핵심쏙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 역량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대부분 저 경력자임을 고려해, 이들을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여 교육 효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연수 대상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 전반 ▲학교(기관)에서 갖춰야 할 법정 서류 작성 및 보존 ▲지난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시 미흡 사항 및 개선 사항 ▲작업장 점검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산업안전보건팀 주무관들이 강사로 나서며,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강의・실습 등의 방식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연수가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전문적인 처리를 위해 성사안처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변호사와 노무사 등 성사안처리 전문위원 57명과 조사 및 상담을 위한 성인권 시민조사관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들에 대한 위촉식관 함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 중 교직원이 연관된 성사안에 대한 조사 및 피해자 심리상담, 의료, 법률상담, 전문가 의견서 작성, 해당 학교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성사안처리 지원단이 학교 내 공정한 성사안 처리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켜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5년 경제 전망 행사(Economic Outloo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 전망 행사는 시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과 독일기업의 비즈니스 관계 강화를 비롯해 한국 주요 산업의 경제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 공동 주최되는 이 행사는 양국 간 경제 협력뿐 아니라 문화 교류와 사회적 기여를 도모하는 자리다. 특히, 주한독일상공회의소는 주한해외상공회의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약 5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 경제와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한국과 독일 기업 간 소통의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에 ▲시장 조사 ▲사업 파트너 발굴 ▲박람회 참가 지원 ▲투자유치 ▲산업시찰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 주도의 양자 협력 사업 ▲인재 양성 및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09년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원가입 후, 지속적인 교류(네트워킹)와 행사 공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 원에서 45억 원 지원되며 교육과정 편성, 학교 운영의 자율성 등이 부여된다. 올해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개교가 신청한다. 학교별로 분야를 정해서 관련 기관과 협약을 각각 체결해 맞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관광고는 관광마이스산업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금융 산업 ▲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학생들의 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하며, 회의는 ▲부울경 경제동맹 성과와 향후계획 보고 ▲부울경 주요 협력사업 논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 향후 협력 방안, 부울경 협력사업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논의와 함께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를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2년 전인 2023년 3월 29일에 출범했으며,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울경이 초광역 경제동맹을 목표로 협력해온 지 2주년을 맞았다. 그간 초광역 협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공동협력사업과 특히 지난해 발표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되는 등 부울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대학교 물리관에 있는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박형준 시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와 부산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양자과학기술센터 현판식, 중장기 사업 발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3대 전략으로 구성된 '부산시 양자산업육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한다. ‘비약적 성장(퀀텀 점프), 양자로 도약하는 부산’을 비전으로 하며, ‘양자기술 연구·산업육성 특화도시 부산 조성’을 정책 목표로 한다. 2025년~2027년 3년간 시비 약 69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시 양자산업육성 기본계획’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부산시, 분야별 협력기관, 기업체, 지역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오전 10시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정주 인재양성을 위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 중심으로 부산시·분야별 협력기관·기업체·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정주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에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교육청과 함께 협약 주체로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참여하는 학교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곳 이다. 학교별 협력기관으로 부산관광고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협회, 동서대학교 등 총 9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