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빈번해진 태풍·강우에 따른 토사 붕괴, 침수, 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더욱 꼼꼼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남·북부 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90% 미만 현장으로, 향토유물 박물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창고시설 등 모두 2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사면,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등 시공 및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 휴식공간 제공 등 적정 여부도 점검하고 현장에서 행정 지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의 2025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은 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예술 분야 예술인(단체)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관 가능한 시설은 ▲대연습실(108㎡) ▲중연습실(72㎡) ▲소연습실(49㎡·45㎡) 이다. 각 연습실에는 피아노, 신디사이저, 발레 바 등 다양한 악기 및 장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당일 연습실 이용자에 한해 사전 전화 예약 시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 등이다. 전일 대관(10시~22시)도 가능하다. 대관료는 시간대별로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이며, 전일 대관 시에는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 ▲소연습실 1만원으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부터 금남면 용포리 등 19개 리 일원(38.39㎢)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한다. 금남면은 지난 1990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각종 지역개발 호재로 인한 급격한 토지가격 상승과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취득 후 2∼5년의 이용의무 기간을 미이용할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금남면 일대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이중 규제를 받아 지역간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대전세종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결정했다. 특히 ▲주민 재산권 보호 ▲부동산 투기 우려 해소 ▲지가 안정 ▲지역간 불균형 해소 ▲행복도시 3·4생활권 준공 시점 도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에도 부동산
(비씨엔뉴스24) 저녁노을을 배경 삼아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별한 문화공연이 옥상정원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는 내달 1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간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옥상정원 야간개방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며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을 머금은 옥상정원,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타 솔리스트 ‘김나린’과 유쾌한 판소리를 선보일 ‘바투’, 재즈밴드 ‘레브드집시’ 등 세종거리예술가 3팀이 감성과 개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늦은 저녁에는 옥상정원의 색다른 야간 모습과 일몰과 어우러진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본인을 포함한 동반 4인까지 신청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참가자 35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내달 4일 개별 문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의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을 통해 24개 읍면동 사전투표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투표소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이밖에 ‘세종엔’ 앱에서는 ▲초정밀 버스도착정보 ▲여권민원 대기시간 ▲주요 놀이터 혼잡도 ▲미세먼지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간편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면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들이 대기시간 부담 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4일(토)에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에서가 초등학생부(5~6학년)와 중학생부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C, C++, Ph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지도교사 설명회를 4월 22일 실시했으며, 고등학생부 85명이 참가하는 대회는 5월 31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험 시스템의 응시자 프로그램 체험 기간을 5월 15일 ~ 5월 19일까지 운영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한 경험들이 정보(SW·AI)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5월 23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해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꿈드림은 2025년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해 검정고시 교재 지원,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스마트 교실(EBS 검정고시 강의 지원), 모의고사,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응시일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했고, 6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합격증이 전달됐으며, 이들을 지도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프로그램에 80% 이상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그 중 100% 출석을 달성한 청소년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제공됐다. 이날 센터 내 청소년과 보호자,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검정고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쓴 청소년들과 강사님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소감발표를 통해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세종남부소방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무형유산전수교육관과 함께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재단 자위소방대 조직을 중심으로 지진대피, 화재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등 위기 대응 절차 전반에 걸쳐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역할 분담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감각을 높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곧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이번 훈련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하는 시간이었다”고 훈련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밀집 문화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 일상 속 위기 대응 역량을 내재화한 조직문화
(비씨엔뉴스24) 세종남부소방서가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세종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솔동의 한 음식점에 소방기관 명의로 27만 원의 도시락 주문이 접수됐으나 약속된 시간이 되자 주문자와의 연락이 두절됐다. 업주는 결제를 위해 119안전센터를 찾아 해당 사실을 알렸고 뒤늦게 소방기관 사칭 범죄임을 알아챘다. 영업주는 주문자와 통화 후 소방기관의 공식 문서처럼 위장한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를 문자로 받았다. 다음 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겠다고 약속까지 했지만 주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세종남부소방 확인 결과 해당 구매자는 소방기관 소속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주는 경찰서에 업무방해죄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세종남부소방서는 이와 같은 사칭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한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기 범죄에 각별히 주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27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전·세종 대전방송(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방송(TJB)이 주관하는 것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매칭데이에 참가하는 세종시 기업은 스위트 바이오, 대명연마, 에스와이코리아, 도아협동조합 등 4곳이다. 스위트 바이오는 정통 그리스 방식으로 제조한 프리미엄 고단백 발효유인 ‘그릭데이(Greek day)’ 요거트를 대표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명연마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등에 최적화된 다양한 연마지를 선보인다. 자동차 세차용품 전문기업인 에스와이코리아는 강력한 분사압과 배터리 분리형 충전 방식 등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세차용 전동 분무기, 폼(foam) 분무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아협동조합은 전의초수 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