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유해액체물질 운반선을 대상으로 화물 세정수 불법배출 테마 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점검 기간 중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를 해상에 불법 배출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관련 증서 및 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1 부터 2주차 기간 동안 온산항에 정박 중인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A호(제주선적, 5천톤급), B호(제주선적, 4천톤급), C호(부산선적, 1천톤급) 3척에서 각각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28.5톤, 18.6톤, 76.6톤을 해상에 불법 배출한 사항을 확인했다. A호는 믹스 자일렌, B호는 톨루엔, C호는 벤젠 등 3종의 유해액체물질을 저장했던 화물탱크 내부를 세척하고 난 뒤 발생한 세정수를 영해기선으로 12해리 이내 해역에서, 또는 7노트 이하의 속도로 배출하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영해기선으로부터 12해리 이상수심 25m 이상인 장소에서 7노트 이상 속력으로 항해 중에 수면 하 배출구를 통해 배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
(비씨엔뉴스24)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6월 3일 오후 2시 서울주소방서 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울산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 조성환 한국전력공사 서울산지사장, 담당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재난 및 구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며 현장 정보공유 및 인력·장비 지원 등 상호 협력해 나간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장상황 정보공유 체계 구축▲ 전주위치 등 전력설비 자료공유 ▲ 재난현장 인력·장비 지원▲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계기로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빵 나눔터에서‘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다솜봉사단)은 위생 및 안전교육을 받고 직접 반죽부터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카스테라 약 150세트를 만들어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한 서장은“뜻깊은 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울산해경에서도 다솜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은 17년 4월 발대식이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매년 1,000만원의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대형 세탁물 수거후 세탁, 어르신 이미용 등 울산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31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에서 개최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울산·부산·경남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울산 도심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사업, 그린벨트(GB)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대체지 지정 동의 요건 완화 등 울산시 현안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세계적(글로벌) 거점(허브)공항으로 여객·화물수요를 24시간 처리할 수 있으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의 종신단원이 된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이 울산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5월 3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임채문 씨의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채문 씨는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 출연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들어간다. 임채문은 울산 태화중, 울산예고를 졸업한 울산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거머쥔 뒤 솔리스트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을 역임했다. 또한, 암스테르담 로열 콘체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도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다. 임채문 씨는 “해외에서 활동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내고향 울산의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30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일원에서 제 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울산해양경찰서-울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항만공사(UPA)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울산지사(KOEM)등 지역주민 약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정화활동 실시 전 안전교육과 해양오염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일원의 약 1톤의 버려진 폐어구 및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또한, 평소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바다환경 인식개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정욱한 서장은“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연안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5월 30일 오후 4시 20분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 참나무숲에서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지역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한·독 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림청장 및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참가자(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소호 참나무숲의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갖는다. 소호 참나무숲은 한·독 산림협력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우수한 산림자원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저학년 돌봄 공백을 국가기관이 지원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 남구 소재 선암초등학교 늘봄학교 교실을 방문하여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 전·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울산 관내 24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전면시행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 정욱한 서장은 선암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 해양경찰 소개 ▲ 물놀이 안전수칙 ▲ 구명조끼 착용법 및 구명튜브 사용법 ▲ 심폐소생술 등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미래 해양경찰을 꿈꾸는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일일 강사로 나선 정서장은“늘봄학교 특강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학부모 양육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의식을 가지고 여름철 바다를 안전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3,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비씨엔뉴스24) 중국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방문 마지막 날인 5월 28일 중국 우호협력도시 칭다오시를 방문해 울산시와 칭다오시간 교류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 대표단은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자오하오즈 칭다오시장을 비롯한 칭다오시 인민정부 대표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칭다오시와 향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는 진사탄 맥주성에서 칭다오시 인민정부와 함께 칭다오의 대표 축제,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주관하는 칭다오시 무역촉진위원회 대표자들과 면담을 한다. 이번 면담은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따르기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대표단은 칭다오 무역촉진위원회로부터 매년 7 부터 8월에 개최되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축제가 열리는 진사탄 맥주성 현장도 방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중국 해양 물류의 중심지 칭다오시에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 울산시와 칭다오시는
(비씨엔뉴스24) 울산 중부소방서는 5월 28일 오전 10시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에일린의뜰 3차 아파트에서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30여 명과 차량 6대가 투입돼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활용 지하층 충전시설 화재진압 훈련 ▲충전시설 위치, 구조 및 지하층 화재 현장 활동 시 주의사항 숙지 등이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전기차량 충전 중 화재발생 건수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