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회의에서,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서울 관내 사립초등학교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한 허점을 강하게 지적하는 한편, 최근 이슈화된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다루며 서울시교육청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확인했다. 이희원 의원은 지난 13일 언론에서 보도된 서울 관내 사립초등학교 입학원서 지원 시스템 관리부실로 입학 지원 과정에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이른바 “꼼수 지원”이 성행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서울시교육청의 관리 소홀을 질타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을 물었다. 이 의원은 “일부 학부모들이 주민등록번호 전부 기재하지 않는 시스템 허점을 이용해, 아이 이름과 생년월일만 입력해 가족들이 중복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부정 지원이 이뤄진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여러 사람이 한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 특정 학교의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여러 학교에 지원하더라도 그 중 어느 한 학교에는 합격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회의에서, 개포도서관 공사의 지연과 이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희원 의원은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관 개포도서관이 휴관을 하고 철거에 들어갔지만, 공사비 증가로 인해서 이후 단계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공사 지연이 계속되면 인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데 따른 불편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박상근 교육시설관리본부장은 개포도서관 공사의 지연에 대해 세 가지 주요 원인을 설명했다. 첫째, 기초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를 분리 발주하려던 계획이 조달청의 우려로 인해 지연됐고, 둘째, 공사 규모 확대에 따른 예산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타당성 조사와 중복 심사 절차가 필요해졌으며 셋째, 자치구와의 협의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포도서관의 완공일은 기존의 2026년 6월에서 2028년 2월로 약 1년 8개월 정도 연기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이 기간동안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신봉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외벽공사문제 및 대안학교 비위 사실 등에 대한 대처 부족으로 우려를 표명하며 신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정지웅 의원은 먼저 서울 신봉초등학교 외벽 시공에서 발생한 안전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정 의원은 “신봉초의 외벽 마감제가 떨어지며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데, 시공 방법은 어떠하며 서울시교육청의 대처는 어떠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서울시교육청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해당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신봉초 외벽에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하여 시공했으며, 사건 발생 후 즉시 이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한 외벽시공 방법에 대해 “6~8년 전부터 이 문제가 계속 제기됐는데 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 교육행정국장은 “현재 신봉초를 포함한 9개 학교, 11개 동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에는 해당 공법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15일 열린 2024년 시장비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육아 친화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8월부터 육아공무원 주1회 이상 재택근무 의무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매월 육아공무원 1470여 명 중 500명 이상이 재택근무 제외신청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육아공무원의 일․육아 병행' 지원대책을 만든 행정국과 노동정책을 담당하는 민생노동국도 재택근무 제외 신청 비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병원, 서울대공원 등 현장 업무가 많은 기관은 육아공무원 대부분 재택근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육아 지원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9월 교육지도시간 확대 등을 담은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던 박석 의원은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공무원의 비율이 2022년 53%에서 2024년 90%로 늘어난 점은 환영하다”며 “재택근무, 특별휴가 등 육아공무원이 일과 삶 양립에 필요한 제도를 각자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가 정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12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공원 매점 운영권의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인해 그 부담이 높은 물품 가격으로 고스란히 시민에게 전가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강공원매점은 일반입찰 방식으로 신규 운영자를 선정한다. 최고 입찰가를 써서 내는 사업자가 신규 운영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강공원 매점 운영권을 살펴보면 모든 영업점이 실제 낙찰가가 예정가격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뚝섬2호점의 경우 예정가 6억 원 대비 515.6%인 31억 3천만 원에 낙찰됐으며, 여의도1·2호점은 예정가 8억 2천만 원의 405%인 33억 3천만 원에 낙찰됐다. 광나루1호점과 뚝섬3호점(265%), 뚝섬1호점(268.9%) 등 대부분의 매점이 예정가의 2배 이상에 낙찰된 것으로 조사됐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동일 제품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한강공원 매점이 일반 편의점보다 20~30%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라며 “높은 입찰가가 결국 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nbs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스피치 역량을 강화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스피치 실전 교육’을 주제로 ▲인사말 전략 ▲스피치 기본기 다지기 및 인터뷰 전략 ▲실전연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의정활동의 핵심은 구민들과의 소통이기 때문에 스피치 역량은 의원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피치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민의를 정확하게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총 3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13건 등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구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행정을 펼친 김경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모든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실천하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광진구의회를 위해 적극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정책감사의 모범을 보여주시고, 본예산 심사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 등 심사숙고하여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심도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진행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우이경로당(회장 원석운) 입구 추가 정비사업 결과를 점검했다. 우이경로당은 북한산 우이역 인근에 위치하고 우이동 대표 경로당 중 하나이다. 올해 초 경로당에 들어가는 입구에 경사로가 없어, 입구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사로 설치를 추진했고 공사가 9월경 완료된 바 있다. 그런데, 경사로 위로 지붕이 설치되지 않아 데크를 이용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눈,비에 노출되는 불편함이 예상되어 겨울이 오기전 경사로 위 지붕 설치를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이번 추가 정비사업으로 렉산 지붕이 설치되어 눈, 비가 오더라도 불편함을 줄여 어르신들이 보행차 등을 이용해 경로당으로 오시는데 어려움이 없게 됐다. 최미경의원은 “어르신들이 보행차를 사용하여 경로당에 오실 때, 더 안전하게 들어오실 수 있도록 공사가 신속하게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이상수의원은 “부족한 부분이 다시한번 정비되어 출입이 원활해졌다. 앞으로도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27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부터 추진한 여의도 아리수 혁신지구 사업 추진에 대해 질의했다. 여의도 아리수 혁신지구 사업은 여의도 지구에 4차산업의 각종 첨단기술을 적용, 미래 스마트 상수도 모델을 구현하고자 2020년~2025년까지 추진을 계획했다. 이 사업은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수질자동측정 등 수질관리시스템 구축, 유량관리시스템 구축, 자동드레인 설치, 스마트앱 등 활용 수질, 요금정보 제공, 3D GIS, 이동식 태블릿 PC 구축, 건물 저수조 수위 측정 시스템 구축, 상수도관 물세척, 아파트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추진, 홍보관 조성의 10가지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추진됐으며, 2023년부터는 중단되어 김 의원은 이 점을 질의했다. 이에 본부장은 일부 사업은 완료했으며, 중단된 사업에 대해서는 성과를 검토하면서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부 혁신지구 사업에 대해서는 여의도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종로구, 중구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용산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1월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일상생활 보편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첨단 기술인 생성형 인공지능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경진 변호사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맹현철 연구원, 아시아 문화역사탐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윤 작가, 과학유튜브 ‘엘랑의우주정복’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심창섭님이 참여하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인 김만흠 박사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남궁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을 본격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이 더 쉽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경진 변호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기술적인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시간 절약과 높은 효율성 제공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생성형 AI가 글쓰기, 번역,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일상 업무를 지원할 수 있음을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