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네트워크’ 운영의 하나로, 참가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마음 나눔 공동체 형성 및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와 컨설팅으로 구성한 네트워크를 올해 총 6차례 운영할 방침이다. ‘한마음 모으기’ 주제를 시작으로 ‘한배곧, 수업 나누기’, ‘한비움, 업무 줄이기’, ‘한아름, 사례 공유하기’, ‘한깜냥, 역량 높이기’, ‘한이음, 신학년 준비하기’순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및 교육 행사 공동 기획과 운영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단일학급 교사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생활교육부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2025학년도 상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는 지역에 따라 금정구(21교), 동래구(23교), 연제구(16교)의 3개 지구별로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간 생활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사고를 통한 협의와 소통으로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 프로그램 △아동학대 교육 △학생도박 예방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학교 언어문화개선 등의 주제로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또한 학교 생활교육부장,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관할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협력과 연계 강화로 빈틈없는 사안 처리 및 학교 생활교육 업무 지원을 위한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이 긴밀히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배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중학교 입학 배정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중학교 배정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학교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학교장 선발 중학교(부산국제중)를 제외한 남부 관내 전체 중학교(36교)의 1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중학교 배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중입 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초·중등 교원 및 외부전문가 6명과 함께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 관내 3곳의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로체험지원단은 진로교육지원센터 현황과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초·중등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학교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 진로체험처 발굴 및 관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지역 내 진로 체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며 “남부진로체험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동적인 진로 체험 교육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 업무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에서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및 심리안정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상담(교)사들이 대상이다. ‘애착 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접근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학교 상담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는 대상관계 및 애착관계 관련 상담분야 전문가인 김진숙 교수(경북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연수를 통해 위기학생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적 접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들의 불안 및 트라우마 경험 등 다양한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도울 방안도 제시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문 상담 인력뿐만 아니라 교육청 인력 또한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기회가 마련되길 바랬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학교 상담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했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중증 수혈 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체 봉사활동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학교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특성 및 요구를 반영하여 국가 교육과정 과목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단위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 내실화 및 과목 개설 확대를 과제로 삼고 학교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우 교사(대구 서변초)가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과정에서의 교육공동체 협업 경험, 과목 설계 과정 및 평가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여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전 질의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 소통의 장도 마련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초등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4개 영역에서 희망 교사와 컨설턴트의 1:1 맞춤형으로 7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수석교사, 교장·교감 등의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는 현장 대면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하여‘2025학년도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혁신 사례 연구대회 컨설팅’도 진행된다. 질문하는 수업, 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 기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수업 혁신 방안을 탐구한다. 영역별 컨설팅은 888회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컨설팅 114회까지 합치면 컨설팅 횟수가 총 1,002회에 달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활발히 토론하는 컨설팅의 장이 교사 주도의 부산 수업 혁신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생의 행복한 성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시가 에너지 기업인 ㈜포드림, ㈜배터플라이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응모한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필요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먼저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해 ▲분산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전력거래(분산특구 지정을 대비한 특구 내 직접 전력거래 포함)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 ▲저장전기 판매시스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분산에너지원 데이터 수집장치 설치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19억 원(국비 8억 4천만 원, 시비 5억 3천만 원, 민간 5억 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강서구(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19일) 오전 10시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조승환 국회의원, 곽규택 국회의원, 서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내일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박형준 시장 기념사 ▲시립무용단의 추모 공연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내일 기념식과 함께 부산에서는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오늘(18일) 오후 2시에는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봉안소에서 ‘4·19 혁명 65주년 기념 희생자추모위령제’가 ▲내일(19일) 오전에는 경남공고 강수영 열사 동상 앞에서 ‘강수영 열사 추모제’가 열린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식에서 “4·19혁명은 대한민국이 시민들의 힘에 기반해 성숙한 민주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