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흥군 보림회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신행희 경찰서장, 주재용 군민회장 등 3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보림회는 장흥군 사회단체장과 유관기관장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 현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이번 1분기 모임에는 새로 취임한 기관·단체장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군정 현안에 대한 공유와 소통, 각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장흥 전국마라톤 대회, 전국레슬링대회 등 4월에 개최 예정인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장흥군 산업단지 투자유치, 인구늘리기 시책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보림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가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등 기관장들과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농민회는 행사에서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법의 제정과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등 농민 3법의 실현 등을 외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재 회장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그 여파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사를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자연재해 없이 무탈하게 모든 농업인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이라는 기대와 설렘이 풍성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며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민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익산시도 계속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회의는 ‘수도권 규제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논의, 각종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과밀억제권역 내 중과세 문제를 시작으로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까지 단계별로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함인데, 오히려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이 역설적으로 과밀촉진지역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고양시는 30년 만에 약 4배의 인구가 증가했는데, 이에 비해 1인당 GRDP 등 경제 지표를 나타내는 수치는 현저히 낮다”며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재조정을 비롯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까지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내 12개 자치단체가 현행 제도의 비효율성과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비씨엔뉴스2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인천의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과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의 미래산업·도시개발 분야 국·과장 및 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분야 국·과장, 관련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140㎡) 약 157개 크기인 112만 4천㎡(약 34만 평) 규모로,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나노), GT(그린),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199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엘지(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49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먼저 서울창업허브 M+센터에 방문해 산업단지개발 과정 및 기업 유치·입주 현황을 살핀 후,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시의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 투자유치 노하우를 배울 점으로 손꼽은 뒤, 인천의 계양테크노밸리 등 신규 조성 산업단지 뿐만
(비씨엔뉴스2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 현장간부회의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대통령께서 지난 25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매우 반가운 소식”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100만명이 넘는 광역급 도시이고 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이했지만 실질적 권한 이양이 미흡해 이름만 특례시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권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면 자체적으로 도시발전을 위한 분야별 중장기 추진전략 등이 포함된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51층 이상 건축허가 및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시·도의 사전 승인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의 수립 변경등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이 시장은 “그동안 건축·리모델링 등에서 상위기관인 경기도 승인을 거치야 해서 행정절차 기간이 늘어나고 주민 불편이 있었으며 1기신도시 노후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3월 25일 구청에서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개인 5명(이상헌, 변희재, 오영애, 최용섭, 공춘자), 법인 5개사(주식회사 오버넷,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동인아이앤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포스코경영연구원, 한국호쿠쇼 주식회사)다. 구는 표창장 수여식 전에 구청장과 구민의 간담회를 열어 납세자로서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세금을 의무이자 부담으로 느꼈지만 이번 표창장 수여를 통해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공납세자 선발조건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납부한 사람 중 지난해 납세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 중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도 등을 고려해 강남구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강남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강남구 주관 행사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최근 새로 오픈된 비움(BEEUM)카페에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하여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쳄버 오케스트라에서 청년 현악5중주로 구성된 스테리 앙상블 팀이 ‘벚꽃엔딩’, ‘let it be.’,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대중들이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재욱 군수는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살자”는 말로 단원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멋진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도 문화 및 예술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광산구는 27일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송정1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한다. 이날 중간공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위원,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참
(비씨엔뉴스24) 울산시의회는 27일 10시 의장실에서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4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 김종훈 의원, 안대룡 의원, 윤형두 회계사, 노진석 회계사, 김진현 회계사, 김완 회계사, 정환두 세무사, 김성훈 세무사, 박치영 세무사 등 총 10명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주요 검사대상은 세입ㆍ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집행잔액 및 보조금 집행현황, 공유재산․물품, 성인지결산서 등 총 22종이다. 김기환 의장은 위촉식에서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 검사가 종료되면 울산시와 시 교육청은 5월 31일까지 결산서에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승인을 받게 된다.
(비씨엔뉴스24) 충남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도내 최초의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예산군 오가면에서 열린 ‘예산축협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에 참석해 경매시장 확장 이전을 축하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예산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 지사와 예산군수, 도의원, 예산축협 조합원, 농축협조합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식, 감사패 증정, 현황 및 경과 보고, 테이프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축협 가축경매장 신축 사업에는 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40억 7300만 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스마트전자경매 시스템을 설치한 최첨단 전자 경매시장으로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일원 1만 5324㎡ 부지에 연면적 3동 3053㎡ 규모로 조성했다. 도는 스마트 가축시장을 통해 혈통이 검증된 송아지가 거래됨으로써 경매가 활성화돼 농가 수익이 보장되고, 기존 수기 장부 대신 스마트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가축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