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7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교 부문(초중고)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케스트라·윈드오케스트라·앙상블 분야별로 경연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14일에는 학교 부문에서는 초등부 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갈전초등학교,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경운초등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경운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부문 대상은 진주청소년관악단이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예술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
(원투원뉴스) 경상남도의회가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손을 잡는다. 도의회는 오는 8월 18일 네이버와 ‘의정활동 정보제공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의회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서만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도민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확인하려면 회의록이나 발의 의안 자료를 여러 단계에 걸쳐 직접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도의원의 이름만 검색하면, 의원의 인물정보의 ‘의정활동’ 영역을 통해 발의된 조례안과,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내역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네이버 인물정보를 통해 예를 들어, 우리 지역 의원의 발의 조례안을 확인할 경우, 종전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때보다 3단계의 절차가 줄어든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초기 시스템 연동·개발 비용 외에는 큰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비용으로 의정 정보에 대한 도민의 접
(원투원뉴스) 경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품종별 산업화시설 지원(패류공동생산시설) 2차 공모’에서 창원시 10곳(홍합 10), 통영시 2곳(굴 1, 가리비 1) 등 총 1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 38억 원(총사업비 9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도내 패류 양식 자동화‧기계화 기반 확충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번 2차 공모의 핵심은 지원 품목 확대다. 그동안 굴·가리비에 한정됐던 지원 품목이 홍합까지 늘어났다. 홍합 채묘·입식은 대표적인 노동집약형 공정으로, 작업 시기에는 일손 부족이 심각하고 작업 강도가 높아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 도는 해수부와 수차례 협의하는 한편, 지난 12일 해수부 사업계획 발표 자리에도 참여해 홍합 지원의 홍합 지원 필요성과 어업인의 절실한 요구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에 홍합이 지원 품목에 포함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숙원이 이뤄졌고, 창원을 비롯한 도내 홍합 양식어가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패류 양식장의 노동집약적 구조가 자동화 공동 협업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1ha 작업 기준 15명을 1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박 4일간 동안 전국 행정기관·공공기관이 함께하는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국가 비상 대비 훈련으로, 매년 국가 안전 보장과 국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훈련을 통해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직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힌다. 올해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21개 기관, 2천여 명이 참여한다. 다만 최근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피해 복구와 교육 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에서 제외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 쓰레기 풍선 등 신종 안보 위협 대응을 비롯해 전력 공급 제한, 피난민 발생 시 주거·교육 지원 등 정부 기능 유지와 국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 △최초 상황 보고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비상 상황 대비 현안 토의와 전시 직제 편성·도상 훈련 △8월 20일 실시되는 전 국민 민방위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이 미실시되는 진주시 등 8개 시군을 제외하고, 도내 251개 기관에서 2만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전환 절차와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으로,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훈련은 주‧야간에 걸쳐 도상연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일정은 △1일차(18일): 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회의, 전시 전환절차 연습, 전시 창설기구 설치‧운용 △2일차(19일): 도지사 주재 전시 현안과제 토의 △3일차(20일): 전국 동시 공습대피 민방위훈련 △4일차(21일): 현지 강평 실시 등이다. 훈련 첫날인 18일 오전에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가 도지사 주재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드론,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은 8월 14~16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2025 실험실 창업탐색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SPRINT)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실험실의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탐색 교육을 대학원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경상국립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 소속 석·박사 실험실창업탐색팀 9개 팀이 참여했다. 교육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아이코어(I-Corp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고객개발 검증을 통한 시장 탐색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시장 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험실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했다. 성상현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실험실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8월 12일 가좌캠퍼스에서 거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중등과정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2025 거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교육지원청 위탁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 영재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수학, 과학, 발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실험·실습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공정과 첨단 패키징 ▲기후 위기 시대의 식물 생명공학 ▲수학의 논리적 사고력 키우기 ▲크기가 조절된 나노입자의 합성과 나노기술 응용성 ▲최초의 전쟁문학 《일리아스》 등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설계·지도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과 융합 학문을 체험했다.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인문대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가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했다. 이균오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연구 자원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기 위해 8월 13~14일 양일간 ‘2025년 6시그마 GB(Green Belt)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6시그마 GB 과정’은 기업의 경영혁신 기법 가운데 하나인 6시그마를 활용해 핵심 품질인자(CTQ)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 절차를 실습 중심으로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의·측정·분석·개선·관리(DMAIC) 전 과정을 단계별로 이해하고 적용해 봄으로써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1층 잡서포트룸에서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문 강사진이 이틀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고, 수료 후에는 GB 자격시험을 통해 공식 인증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6시그마의 탄생과 발전 ▲프로젝트 이해 ▲단계별 문제 정의와 데이터 측정 ▲분석·개선·관리 단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시간에는 ‘GB 테스트’를 실시해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경상국립대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학생 7명(팀장 김보빈, 부팀장 김도겸, 팀원 김연지, 박소희, 박수민, 박한얼, 이재석)은 8월 13~14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년 제23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공정거래위원장 명의의 상장을 받았다. 우리나라 경쟁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는 실제 공정위 심의절차를 각색하여 심사관 측과 피심인 측이 공방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되며, 예선(서면심사)과 본선(경연대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36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고, 그중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처음으로 1박 2일 동안 대회를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강아지풀팀’(지도교수 박준영 교수)은 작년에 이어 모의공정위 대회 2년 연속 본선 진출과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아지풀팀은 공정위에서 실제 집행된 사례를 바탕으로 앱마켓에서의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배타조건
(원투원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25일까지이며 인천에 살며 고립은둔청년 자녀를 둔 부모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은 8월26일~9월30일 6주간 진행한다. 김명진 ㈔파이나다운청년들 수석상담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고립은둔자녀 이해하기 △부모인 나의 감정 이해하기 △고립은둔 자녀와의 소통법 1~3 △고립은둔의 회복 그리고 기다림 등으로 구성했다. 6회에 걸쳐 고립은둔 개념을 배우고 자녀와 대화 과정을 되짚어 본다. 이어 부모와 자녀의 마음과 감정을 들여다보며 자녀의 자존감을 지키고 대화에 초대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고립은둔청년이 회복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부모의 변화가 회복의 시작이라는 점을 설명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로 접속하거나 행사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전화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