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한부모·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대전시 일원에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고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에서는 세대가 함께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군 관계자는 “한부모·조손가정은 양육과 돌봄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서적 지지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 맞춤형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읍 소재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지치기구·동아리 연합 최종 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 자치활동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연합 활동 확대와 외부 체험 진행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프로그램을 추진해 의미를 더했으며 연간 활동 결산, 우수활동 공유, 아이디어 기획 미션, 그룹 발표 활동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올해 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금산 지역 발전 방향과 2026년 연합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으며 그룹별 브레인라이팅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과 실현 가능성 높은 의견들을 도출했다. 브레인라이팅은 회의 안건이 적혀있는 용지에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적어내는 토의 방식이다. 이어, 대전시 스포츠 몬스터에서 힐링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기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수료생을 비롯해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졸업장 및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영상에는 학습활동과 체험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보낸 소중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자리에 함께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했으며 수료생과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과 졸업장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어,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이어졌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아이들의 개성과 노력, 성장의 흔적이 담겨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밴드 공연과 기타 연주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
(원투원뉴스)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한 해 동안 향림원을 꾸준히 지원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시설 아동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후원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다채롭게 펼쳐진 초청 공연도 호응을 얻었다. 일과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지역사회와 후원자들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재)통영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8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총 15개 초·중학교, 학생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으로 소통하는 학생들의 음악축제‘2025 학교오케스트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 학교오케스트라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음악이 흐르는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학교오케스트라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회로 마련됐으며, 해당 사업에 참여한 학교를 비롯하여 15개학교 500여 명의 단원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중학교오케스트라 창단사업으로 진행된 중학교오케스트라는 올해 9월 29일에 창단돼 50여 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무대는 중학교오케스트라를 알리는 무대로 통영을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음악적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대 전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재)통영문화재단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학교오케스트라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앞으로
(원투원뉴스)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제3회 공공건축가 참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주)볼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손경민 건축사가 공공건축가로 참석했으며, 통영시 도시재생과에서 추진하고 있는‘명정지구 우리동네살리기 동행센터 조성사업’의 건축기획 자료를 검토한 후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동행센터가 노유자 시설(경로당)인 만큼 노인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사업부서는 실효성 있는 의견을 기획자료 및 설계도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공공건축 전 과정에 민간의 전문성을 더하고, 설계 품질과 공간 환경의 종합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서영룡)는 지난 19일 통영시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 꾸러미 60세트(약 4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연말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할 식료품 꾸러미는 통영시 아동위원 본인들의 활동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귤, 라면, 과자 등으로 구성됐다. 식료품 꾸러미는 각 읍면동 아동위원과 아동복지 담당자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서영룡 회장은“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아동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함께 꾸러미를 마련한 만큼,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이 없도록 주위를 세심히 살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하여 더없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
(원투원뉴스) 통영시는 지난 19일 세기하이테크건설(주) 김형진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기하이테크건설(주)는 통영대교 시설물 개선사업의 공법사로 참여해 통영을 대표하는 전혁림 화백의 작품 '풍어제'를 교량에 매핑하는 도장작업을 담당했다. 김형진 대표는 “전혁림 화백의 색채와 통영의 자연경관이 통영대교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직접 시공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기탁이 이곳에서 제2의 전혁림, 또 다른 예술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대교 시설물 개선사업에서 지역 작가의 작품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한 것만으로도 큰 공헌인데, 인재육성기금까지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영은 전혁림 화백을 비롯해 많은 문화 예술인을 배출한 도시이고, 이번 기부는 통영의 예술 DNA를 이어갈 미래세대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기탁금은 지역의 아이들이 창의성과 재능을 꽃피우고, 다시 통영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통영시는 오는 12. 26.부터 2026. 2. 24.까지 약 두 달간 산양스포츠파크 및 용남·평림생활체육공원, 충무체육관 등 통영시 일원에서 ‘2026 통영시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겨울철 비시즌 기간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간으로, 통영시는 온화한 기후조건과 풍부한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행정지원으로 대규모 선수단을 확보해 전지훈련과 실전 경기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전국 고등·대학부 축구 46개 팀, 선수단 1,800여 명이 참가하며, `25. 12. 26.(금)부터 `26. 2. 5.(목)까지 4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간 동안 팀당 평균 14일씩 체류하면서 다가올 시즌을 위한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 또한 2026년 2월 중 농구·배구·야구 종목에서도 유소년 29개 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동계 스토브리그 참가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관광비수기 다수의 스토브리그 개최로 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대규모 선수단의 장기
(원투원뉴스) 통영시는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달아전망대)를 완료하고 오는 29일 16시에 달아공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은 국립공원공단과 통영시가 2022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23년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4년부터 공사를 착공, 금년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달아전망대는 기존 전망데크보다 높이를 높여 다른 지장물의 시야 방해없이 사량도, 욕지도, 남해 등을 두루 조망할 수 있고,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달아공원 일원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므로 낙조시간대에 준공식을 개최해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새로운 시설에서 낙조광경을 우선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준공식 다음날인 30일부터 누구나 전망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달아전망대가 새롭게 태어남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