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렴 충주교육 실천을 위한 ‘2025년 행정실장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충주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행정사무관을 초청해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률과 사례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의 핵심 역할을 맡고 계신 행정실장님들께서 청렴 실천의 중심이 되어주실 때 학교 구성원 전체의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충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식재료 부패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한 사전 예방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첫째, 체육건강과 이은상 과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식재료 납품업체 청렴교육, 둘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안전교육센터)의 ▲식재료 위생·안전한 보관 및 운송 관리를 위한 품질·유통 관리, 셋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의 ▲학생·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한 식재료 원산지 표기 관련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식재료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충남과학고등학교(공주)에서 2025 영재교육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의 핵심 프로그램인 ‘질문 나래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주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질문 발자국 올리기’ 활동에서 우수 질문자로 선정된 영재학생 4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질문을 공유하고 확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이스트(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의 특강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 ▲질문 나래 발표회 ▲충남과학고 학생 조언(멘토링) 등 참여와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성혜 센터장이 ‘질문,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질문이 미래를 여는 열쇠이자,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힘임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했다. 소통 시간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성장과 꿈에 대한 메시지,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 준비 방향, 교육감의 어린 시절 꿈, 자기주도성 키우기 등을 들려주며 학생들과 진솔한 질문을 이어갔다. 오후에 진행된 ‘질문 나래 발표’는 9개 관심 분야 모둠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수업과 평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논술형 평가 체제’ 안착을 위해 교과별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교과별 선도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해, 연수 강사진을 직접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단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의 대표 교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항 개발, 수업 설계, 채점 기준 설정 등의 주제로 총 10명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실습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수업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지역 내 강사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성된 강사들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여수 히든베이호텔, 순천대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의 본격적인 교과별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권역별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회씩 나눠 운영되며, 총 40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별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편성돼 교사의 선택권과 참여 접근성을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부터 기간제 교원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 프로그램을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3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기간제교원 채용 지원사업 대상을 동부 관내 모든 공립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로 확대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일에 정식으로 개통한다. 정식 개통 후 기관 및 학교는 이 기능을 필요시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기존 우편, 방문, 개인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던 채용 원서 접수가 온라인으로 단일화된다. 또한 접수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이에 따라 지원자와 업무담당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학교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은 다양한 직종의 채용 업무로 인해 부담이 크다”며 “이번 채용 시스템이 학교 업무의 효율화로 이어져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지역 학생들이 자원순환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원순환 자동회수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최근 ‘자원순환 자동회수기 지원학교’ 공모를 통해 광주방림초, 문성중, 경신여고, 정광고, 전남공고, 광주대동고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모에는 광주지역 24개교가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운영계획서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이 선정됐다. 시교육청이 학교현장에 자동회수기 설치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자동회수기를 구매해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자동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 페트병과 알루미늄 캔 등 재활용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압축·회수하는 스마트 장비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스마트 수거함을 거쳐 통계 데이터로 관리되며 학교별 자원 재활용 성과분석과 환경교육에 활용된다. 특히 회수기에 페트병이나 캔을 넣으면 개당 10~2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6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790명으로 유치원·초등·특수(유·초) 부문에서 222명, 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부문에서 5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선발 분야 및 세부 인원은 ▲유치원 교사 55명 ▲초등학교 교사 130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초등 26명) 교사 37명이다. 관련 시행 계획은 다음 달 10일 공고되고,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선발 분야 및 세부 인원은 ▲중등학교 교사 470명 ▲특수학교(중등) 교사 32명 ▲보건 교사 30명 ▲영양 교사 18명 ▲사서 교사 5명 ▲전문 상담 교사 13명이다. 해당 분야의 시행 계획은 오는 10월 1일 공고되며,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향후 교원 수급 상황이나 인사 수요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이
(원투원뉴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6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후원금 610여만 원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채덕 교육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동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사례 관리 중인 한 학생의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학생은 뇌병변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보며, 생계비와 치료비 등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진행한 라디오 에이알에스(ARS) 모금방송 ‘KBS 희망 충전 대한민국’을 진행해 모금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과 위기가정에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200여 명에게 총 6,400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원투원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개설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상반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의 신수요 기반 AI 창의융합 프로그램(웹툰 제작, 게임 개발, 작은 로봇팔 활용 체험) ▲관내 뷰티학원과 연계한 뷰티산업 직업체험(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등)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과 함께하는 식문화 분야 직업체험(조리과정, 제과제빵·바리스타)이 운영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7~8월 개강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기간 집중 운영되며, 일부 과정은 9월 또는 11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하반기 9월부터는 프로그램 운영이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문화 분야 직업체험과 함께, 단원청소년수련관의 AI 창의융합 강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방식이 확대된다. 또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는 기타
(원투원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산 동그리 우리동네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배움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울타리를 넘은 ‘지역 협력 교육’을 지향한다. ‘우리동네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교육모델로 정서 지원, 체육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도록 돕는다. 지난 7월 30일, 안산 단원구의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우리동네 공유학교’ 첫 프로그램인 ‘다독다독 마음스케치’를 개시했다.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통해 감정 이해, 자아 인식, 스트레스 관리 등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협업하여 8월 1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농구, 축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