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 서면 소재 ‘온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28일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위탁운영 제안에 참여한 3개 의료기관 중 온종합병원을 선정했다. 수탁자 선정 평가 기준은 제안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규모인력, 진료실적, 경영계획 및 대외 공익활동 실적, 기본재산, 수익성, 성장성)와 군립병원 운영계획에 대한 평가(추진전략, 의료서비스 제공계획, 경영관리계획) 등이다. 온종합병원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현재 24개 진료과에 직원 1천여명이 근무 중이다. 64명의 우수한 전문의와 최첨단 장비 등을 갖춰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울주군과 온종합병원은 이달 중으로 운영계획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을 체결하고 난 후 연말까지 리모델링 설계를 함께 추진하며, 공사와 장비 구입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원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 제안에 참여해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제31대 울산해양경찰서장으로 안철준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철준(54) 신임 서장은 소속 경찰서 직원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 뒤 치안상황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경찰이 수행하는 작은 일에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이 시작된다는 소명의식을 갖자”며 기본임무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현장에 강하며, 국민의 부름에 언제든 응답하는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따뜻한 격려를 건내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직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안철준 신임서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함안고를 졸업했으며,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순경 경채로 입문해 울산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남해지방청 홍보계장과 그 이듬해 광역수사대장, 본청 경비작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전임 정욱한 서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을 마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년, 울산사람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 울산사람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울산시립교향학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이상(비전)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김두겸 시장이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소감 및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조영구, 최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울산사람들이 울산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과 김두겸 시장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는 ‘보통교부세 역대 최대 증액’,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20조 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 등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결실을 거두었다”라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울산시민임을, 울산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산업과 문화, 시민 생활이 풍요로운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을 위해 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꿈이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울산점(진장 유통로 90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2층)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구군 시장 상인연합회,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2024년 울산시 유망소상공인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성장 이야기(스토리) 발표 ▲오찬 및 간담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을 총괄하는 조정민 부장이 성공전략 및 비법(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들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등에 대해 울산시에 전달하고, 울산시는 건의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소상공인들은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동구 라한호텔에서 ‘제1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한 이후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김두겸 시장과 이상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기조 강연, 기술토론회(세미나)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ㆍ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개발 및 특허기술 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조선해양 기념 영상물 상영에서는 미래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시의 사업 추진 과정들이 상영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재)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민선8기 전반기 10대 핵심성과와 후반기 10대 시정 운영 방향 이른바 ‘10+10’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역대 최대 보통교부세 확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 및 규제 완화 △울산발(發) 전기요금제 시행(분산에너지) 등을 통해 ‘울산의 미래 60년을 바꿀 혁신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외 경제의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이라 의미가 크다. [민선8기 전반기 시정 10대 핵심성과] 울산시의 민선8기 전반기 시정 10대 핵심 성과를 보면 첫째,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1조 9,203억 원 확보, 지방채 1,633억 원 상환으로 탄탄한 재정기반 조성 울산시는 민선8기 첫 해인 지난해 국가예산 2조 3,492억 원과 보통교부세 8,889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국가예산 2조 5,908억 원, 보통교부세 9,243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재원을 지방정부로 보전하는 보통교부세는 울산시의 노력으로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행정비용인 ‘산업경제비’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6월 27일 오전 10시 진하·일산 해수욕장에서 환경정비 및 119시민수상조대 운영준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해수욕장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대원, 의용소방대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쓰레기·부유물·위험요인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활동에 필요한 안전관리 계획 및 수난장비 작동상태 등 준비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도 참가해 대원 및 의용소방대를 격려하고, 현장 활동 시 2인 1조 편성, 구명조끼 착용 등 요원들의 안전이 우선 확보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피서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안전사고 발생 시 무인수난인명구조보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신속 대응하는 등 휴가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27일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특강과 제73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시작과 함께 자치경찰제의 이해와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강의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황문규 교수가 ‘자치경찰제 시행 3년, 성과와 반성 및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강 후 진행되는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에서는 총 9개의 안건(보고 3, 심의 6)을 다룬다. 우선 울산경찰청으로부터 △2024년 여름경찰관서 운영 계획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홍보 강화 △‘24년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교통안전 관리대책 등 3건을 보고 받는다. 이어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안)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전보인사(안) △자치경찰사무 수행 유공자 표창 공적심의 △자치경찰전면 시행일(7.1.) 기념 유공자 표창 공적 심의 △자치경찰위원회 이상(비전) 및 추진전략(안)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6월 27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에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 ‘꿀잼도시 조성, 청년 브라운 백 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권순용 시의원, 울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울산과학대학교·춘해보건대학교 학생 대표, 젊은 교수, 청년 예술가, 청년단체·창업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김두겸 시장과 청년들이 점심 식사를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울산시의 꿀잼도시 만들기와 청년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평소 청년들이 갖고 있던 생각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김두겸 시장은 “친기업 정책을 통해 민선 8기 들어 2년간 20조 9,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다”라며 “울산을 다시 한번 부자도시․청년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등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