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지정해 온 지역 내 백년소상공인(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30년 넘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을 유지해 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년소상공인의 개최요청에 중구청이 화답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백년소상공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중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 준다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간담회는 물론,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중구통 활성화를 위한 기프티콘 개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백년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경제정책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스탬프투어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379건에 대해 24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연납분,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CD/ATM기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복지, 구민 안전을 위한 소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5일 마감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6,131명으로 전년 대비 669명(4.33%)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1,312명, 졸업생은 4,096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723명으로,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835명 증가,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226명 감소,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보다 60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307명 증가한 8,404명, 여학생은 362명 증가한 7,727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대전지역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6,029명(99.4%), 수학영역은 15,335명(95.0%), 영어영역은 15,801명(98.0%), 한국사는 16,131명(100%), 탐구영역은 15,675명(97.2%),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212명(13.6%)이 선택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1,393명(71.1%)으로 ‘언어와 매체’ 선택자 4,636명(28.9%)보다 선택 비율이 높았으며, 수학영역의
(원투원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8일‘2025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교육’과정에 참여한 신규임용(예정)자 78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규공무원들을 축하하는 한편,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건전한 공직 윤리관 확립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갖추어야 할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야말로 대전교육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봉사 행정을 실천하여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도안 무장애나눔길(A지구)’을 방문, 걷기 체험을 겸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도안동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과 동행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형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는 작년 복권 기금 기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17억 원에 구비 8억 원을 더해 총 25억 원이 투입됐다. 서구는 약 2.0km 구간의 무장애나눔길과 함께 덱 쉼터 2곳, 벤치 10개소, 유아숲 덱 광장, 맨발 걷기길 등 편의시설을 새로 조성했다. 조성 구간은 가원학교에서 도솔초등학교 방면으로, 인근에 대형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기관, 대단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이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는 도안초등학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8일 도마e편한세상포레나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공동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층간소음 발생 유형과 관련 법령 기준을 담은 리플릿을 입주민들에게 배부하고, 구 관계자들이 직접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입주민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을 위한 캠페인과 공동주택 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오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생수병 사용을 줄였다. “양성평등과 환경보전, 우리 모두의 약속”을 함께 다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김화자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작은 실천, 성별 차이를 존중하는 노력이 모여 건강한 지구,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양성평등과 친환경 실천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8일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잇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장태산 물빛거닐길’의 준공·개장 전 직접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조성 막바지 단계인 거닐길을 직접 걸으며 전망 덱, 수변 덱, 팔마정 덱 로드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전망 덱에서 팔마정까지 이어지는 약 0.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동절기 및 저수지 수위 저하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서 청장은 “수많은 분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드디어 장태산 물빛거닐길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휴양림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명품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서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8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여 향후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지난달 13개 동 순회 간담회를 통해 생활 불편 해소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의정과 행정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들었다”며 “이제 의회는 그 성과를 토대로 집행부와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9월 임시회가 구민의 신뢰에 응답하고, 유성의 미래에 책임을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내딛는 걸음이 내일의 유성을 새롭게 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콘서트 ‘청장님과 함께 청렴 톡(TALK), 까놓고 이야기해요’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가지 선택지로 제시하고,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 답을 고르며 청렴 의지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답변을 확인하며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극복했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약과와 쿠키를 결합한 ‘할매니얼 디저트’’를 나누며, 청렴의 가치는 세대와 개인을 넘어 함께할 때 더 커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청렴연수원 신민섭 강사가 ‘청렴,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반부패 법령과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세대와 개인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각자의 경험과 장점을 살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