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울산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과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노진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김태한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장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업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입국 초기 외국인 근로자가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 수요 조사·분석 및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은 오는 10월부터 외국인 전용 센터를 운영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재정 안정 지원에 나선다. &n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청각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실현, 의회 독립성 강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으며, 특히 인천광역시의회가 제출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건의안은 현행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지방의원이 국회의원 또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일정 기간 전까지 직위를 사퇴해야 하는 ‘사퇴 강제 조항’을 폐지하고, 현직을 유지한 채 입후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유권자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지역 대표성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본질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성룡 의장은 “지방의원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표 기관의 일원으로서, 더 큰 책임을 맡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직을 포기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결국 그 대표성을 단절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원투원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기장파출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대상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작은 규정위반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대변항 일원의 선박 계류상태와 취약지를 점검하는 등 기장(구조거점)파출소 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추석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일 기장 동백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간 충돌사고로 침몰한 B호 승선원2명에 대해 적극적인 구조 협조로 인명 피해를 막은 기장 동백항 일월호 선장(김태호,61년생,일광거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05시 24분경 기장 동백항 남방파제 300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9.77톤,연안자망,승선원4명)와 B호(1.16톤, 연안통발,숭선원2명)가 충돌하여 B호가 침몰하면서 승선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사고해역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일월호(1.97,각망어업,승선원2명)는 울산해경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상에 표류중이던 익수자 2명(50대후반 남,여 기장거주)을 신속히 구조하여 인명 피해를 막을 수가 있었다. 안철준 서장은“이
(원투원뉴스) 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인 ‘2025년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 보육교직원 36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이어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이 열려 교직원들에게 치유(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이 ‘우리 아이 잘 키우는 기술, 감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와 특강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아이 키우
(원투원뉴스) 울산시는 한수원 새울본부와 함께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 ▲10월 2일에는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윤승호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남창옹기종기시장 조종준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구입 물품을 울주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공공기관과
(원투원뉴스) 울산 중구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이 9월 22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운영 및 관리 △대상자 지원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쓸 방침이다. 동강병원은 △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대상자 발굴 및 의료·돌봄 정보 제공 △건강정보 제공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기존에 거주하던 곳에서 계속해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강성 동강병원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원투원뉴스) 울산해양경찰서은 22일 가을철 성수기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울산해경의 최일선 구조세력인 울산해경구조대를 방문하여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가을철을 맞아 울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행락객과 낚시객 및 해루질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최일선에 배치된 해경구조대 등 현장부서의 신속한 구조즉응태세를 사전에 확인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수중 구조를 위한 스쿠버 장비 ▲저수심 및 갯바위·방파제 고립자 구조에 특화된 장비 ▲고속구조정 및 특장차량의 관리운용 상태와 긴급출동태세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촌각을 다투는 일선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날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사고 발생 시 현장의 구조세력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장비의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항시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 10분경 울산 본항 염포부두 정박중인 선박 A호에 응급환자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A호(34,889톤, 벌크선, 라이베리아국적)에 등선하여 요구조자 B씨(남, 74년생, 울산거주)의 상태를 확인했을 때에는 의식 및 대화 정도가 가능하여 해경구조대원을 긴급투입 소방합동 구조 했다고 밝혔다. 신고자에 따르면 A호 승선하여 갑판상부 파이프 고박작업을 하던중 작업자 B씨가 미끄러지면서 10m 아래 화물창 격벽사이에 끼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울산해경은 구조대원을 투입 및 A호 크레인을 이용해 B씨를 구조정에 이송하여 오전 9시 50분경 대기중이던 119소방에 인계했으며, 다리골절 이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선박 내 응급환자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울산 중구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 등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는 22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함께 중구 성남동 북정경로식당과 성안동 보리수마을 등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북정경로식당을 찾은 중구의회는 컵라면과 생필품 등 지역 어르신들의 급식 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자가족시설인 보리수마을을 찾아 시설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고 점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하늘물고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시각주간보호센터, 보금자리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 9곳에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흠 의장은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폭우 등 외부적 요인과 함께 지역경제가 무척이나 어려운 시기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지만 우리 21만 중구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는 여유 가득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
(원투원뉴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기관과 지역상품권 구매에 동참한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실적 보고와 확약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7월 3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7월 31일에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지역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과 온누리상품권 소비 확대 홍보(캠페인)를 본격화했다. 기업들은 소상공인 살리기 취지에 공감해 직원들의 복지성 경비를 울산페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고, 한국동서발전에서는 사회공헌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