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김천상무가 준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30일 일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2025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을 꺾고 2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준우승 가능 유일한 경우의 수 = 승리, 서울전 승리 기세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준우승이 가능한 유일한 경우의 수 승리만을 바라본다. 37R 기준, 김천상무는 승점 1점 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준우승을 거둘 수 있다. 올 시즌 내내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펼친 대전을 꺾고 지난 시즌 3위에 이어 구단 역대 최고 순위 달성을 노린다. 팀 분위기는 좋다. 직전 경기에서 창단 이후 첫 서울 원정 승리를 따내며 자신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10기와 11기가 합작한 첫 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공격 포인트 분포도 고르게 나타나며 팀 전반의 컨디션이 살아났다. 박태준은 1골 1도움 활약으로 K리그1 37R MVP에 선정됐고, 김주찬과 박세진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건희와 전병관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5일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엠티엑스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2023년에 이어지는 추가 투자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363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 ㈜씨엠티엑스는 구미 국가 5공단 내 1만 1,000평 부지에 반도체 실리콘 전극 및 실리콘 링 등 반도체 공정 핵심 소모 부품의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제조설비와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재도래에 대비해 국내 메모리 업체는 물론 TSMC,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급증하는 소재·부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40명의 도내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업황의 반등으로 2024년 연매출 1,080억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1,600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2024년 수출액 4,770만불을 기록했고, 제61회 무역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봉화군에 있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봉화․영주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제10회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 소통으로 큰길을 열어가는 경북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봉화교육지원청․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봉화군수 및 군의회 관계자, 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경북형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봉화교육지원청과 영주교육지원청이 한 해 동안의 주요 교육활동 성과와 현안을 보고하고, 교육 현장 구성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봉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을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늘봄 토요 방과후’, ‘봉화 아리랑’ 등 지역문화 기반 체험 확대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추진 및 학교 공간 재구조화 △봉화예술합창단 운영을 통한 문화예술 역량 강화 등을 성과로 제시하며 지역과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미래형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미래교육지구 운영과 자기주도학습센터 설립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업무 담당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걷는 걸음, 함께 가는 미래! 온(溫)맘미소 유보통합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溫)맘미소 유보통합’은 경북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슬로건으로, ‘따뜻한(溫) 엄마의 마음(맘)으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유보통합 추진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다양한 현장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1부 성과 나눔에서는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으로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4대 상향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 기관 운영에 참여한 경산중앙유치원과 성곡어린이집(영주) 등 19개 기관이 무대에 올라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기관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부 성과 나눔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24일 포항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NSF Intermational 멜리사 캐시(Melissa Cash)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최초 NSF 국제시험인증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2024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이후, 첨단 식품로봇·기기 소재의 품질·안전성 검증을 위한 글로벌 인증기관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정책적 노력의 결실이다. NSF 인증은 상업용 식품기기와 식품로봇의 위생·안전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인증으로 특히 미국의 상업용 식품시설에서 요구하는 핵심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NSF 인증을 확보한 제품은 글로벌 신뢰도 향상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이 쉬워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국제시험인증기관 개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미국으로 장비를 보내지 않고도 포항에서 동일한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라 인증 기간은 기존 약 6개월에서 1개월 내로 대폭 단축, 인증 비용도 약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특수교육대상자 인권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장학사와 교원이 ‘특수교육대상자 인권 실태조사 우수 협력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김정민 장학사(행복교육지원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모집단 수합과 온라인 조사 참여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도교육청 대표 우수 조사협력위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경교육지원청 소속 김희정 교사(조사협력위원)는 경북 내 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문경교육지원청 조사협력위원도 교육지원청 대표로 함께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3조에 따른 법정 인권 실태조사로, 학생․보호자․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학습권․학교생활 전반의 인권침해 경험을 조사했다. 경북교육청은 사전 모집단 명부 수합부터 온라인·대면 조사 안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사 참여율은 곧 장애 학생의 실제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듣는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원투원뉴스) 김천상무가 첫 서울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22일 토요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원정경기에서 FC서울(이하 서울)에 3대 1로 완승을 거두며 2위 탈환을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김태환이 구성했다. 중원에는 박태준과 이수빈이 선발로 나섰고, 양쪽 날개에 김주찬과 고재현이 포진했다. 이어 최전방에 이건희와 박세진이 자리했다. 김주찬 데뷔골! 추가시간 아쉬운 실점 허용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서울을 압박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철우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빈의 연속 슈팅으로 한 번 더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6분, 김천상무가 서울의 공을 끊어내고 빠르게 역습으로 전환했다. 이수빈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주찬이 1대 1 돌파 후 중거리 슛까지 날리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김천상무가 계속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21분과 26분, 고재현이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두 번의 슈팅 기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소관 경상북도 8개 실국과 6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정책펀드 운영, 재위탁 구조, 이사회 운영 체계 등 도정 핵심 영역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다년간의 기획경제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도정 핵심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구조적 취약성을 정면에서 다뤘으며, 이러한 접근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핵심 쟁점을 도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 정책펀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 이 위원장은 먼저, 도내 산하기관이 운용하는 정책펀드 전반을 점검하며, 관리체계와 성과 분석 구조가 체계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운용중인 13개 펀드(총 4,145억 원)에 대해 투자·회수 현황, 지원기업의 성장 지표 등 기본적 성과자료가 일관되게 정리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인라이트 3호 펀드’의 경우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회수 실적이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금속·의료·푸드·AI 기반의 다양한 출력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세미나 ▴AI 첨단기술 세미나 ▴한국–호주 기술협력 컨퍼런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등이 마련되며, 특히 호주의 주요 기관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돼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21일에는 3D프린팅 기술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구동·디자인 2개 분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 28개 팀이 참여하여 혁신적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원투원뉴스) 경북도와 포항시가 본격적인 외국교육기관 개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 이하 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으로 학교 설립과 행정·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CCB 학교장과 개발이사, 시행사 ㈜포항융합티앤아이 대표, 주한영국대사관 참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행사는 10월 14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방문단이 CCB를 방문하고 국제학교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약속된 후속 조치로써 설립계획과 이행 사항 등 학교와 경상북도,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개발사인 ㈜포항융합티앤아이의 상호간 협력관계를 규정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립될 국제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