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30일 ‘HD현대1%나눔재단’에서 청소년 희망나눔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울산 동구 현대청운중학교에서 한성기 교육장과 HD현대중공업 임직원, 이상규 현대청운중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상호결연을 맺은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13곳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101명에게 총 43,300,000원의 장학금과 6,700,000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중학생 36명에게는 각 30만 원, 고등학생 65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학용품도 함께 지원됐다. 이 재단은 2022년부터 희망나눔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HD현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재단 기금으로 조성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울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체험활동,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에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울산지역 초등학교 문화축제와 연계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성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하는 우리, 함께 하는 울산 미래 교육’라는 강령 아래, 울산지역 초등학교 5곳과 어린이집 12곳이 함께 참여한다. 지난 29일 범서초등학교와 사회복지법인 예인 · 꼬마성어린이집에서 시작해, 31일 병영초등학교와 예인 · 아이숲 · 병영 어린이집, 11월 14일 서생초등학교와 한수원 해오름 어린이집, 11월 21일 동평초등학교와 아이젬 · 꿈동이 · 피노키오 · 지튼 어린이집, 12월 23일 언양초등학교와 언양한 우리 · 해돌이 어린이집이 참여한다. 울산지역 초등학교 문화축제 일정에 맞춰 인근 어린이집 영유아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등학교 형, 누나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하고, 교실을 둘러보며 학교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한다. 권대근 범서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의 문화축제 활동을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후기 일반고 입학 전형 학생 선발 방법과 배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 영역 80%와 비교과영역 20%를 합산해 산출한다. 교과 영역의 학년별 반영 비율은 2학년 40%, 3학년 60%를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은 출석성적 40%, 봉사활동 성적 20%, 행동 발달 상황 성적 20%, 창의적 체험 활동 성적 20%를 합산해서 산출한다. 후기 일반고 학생 배정은 희망 배정과 임의 배정으로 나뉜다. 희망 배정은 1단계 전체 학군에서 20%, 2단계 거주 학군에서 40%로 나눠 추첨하며, 희망 배정에서 탈락한 학생은 통학 여건 등을 고려해 거주 학군, 인접 학군에 배정된다. 학생 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남녀 구분 없이 고등학교 수용 인원만큼 선발하며, 학교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소회의실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예천Wee센터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의 학업중단 학생 현황 및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별 지원 사례와 실태를 바탕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지역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 이들을 위한 상담 개입 시스템 개선을 비롯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 활동 등을 적극 제안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에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부 주관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기본 방향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단위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교직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진행을 담당한 교육부 지원 전문강사는 “학생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정서·생활 등의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복합·고난이도 학생 위기 사안
(원투원뉴스)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 4교의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행복학교 가을밤에 달빛 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교육지원청과 경북천문교과연구회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2025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남정중, 지품중, 축산중, 병곡중 학생들과 교직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오늘 밤 밤하늘, 별자리, 천체 관측 방법, 천체망원경에 대한 설명 등에 관한 강의도 들었다. 이어서 운동장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실제 천체관측활동에 참여 했다. 이날 학생들은 토성의 고리를 보고 ‘우아! 고리가 너무 선명하게 보여요!’, ‘정말 하늘에 보석이 박혀 있는 것 같아요’와 같은 감탄을 쏟아내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실제 우주를 마주하며 과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탐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바다에서 하늘까지, 간절곶 생태 이야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의 해양과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위기 대응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별 프로그램은 오전 ‘산호 이야기’와 오후 ‘철새 이야기’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산호 이야기’에서는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패각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철새 이야기’에서는 간절곶 일대에서 망원경으로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철새의 이동 경로와 서식 환경을 이해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로 울산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게 된다. 모든 활동은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긴 옷, 모자 등 자연 친화적 복장을 착용하고 개인 통 컵을 준비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일상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 각 국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폐지를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손팻말을 들고 ‘차량 5부제 참여’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근절’ 등 두 가지 주요 실천 과제를 알렸다. 또한 친환경 홍보영상을 송출해 기후 위기 심각성을 공유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차량 5부제 참여’,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문구가 적힌 친환경 간식을 나눠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참여 활성화 공모’를 진행해 우수 제안 작품을 선정, 게시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원투원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100여 명의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전주학부모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인생이라는 노래 – 삶을 위한 작은 위로’를 주제로, 음악을 통해 인생의 전세대에 걸친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울림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주회는 '유년시절', '청춘', '우리, 지금', '인생’의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각 무대는 인생의 다양한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해 교육가족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성합창단(회장 여경아, 단원 53명)과 남성합창단(회장 도내현, 단원 27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카치니 아베마리아', '노을', '바람의 노래', '백만송이 장미', 'Coro di Schiavi Ebrei', 'Gaudeamus(기뻐하라)' 등 클래식과 대중이 어우러진 곡들을 풍성한 하모니로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우진, 반주자 박찬근·박연진이 함께하며 전문성과 예술성을 더했다. 공연에는 학부모, 학생,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세대가 어우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