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2시경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후반 남성을 신속하게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23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무더위를 피해 일행 3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1명이 위험하다는 일행의 신고를 접수하고, 울산항파출소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이중 2명은 자력철수 했으나 요구조자 A씨(남,36세,울산남구거주)는 탈진상태로 바다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하여 신속구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후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안철준 서장은 “최근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입수 하는 것은 특히 야간에는 주변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며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발생시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2일 21시기준 울산 남구 전역은 폭염주의보로 확대 발령중 이였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7월 23일 오후 3시 태화강 제1둔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소방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용 대용량배수차 장비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용 대용량배수차에 대한 배수성능 시험이 진행된다. 또한 대형화재 대비 중단 없는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급수지원 및 방수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이날 시연에 나서는 대용량배수차는 분당 25톤의 물을 배수 및 소방차 급수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송차량, 대용량 수중펌프, 발전기, 호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본부는 시비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용량배수차 2대를 구입하고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과 중부소방서에 각 1대씩 배치해 12일부터 운용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울산에는 대용량 배수차를 침수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배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시는 7월 22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소통·공감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청년 탈울산 방지를 위한 일자리·교육 등 주요 사업 △시정의 청년참여 활성화 방안 △지방대학 시대 실현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본다. 이밖에 ‘20년전 부터 30년 전, 그 시절 청년들이 원하던 청년정책’, ‘결혼 적령기, 또는 신혼인 청년을 위한 결혼 생활 꿀팁’ 등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의 관심사와 그들이 희망하는 정책의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의 의견을 담은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 중인 청년참여
(비씨엔뉴스24)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2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 ▲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울산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하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구명환 던지기 체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철준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1회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한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테마형 일제 시기별,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불시에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해상 세력을 연계한 입체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펼칠 계획이다. 테마는 ▲선박 과적·과승 ▲선박에서의 음주운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여름 피서철 음주수영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분야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루질을 빙자한 양식장 침범 등 민생 침해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으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해양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은 단속보다는 해양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예방·계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며'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7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사회공헌 연결망(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취약계층 아동 반찬·간식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정원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시엘엑스(CLX)대외협력실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취약계층 아동 200세대(세대당 40만 원)를 위해 8,000만 원 상당의 반찬, 간식 등을 전달한다. 비용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6000만 원), 울산항만공사(2000만 원)가 쾌척했다. 반찬, 간식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만들어 여름방학 중 해당 가정에 전달한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120개의 기업, 87개의 지자체, 시민 42만명이 참여하여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결식우려 아동 등에게 급식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행복안전망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지역에 총 4억 3,000만 원(1,300명)을 지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김재홍 위원장이 지난 12일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에서 영남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제4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시회에서는 추대를 통해 한진호 회장(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과 함께 제4대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김재홍 영남권 부회장(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하여 수도‧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등 권역별 부회장 4명과 감사 1명 등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재홍 위원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한진호 회장님을 비롯한 전 임원진들과 함께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최대 주거지로 변모한 삼산동과 석유화학공단 조성 등으로 사라진 황성동의 변화 과정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울산시는 7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모임과 흩어짐 1995’ 책자발간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시장의 축사와 책 소개, 전시 해설에 이어 책 발간 참여 연구진과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모임과 흩어짐 1995’는 울산역사연구소(소장 한삼건)가 지난해 5월부터 1년여 동안 현지 조사와 주민 구술 인터뷰, 지적도 확인 등을 거쳐 편찬한 울산생활문화자료조사집이다. 지난 1995년을 기점으로 삼산동과 황성동의 변화가 극명하게 대조되는 데 착안해 책 제목을 정했다. 삼산동은 벼가 자라는 드넓은 들판이었으나 지난 1995년 이후 울산의 중심 주거·업무지구로 성장했다. 반면 황성동은 지난 1962년 울산공업센터 기공 당시 삼산동보다 주민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주민이 없는
(비씨엔뉴스24)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경찰서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경찰서 5개소와 여름파출소 2개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15일 오후 2시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사무 소통‧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과 시-경찰서 간 협력이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중부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7월 17일 울주경찰서, 진하여름파출소 7월 19일 남부경찰서, 북구경찰서, 동부경찰서, 일산여름파출소 등을 방문해 소통하고 근무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