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행정수도 세종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학문공동체인 서울대학교가 교육·연구·정책을 연계한 미래 지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서울대학교 본교에서 서울대학교와 미래인재 양성 등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서울대의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핵심인재 양성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부문 인재양성 ▲인공지능(AI)·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 등 4대 핵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 교육 분야 협력을 넘어 세종시를 중심으로 정책 연구와 인재 양성, 첨단과학기술 교육을 아우르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교육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의 첫걸음으로 삼고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축이면서 국가 정책과 미래 학문이 융합되는 글로벌 교육·연구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통합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학교(원)장 및 교(원)감 장애이해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이해 증진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소속된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원)장 대상 연수는 9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열렸으며, 교(원)감 연수는 2025. 9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발달장애인 공연단‘얼쑤’의 장애공감 및 이해 공연과 이수현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공연단 ‘얼쑤’는 화무, 난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장애 이해와 공감을 이끌었으며, 이수현 강사는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현실, 내실화를 위한 노력, 실천 사례 등을 소개하여 학교(원)장 및 교(원)감이 통합교육의 방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과 강의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주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원투원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세종이음’ 테마여행상품을 오는 9월 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역사문화형 '세종이음: 세종의 시간, 역사를 잇다', 웰니스형(웰빙+피트니스) '세종이음: 숲과 도시, 쉼을 잇다', 미식형 '세종이음: 세종과 공주, 맛으로 잇다' 총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상품은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이응다리, 정부청사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다. 또한 전월산 트레일 러닝, 녹야원 요가 프로그램 등 이번 여행상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담았다. 세종의 역사적 이야기와 현대적인 도시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김지훈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상품이 여행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종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최교진 교육감이 9월 2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천범산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권한대행은 법정대리의 성격을 가지므로 별도의 임명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72조 및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라 진행된다. 권한대행자는 법령과 조례, 교육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감에게 속하는 모든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교육청 주요 정책과 현안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15곳에서 시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각양각색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5개 강연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유광수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에세이 글쓰기 ▲나도 공상과학(SF) 작가되기 등이다. 또한, 이달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작가와 토크’도 열려 작가와 책과 독서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집현전 음악회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꿈찾기 진로코칭 ▲어린이 충녕 나르샤 ▲인생책 북퍼퓸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강연과 프로그램 운영 일시와 개최 장소 등은 모두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관마다 각기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는 만큼 많은 관심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공공서비스 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를 위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지구한테 잘해 주는 하루’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환경 보호가 어렵고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루 5분 이내 실천할 수 있는 목록 마련 ▲탄소감축량을 나무 그루수로 환산해 대중교통 이용 촉진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세종시가 추진해온 환경 보호 및 시민 참여 기반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참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 맞이하는 첫 번째 한글날을 기념해 ‘온 세종에 한글’을 주제로 어느 도시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맞물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579돌 한글날을 맞아 온 국민을 넘어 세계인이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가장 먼저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프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구 정리주차장)과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열린다. 술술축제에서는 양조 분야 창업기업들이 제품 시음·판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글 콘텐츠 기업들의 반짝매장(팝업스토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 오전 9시
(원투원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대 회장 취임 1년을 맞아 9월 1일(월), 세종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출입 기자 23명이 참석해 강은희 협의회장과 다양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협의회의 주요 성과로 ▲학교안전법(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 중에서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사의 책임이 감면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완료했고, ▲유아교육법에 심리․정서 위기 유아의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순회)교사 배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또,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관련 법제화 및 관리체계 일원화 제안, ▲미래 대입제도 개편 방안 논의(내신 절대 평가,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시·정시 통합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국정과제, 고교학점제, 지방교육재정, 교원정원 등의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이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일 고운동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금남면 용포리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연에서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정원과 텃밭 속 다양한 꽃과 작물의 향기와 색깔을 기억하고, 촉감을 자극하면서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인지건강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을 통한 기억회상 훈련과 노인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강원 지역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물부족 현상이 언제든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뭄에 대한 영향권이 점차 확대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대한 예상 피해와 이에 따른 대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19일 간부회의에서도 연동면과 금남면 지역 농민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전해 듣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는 “금강 주변 지하수 수위가 계속 낮아지면서 가뭄의 위험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가뭄 사태가 비단 강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 용수시설에 대한 가뭄 우려 대비 계획을 세우고, 용수 확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조치원읍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예술행사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와 관련,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