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최성수기를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최성수기로 수상레저 사업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7~8월은 1년 중 사업장내 안전사고가 평균 38%(90건중 34건) 발생하여 특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10인승 이상의 레저기구를 보유한 사업장을 특별관리 대상을 포함하여 전국 598개 해수면 레저사업장을 현장점검하여 국민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레저보트 간 충돌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속력 제한 고시 제정이나 영업구역 조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 승선정원 초과 ▲ 운항규칙 미준수 ▲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 주취 조종 등 위반행위에 대해 (상시)단속반을 운영한다. 7월1일까지는 계도 및 홍보 기간으로 운영하며 이후에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하여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를 조성해
(비씨엔뉴스24) 인터폴은 경찰청과 협력하여 지난 6월 23일 한국 사건에 처음으로 인터폴 은색 수배서(Silver Notice)를 발부했다. 수배서는 투자사기 조직 총책 2명(한국인)에 대해 발부됐는데, 이들은 주식투자 리딩사기 피해자들에게 접근하여 손실금 회복과 함께 비상장 주식 투자를 통한 수익 보장을 약속하는 수법으로 총 83명에게 14억 원을 편취하고 지난해 말 해외로 도주했다.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실은 수사를 담당해 온 경기북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로부터 해당 사건 수배를 요청받고 검토한바, 범죄수익 환수와 피해회복이 중요한 사건이라고 보고 해당 사건을 제1호 수배서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은색 수배서(Silver Notice)는 인터폴이 시범 운영 중인 신종 수배서로, 각종 범죄수익과 자산을 추적·동결·환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됐다. 최근 초국경 범죄 급증에 따라 피의자들이 범죄수익을 부동산, 차량, 암호화폐, 고가 미술품, 골동품 등의 형태로 해외에 은닉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적색(Red), 청색(Blue), 녹색(Green) 등의 수배서가 인물의 체포, 소재 확인, 범죄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청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 33명이 참석하여, 해양경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부역량・해양주권・해양안전・해양치안・해양환경 등 5개 분야 전문가와 사회 리더로 구성되어,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아 건네는 자문과 제언은 해양경찰 정책 수립과 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회의는 위원들의 주요 제언에 따른 정책 성과를 소개하고, 3S 전략인 해양안보(Security), 해양안전(Safe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기반한 정책 추진 방향과 새롭게 수립한 비전인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의 의미를 공유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방향과 해양경찰 역점추진 정책인 ‘미래형 해양경비체계(MDA)’,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전략 등이 소개됐다. MDA(Maritime Domain Awareness)는 해양경찰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신속한 개발여건 조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사전협상제도’를 손질한다. 시는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시 지금까지 대규모 부지 개발정책T/F․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2단계로 진행해 온 절차를 앞으로 ‘대규모 부지 개발정책T/F’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또 의무 면적 외 추가로 공개공지를 확보하는 사전협상 대상지에 최대 약 80%의 추가 용적률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건축 혁신 디자인, 친환경 건축물, 관광숙박시설 등을 적극 유도하고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협상 제도 내 ‘상한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3종을 운영 중이다. '위원회 자문, ‘대규모 부지 개발정책T/F’로 절차 통합… 사전협상제도 지속 개선, 과제 발굴' 이번 절차 개선으로 대상지 선정 1단계인 ‘대규모 부지 개발정책T/F’에서 개발 방향이 대부분 논의됨에도 불구, 조례상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치게 돼 있어 길어질 수밖에 없었던 대상지 선정 기간이 당초 대비 3달 가까이 줄고 민간 개발에 속도감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제331회 서울특별시의회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지난 3월 27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영업자 대상 ‘안심통장’이 뜨거운 반응 속에 시행 58영업일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이번 ‘안심통장’은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금융지원 사업이다. 당초 2만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수요와 빠른 접수 속도로 인해 조기 마감됐다. 이에 서울시는 추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추경 예산을 편성했으며, 올 하반기 중 ‘2차 안심통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신용 자영업자들이 불법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천, 대전 등 8개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서울형 자영업자 안심통장은 갑작스러운 운영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에게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시로 인출과 상환이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한 기간만큼 이자를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신한카드와 함께 개최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in 한강’ 시즌2가 지난 21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283명의 신청자 중 33: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10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이중 26쌍의 커플이 탄생해 52%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시는 ‘설렘, in 한강’ 시즌2 참가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남녀 각 50명을 모집했는데, 무려 3,283명이 신청해 미혼남녀들의 식지 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도 올해 2월처럼 여성 신청자(1,975명)가 남성 신청자(1,308명)보다 더 많은 점이 눈에 띄었다.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애코칭, 요트 체험,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많은 이성과 대화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행사 직후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행사 프로그램 및 운영에 만족했으며, 다양한 이성과의 대화 및 행사 프로그램 구성이 좋았다는 점을 주된 사유로 꼽았다. &nbs
(비씨엔뉴스24)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환경활동가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기후 위기 시대, 청년이 바꾸는 작은 행동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청정넷은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청년참여기구로,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월세지원 등 청년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들을 제안해 왔다. 이들 정책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청정넷은 급변하는 사회이슈에 신속하고 대응하고, 청년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제안·심의 이외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활동의 하나로,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현재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특강의 기획 취지를 공감, 강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특강에서 줄리안 퀸타르트는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에 대한 국제적 현황,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의 책임과 집단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비씨엔뉴스24) 서울AI재단은 서울시 및 산하 공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인공지능(AI) 실전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 업무에 생성형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서울AI재단은 2022년부터 공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024년 한 해에만 1,6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4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7.75%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다. 2024년 교육 수료생들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구성”, “고품질 강의 내용”,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생성형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다양한 AI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업무 효율성을 체감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올해 교육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집합교육과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교육을 병행한다. 대상은 서울시 본청,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실무자이며, 실무 적용 중심의 실습 커리큘럼을 담은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단이 자체 개발한 ‘행정업무용 프롬프트 엔지니어
(비씨엔뉴스24) ■ 동해 속초 7/4 낙산 7/11 하조대 7/11 주문진 7/4 경포 6/28 정동진 7/4 망상 7/9 삼척 7/9 장호 7/9 고래불 7/18 영일대 7/5 구룡포 7/5 ■ 서해 을왕리 6/21 하나개 6/21 만리포 7/5 대천 7/5 무창포 7/12 춘장대 7/5 선유도 7/19 변산 7/4 ■ 남해 짱뚱어 7/18 외달도 7/12 율포솔밭 7/12 협재 6/24 곽지 6/24 함덕 6/24 김녕 7/1 월정리 6/24 중문색달 7/1 임랑 7/1 송정 6/21 해운대 6/21 광안리 7/1 다대포 7/1 구조라 7/5 학동흑진주몽돌 7/5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6월 26일, 해누리초·중 이음학교(송파구 소재)에서 'K-STEM 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을 주제로 '제2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matics)의 약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학·과학·융합교육을 통해 모든 서울 학생의 창의·협력적 미래 역량을 키우고, 이공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은 지난 2월 ‘K-STEM 실현을 위한 수학·과학교육의 변화 방향’을 논의했던 제1차 포럼에 이어, 학교 현장의 K-STEM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청의 구체적인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자리에서 수학‧과학 교육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현장 교사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교육청 차원의 K-STEM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6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누리 초·중 이음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한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