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구급식소(남구청 야구장 내)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활동 가운데 상당 부분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취임식을 대신해 이날 봉사활동으로 임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나주영 회장과 전익현 이사장과 함께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급식 배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와 포항철강관리공단의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남구급식소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 상공회의소 및 포항철강공단 입주업체 등 총 9개 기업들이 무료급식 지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과 국방부 신원식 장관은 4월 1일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과학기술·디지털 혁신과 미래전 환경에 대비한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지난 2월부터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 개별 분야별로 다양하게 협력해 왔으나, 미래 도전적 국방 환경에서는 첨단 과학기술과 국방 분야 간 보다 전략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방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양 부처 간 협력을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부처 간 지속적·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전장에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민·군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국방 분야에서의 민간 첨단기술 실증 등을 통해 기술 ·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담긴 주요
(비씨엔뉴스24) 충북 옥천군은 지난 1일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원, 군 공무원, 행안부 기획조정실장과 직원, 임업단체 등 135여 명이 참여했다. 2ha의 산림에 성장 속도가 빠르고 양봉농가가 필요로 하는 수종인 아까시나무 6천 본을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 대상지는 지역특화 조림지로 2023년 충청북도 산림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산림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고 밀원 감소,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특화 조림의 일환으로 관내 8ha의 산림밀원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ha 이상 되도록 집단화해 경제성을 높이고, 고정양봉과 이동양봉의 채밀 경쟁 방지를 위해 조림지는 분산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작은 나무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지난 28일~29일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7급 이하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응대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공간 봄동의 연우석 소장을 초빙하여 “외상 후 성장”이란 주제로 총 3회에 거쳐 실시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민원 응대를 담당하는 7급 이하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응대 스킬 ▲민원 응대 시 유용한 심리이론 ▲외상 후 스트레스 효과적 대처법 등이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취약한 점을 수용해야 한다는 점과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조절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본분은 잊지 않되, 소수의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며 “김포시가 직원 여러분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스트레스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확인 후 개인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병원과 평일 야간, 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해 소아 응급 진료 걱정을 해소한다. 시는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1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소아 진료실 개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간단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을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이달부터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들이 교대로 상주해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런 성과는 익산시가 소아응급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병원 측과 협의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 1월 원광대학교병원과 소아 응급 진료 업무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
(비씨엔뉴스24) 이천시가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시는 ▲통합방위 법규 정비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확대 ▲민방공 경보체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합방위 조례 및 예규 개정을 통하여 유관기관 작전협조, 테러대비 합동점검 등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으며, 매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상황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2023년 6월 화랑훈련 시 상수도시설(정수장)에 대한 대테러 침투훈련을 실시 했고, 8월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시청사 테러 훈련을 실시하여 우리시에 위치한 특수전사령부와 제7군기동단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의 통합방위능력 향상과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통합방위 협조체제를 위해 협조한 관계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튼튼한 안보라는 최상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은 지난 28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03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은 지역 기관의 질병정보 모니터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요령을 전파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또는 유행 시 상황을 파악·분석해 신속히 보건소에 통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장 전달에 이어 법정감염병 감시체계,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 예방관리 요령, 감염병 환자 발생 시 발생 현황 및 유행 상태 보고 방법 등 모니터요원의 주요업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각종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여 사전 대응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다 함께 행복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도서관 주요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함께하는 그림책(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4.11~6.20.) ▶시니어 마실 책놀이(신하5리경로당, 진우아파트경로당/4.9.~6.25.) ▶창의 & 아트(베데스다장애인센터/4.11.~6.20.) ▶오감으로 배우는 문해력(창전지역아동센터/4.17.~6.26.) ▶신나고 빛나는 공예(행복주간보호센터/4.16, 4.23)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예(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진우점/4.19.~5.3.) ▶신나고 빛나는 공예(은빛사랑채한사랑주간보호센터/4.15.~4.29) ▶찾아가는 원예활동(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중리동행복점, 오천4리경로당, 백사전원주간보호센터/4.12.~5.1.)으로 총 11개 기관에 81회 독서문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을 심사한 것으로 7개 분야 21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거창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도내 전체 1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 수상,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0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체육관에서 제5기 발대식과 신임 손권모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150여 명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경남지역 시·군연합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K팝 태권무 공연), 제5기 발대식, 신임 회장 취임식,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손권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연합회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손권모 신임회장님과 회원 모두가 협동 단결해 우리군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역연합회로서,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