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영화초등학교 내 ‘울주군 아동다봄센터 건립 사업’이 2025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지난 2023년 동구 남목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교육, 돌봄, 문화 기반 시설이다. 울산교육청이 울주군청과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영화초에 들어설 ‘아동다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면적 4,443㎡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49억 2,7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울주군이 189억 4,700만 원, 교육부가 59억 8,000만 원을 분담한다. 센터에는 열린 놀이터, 건강 관리(웰니스)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 식당, 청소년 상담센터, 자기 주도적 학습공간, 지하 주차장 등 아동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창의적 놀이, 심리 정서 지원, 가족 소통, 학습 기능까지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지역 내 필수 생활 시설
(원투원뉴스) 음성교육지원청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케이아츠에듀(K-ARTS EDU)와 함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놀음: 판소리와 연극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던 이번 캠프는 판소리와 연극을 결합한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캠프 첫날 민요와 리듬 교육을 시작으로, 민요 부르기와 함께‘춘향전'의 한 대목을 연극으로 재구성하고, 대본 작성부터 발표회까지 전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음성군청과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쉼을 그리는 테마여행(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과 일터 사이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행복한 나의 삶’, ‘힐링 심리학-당신의 마음에 영화를 처방해 드립니다’,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 운동법’, ‘mbti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등 6개의 교과목을 수강하며, 자기 성찰과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던 1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 속 행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한층 깊은 몰입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대전교육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힐링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집중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시간을 늘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 진학계열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별 전형 요소와 전년도 합격 사례, 최신 입시 동향을 종합 분석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상담협력교사와 대입 전형에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이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학생별 성적 분석, 희망 학과 적합도 점검, 대학별 전형요소 대비 전략, 면접 준비 방향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별 수시모집의
(원투원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이해 및 현장 적용 실무’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1789부대 1대대 소속 현직 장교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전년도 을지연습 실시 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을지연습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재난 상황에서의 실제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을지연습의 기본 개념과 절차, 최근 변화된 안보환경에 따른 대응 방향, 실제 현장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헷갈리기 쉬운 용어와 을지연습의 흐름, 그리고 자세한 설명으로 실제 훈련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의 을지연습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공유학교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했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AI 기반 예술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업으로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에는 고양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은 경기도문화재단과 협업하여 9월에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나의 이야기(나만의 것- 나만의 생각- 나의 경험) 주제 표현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예술 창작 △그림의 특정 부분을 바꾸는 인페인팅 기법 △AI 음성 생성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시작으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디지털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학생의 감수성과 미래 예술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소담중학교에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 이후의 삶을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애설계 ▲건강설계 ▲재무설계 ▲구직서류 및 이력서 작성▲진로설계서 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재무설계 교육을 통해 노후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자산 관리 및 연금 활용 방법, 여가활동에 필요한 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여정숙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덜고, 재취업을 위한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가 고흥, 보성, 완도, 진도 4개 군이 교육발전특구 3차 시범지역 추가 지정받아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보유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교육부가 8월 6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결과에 따르면, 고흥군과 보성군·완도군·진도군이 지정됐다. 사업 주제는 ▲ 고훙 - 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미래교육밸리 ▲ 보성 - 남해안 농수산 융합인재 육성의 허브 ▲ 완도 - 바다를 품은 교육, 미래 해양산업 선도 ▲ 진도 - 남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등이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12일 4개 지역의 통합 운영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은 앞서 2024년 1차 7개 지역, 2차 10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차 4개 지역 추가 지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1개 시‧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은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4개 군 간 연합 추진체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라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가칭)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부지로 대전자양초등학교 내 부지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6월에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은 2025년 7월 현재 누적 방문 인원이 5만여 명을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협소한 현 수학문화관의 체험 및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현 위치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생들의 체험 기회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작년 말 대전 동부권에 새로운 수학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작하여 7월 초에 마무리 된 입지 타당성 분석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쳐‘대전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약 2,600㎡)’를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여기에는 정책연구 결과를 근간으로 하여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 측면과 인근 지역 개발로 예상되는 미래 가치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이후 대전교육정보원은 설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시교육청 협조하에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학교, 지역사회, 관련 지방자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AI디지털교육 과학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 교사들이 변화하는 AI디지털 교육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기반 수업과 평가 설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전에는 AI시대 미래형 수업설계의 핵심전략인 ‘하이터치-하이테크(High Touch–High Tech)’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을 탐색했다. 또한 이미 도입된 타 교과의 AI디지털교육 활용 사례를 분석하여 과학교과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수업 전략과 운영 방식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AI 보조교사 기능을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및 평가 방법 설계 연수가 이어졌다. 특히,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수업 전개뿐 아니라 평가방식에서도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AI 기반의 개별 맞춤형 피드백 설계 및 과정 중심 평가 적용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