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폐기물 발생 억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공공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 과정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영상 시청, ‘1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1인 1개인 컵의 생활화, 각종 회의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며,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봄 행락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레저사업장 등에 대하여 지난 주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제 이용객의 입장에서 변화하는 위험요소 등을 찾아 제거하는 등 적극행정(정부혁신) 일환으로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항해 및 구명설비 등 작동, 점검상태 확인, 선착장 및 탑승시설 주변 안전위해요소 등 점검, 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이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제거해나갈 방침으로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각종 준수사항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쓰푸드㈜)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육가공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햄, 소시지 등을 제조하는 육가공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원재료로 쓰이는 소·돼지·닭고기 등 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육가공품 가격 안정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송 장관은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국내산 축산물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며, 향후에도 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할당관세 등 육가공업체의 원가 부담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할당관세 효과를 반영하여 제품가격 안정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주요 육가공업체들은 금년 상반기 햄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국내산 및 수입산 축산물 수급·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할인판매 확대, 생산기반 확충 등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영상 시청과 구호 제창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도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직원들과 한 몸이 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4월부터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근대골목 밤마실의 예술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령시한의약박물관(달구벌대로 415길 49) 일원에서 진행하는 밤마실 예술 이벤트는 장구, 아코디언, 가요, 가곡 등의 음악공연과 달등·종이집·부채 가면 만들기 등의 아트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직접 만든 종이 가면을 쓰고 근대골목을 투어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에서는 매주 금·토·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근대골목 밤마실’을 운영한다. 근대골목 밤마실은 밤의 정취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근대골목을 따라 서문시장 야시장으로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을 야간개방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투어 중에는 근대 인력거 체험과 시낭송, 탁본 체험, 달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비씨엔뉴스24) 제32회 장동면민의 날이 지난 29일 장동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출향향우와 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면 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제1부 기념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식을 진행했다. 만년마을 출신 임영길 ㈜광일푸드 시스템 대표가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동면민의 상으로는 유상호 전 장흥군의회 의장(우봉마을)이, 번영회 장학생으로는 조선영 학생(율리마을), 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으로는 김달막(양곡마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는 기념식과 민속·체육경기,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민속·체육경기에서는 황추산, 용두산, 제암산 3개 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용두산팀이 우승하는 등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안성호 장동면 면민회장은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장동면사무소와 장동면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화합된 장동의 모습을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2023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원의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대구시 구·군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11개 분야 5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구·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중구는 이번평가에서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고질체납자 책임 징수제’를 시행하는 등 체납액 정리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줄이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한 점도 타기관과 차별성을 보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입여건에서도 직원들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납세편의를 위한 각종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 여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과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인 남원시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 정승이 세운 남원의 광한루와 여주에 계신 세종대왕의 인연을 강조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류 관계를 맺어 양 도시가 동반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여주에서 멀리 남원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대표단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 도시가 소중한 가족이 된 만큼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상생발전이라는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에서는 남원시립농악단이 특별공연을 펼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최익규 상임감사, 최일경 건설본부장 등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과 같은 한수원과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발전사업 허가,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후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직원들은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합천 100리 벚꽃길을 군민과 함께 달리고, 지역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의 아름다운 동행 및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제는 우리 합천과 가족이 된 한수원 직원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상호 상생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1일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 제10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안석송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님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거족적인 3.1 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에 따라 매년 4월 1일 석송 만세 기념식을 통해 순국열사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충정에 깊은 존경을 보내며,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의미로 지역민들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