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는 오는 9월 6일~ 7일 양 일간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진주 소재)에서『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리턴 수퍼워크 경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은 202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이스포츠 기반 조성하고자 주최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로서 한국이스포츠협회, 경기종목 개발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크래프톤) ▵이터널 리턴(님블뉴런) ▵FC 모바일(넥슨코리아) 3개 종목이다. 지난 2월 27일 경상남도-(주)님블뉴런-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존 온라인 경기로 진행하던 이터널리턴 종목 8주차 마지막 정규리그전을 오프라인으로 경남에서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전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연고팀 12팀 48여 명이 참가하여 결선리그로 가는 마지막 승부를 겨루어 그 결과에 따라 결승전 진출 대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남에서는 경남스파클이스츠팀이 지역연고팀으로 참가한다. 이번 경기는
(원투원뉴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의장은 제19대 전반기에도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국가 정책을 연계하는 다양한 건의활동을 주도했다. 주요 건의안으로는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과 남해안발전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 소나무재선충병의 국가재난 지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개선 건의안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을 중앙정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정책 반영을 이끌어냈다. 최학범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현안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반기 부회장으로서 경남을 비롯한 전국 의정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정책 건의와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투원뉴스) 인천연구원은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정비사업 임대주택 매입 관리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기준 인천시 도시정비사업은 108개 구역이 지정되어 임대주택 7,266호가 공급될 계획이지만, 현재 인천시 자체적인 임대주택 매입계획은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주택재개발사업은 철거민과 세입자 등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의무화하고 공공이 우선 매입하도록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나 LH 주도 매입에만 그치고 있다. 이 연구는 주택재개발사업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 공급량과 매입비용을 추정하고 인천시가 주택재개발 임대주택을 매입・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택재개발사업 추진 시 인천시는 임대주택 공급 비율을 5%로 정하고 있으며, 45개 주택재개발사업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5,426호로 도시정비사업 전체의 74.7%를 차지한다. 주택재개발 임대주택은 철거민, 세입자, 저소득 무주택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년 이상 장기공공임대주택 유형으로 공급되며 공공에서 우선 매입하지 않을 경우 민간임대사업자에게 매각되어 편법 운영, 임대료 상승 등의 문제가 발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앞두고 가금농가의 차단방역 의지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차단방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되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농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역관리 요령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도는 9월 1일 진주시에 소재한 경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17일에는 거창군 미래농업 복합교육관에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일 열린 1차 교육에는 도내 닭, 오리사육 농가와 가축방역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남도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의 ‘고병원성 AI 방역정책 및 가금농장 점검요령’ 강의를 시작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포유동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과 관련하여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의 ‘AI 인체감염증 예방’을 교육했다. 아울러, (사)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송치용) 소속의 양계 전문수의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외 AI 발생현황 분석 강의를 비롯해 농장의 자율
(원투원뉴스) 경남도는 서천호 국회의원, 사천시와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 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진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국회의원 20명을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의 중요성에 힘을 보탰다. 좌장은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이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기능 재편 방안',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웅이 항공교통학회 회장, 윤창술 경상대학교 교수, 김운종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사천공항은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이자 남해안 관광과 산업 물류를 연결하는 핵심 관문으로, 국제공항 승격은 단순한 인프라
(원투원뉴스) “과거 시험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장원급제의 기운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가좌캠퍼스 고문헌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경남 선비 진우, 장원급제에 도전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9월 1일 시작하여 10월 24일까지 54일간 계속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진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예연구사가 직접 해설한다. 고문헌도서관은 “이번 기획전시는 학생들의 취업·시험 합격과 교직원의 승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기원하고, 고문헌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며, 고문헌을 기증한 문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전시 제목에서 ‘진우’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상징 마스코트인 ‘지누(GNU)’에서 착안한 가상의 청년 선비로, ‘진주의 벗(晋友)’이자 ‘진실한 친구(眞友)’를 의미한다. 전시장에는 지역민이 기증한 과거시험 답안지인 시권지(試券紙), 합격증인 교지(敎旨), 그리고 어사화와 같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과거시험 준비 교재, 과거시험 준비물, 시권지 사례, 교지 사례, 공명첩 사례, 과거 시험에 급제하기 위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부산광역시와 김해↔부산↔양산 간 광역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화는 경남도의 제안으로 광역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협력과제인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남도(김해시·양산시)와 부산시 간 10여 차례 긴밀히 협의를 거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김해↔부산↔양산 간 시내버스 또는 도시철도 환승 시 발생했던 광역환승요금(1회 500원, 2회 200원)은 그간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앞으로는 광역 환승 시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돼, 출근·통학 등을 위해 광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월 1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환승은 하차 후 30분 내 최대 2회까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도는 도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과 광역 생활권 통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광역환승요금 무료화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단장 김봉조)의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사업팀’(책임교수 김용환 러시아학과 교수)은 8월 26~29일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Aso) 지역에서 해외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지난 5월 경상국립대학교가 진행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지원하여 선발된 교육생 20명이 참여했다. 웰니스 산업은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상국립대학교는 산청군이 추구하는 웰니스 산청을 이끌어 갈 웰니스 전문가 양성 사업 공모를 통해 라이즈 사업에 선정됐다. 이 과정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문화융복합학과(주임교수 김덕환 중어중문학과 교수) 대학원생과 산청군민, 일반시민 20명이 선발되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웰니스 전문가 수도권의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진을 초빙해 기본과정, 심화과정, 현장 실무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수료 후에는 국제 웰니스 자격증(ISO/IEC 17024 기반) 취득까지 연계된다. 이번 답사 장소인 일본 아소 지역은 산청군이 가진 지리산권역 자원과 지리적·환경적 특성이 유사하다.
(원투원뉴스)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기서진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진주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리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유엔(UN)과 우리 정부가 공동으로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 속 작은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진주시 혁신도시의 11개 공공기관이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확산하는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챌린지는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진행되며 한 달간 누적 걸음 수가 많은 사람 순으로 시상금(1~10등) 및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제23대 신임 교수회장에 해양과학대학 해양경찰시스템학과 박상식(59) 교수가 취임했다. 박상식 교수는 8월 6~13일 진행된 후보 추천에서 단독 추천됐으며, 8월 20일 열린 총회에서 신임 교수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박상식 회장은 “대학본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면서도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본부와 교수회는 친구이다. 때론 도와주고 때론 잘못하는 행동에 직언하는 사이다.”라고 말하고 “대학본부와 머리를 맞대고 학교 발전 및 교수회 발전을 위해 소통과 견제를 하면서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식 회장은 “교수님 한 분 한 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교수 상호 간의 친목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교수님들이 법적인 문제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제가 가진 법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하고 “분리 캠퍼스 교수님들이 대학본부 방문 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교수회관을 마련하여 교수님들의 휴식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