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블랙스톤벨포레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부 교실혁신지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17개 시‧도교육청 초‧중등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부서 과장, 장학사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2025년 학교생활기록부 정책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정책협의회는 개회식에 이어 과장, 초‧중등 장학사 분임별 협의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고등학교 1학년 출결 처리와 교과학습발달상황 학기 단위 작성과 마감 처리에 따른 유의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조정에 따른 기재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례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2022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운영 절차 안내와 함께 질의 응답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6일에는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 바 있다.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선제적인 개입‧지원을 강화하고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사업 운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발달지원 전문가를 활용하여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6기관 98학급을 방문하고, 영유아 행동관찰과 발달‧심리검사, 부모 양육태도 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상담‧코칭하며, 필요시에는 치료 지원까지 연계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갈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일(목)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12일(수),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충청북도의원 3명(김성대, 박병천, 이종갑)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열리는 제426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 위치한 시유림에서 산림단체 및 양봉단체 등 도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원숲 조성을 활성화하여 꿀벌 서식지 보호 및 양봉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확보로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나무심기는 숲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3.6ha의 산림에 헛개나무 14,500본을 심는 값진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왕자두나무 등 묘목을 나눠 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돈 되는 산림 조성’ 다짐식을 통해 미래 100년 돈 되는 산림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자연이 준 산림자원을 경제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며,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7일 (사)한국민간정원협회 등 정원관련 단체, 산림단체, 일반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정원 선언은 충북이 가진 자연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웅장한 백두대간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임을 자부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인문성, 심미성, 개방성, 자연성 등 평가 기준을 적용해 인공성을 최소화한 관광명소로 청남대, 수주팔봉, 의림지, 삼년산성, 월류봉, 화양구곡, 도담삼봉 등 자연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 오늘 선언식에는 특색있는 민간정원을 조성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민간정원협회 주서택 충북지회장, 제천의 더블럭 이금자 원장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소통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 난자 냉동비 지원’, ‘전국 최초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등 적극행정 사례와 함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민간전문가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68)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5개 추진전략 15개 주요과제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치연수원 협업 적극행정 심화교육, 적극행정 안내서 제작‧배부, 적극행정 캠페인 등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국 최초 충청북도 난자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월 26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에는 ▲ 중소기업 자금(1,000억원) 운용 및 우대금리(1%) 제공 ▲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 안내 창구 개설 운영 ▲ 기업 금융지원 사업 홍보 및 기업 경영안정 및 활성화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1,000억 원 규모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운용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NH농협은행 충북 소재 지점에 마련된 ‘충청북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전담 창구’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기업 중 대출 심사를 거쳐 1.0%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게 되어, 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 금융의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을 추가로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6일 이동옥(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의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토대로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내외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도에서는 도내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건설공사 분할발주 적극 추진 ▲지역의무공동도급 계약 의무화 ▲지역건설사 애로사항 집중 발굴 ▲도-시ㆍ군 간담회 개최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OECD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함에 따라 중소건설사를 중심으로 부도 및 폐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지역 건설산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부 공모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체-특성화고-지역 유관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전국에 10개교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충청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4일 19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2기는 올해 5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주회는 교육청과 충주시가 함께 노력하여 만든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