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협회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페어’를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어는 ‘새로운 전북의 미래, 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전북 콘텐츠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기업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도민과 산업계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여 산업 주체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협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전시를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연결과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체험 전시 부스 △전문가 특강 및 공연 △2026년 진흥원 사업설명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특강은 K-POP, 콘텐츠와 과학, 웹툰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최신 흐름과 창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협회 조민호 회장은 “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공모에서 도내 3개 이차전지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부가 올해 국비 700억 원 규모로 새롭게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공급망 안정 품목 또는 전략물자를 생산하는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의 신규 투자에 대해 입지 조성과 설비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추진되며, 기업당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완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군산 ㈜이디엘 ▲군산 ㈜천보비엘에스 등으로, 전북 이차전지 산업이 국가첨단전략산업 공급망 내재화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선정된 3개 기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아 전해질과 분리막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신규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조성과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2024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올해 주요 시설사업 착공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고성 자란 관광만 구축사업, 통영 관광만 구축사업,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사업, 산청 밤머리재 전망대 관광경관 명소화사업이 올해 최초로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어 공사 착공했으며 2027년 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고성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사업, 창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천 선상지 테마관광 명소 조성사업, 진주 도시숲 가족힐링충전소 구축사업을 추가로 공사 착공하여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관광·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지역 맞춤형 관광전략 수립을 위해 지역현장 방문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거제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김해 낙동선셋 수상레포츠파크 조성사업, 양산 낙동선셋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실국장·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지사 주재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토연구원과 함께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광역 차원의 종합구상안을 마련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별법 제정 근거 마련, 시군의 개발사업 가이드라인 제시, 상위 국가계획 반영, 국책사업 발굴, 기업·연구기관 유치·신설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핵심목표는 매력적인 도시환경 구현, 광역적 혁신생태계 육성을 통한 기술·인재·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권을 조성하는 것이다.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위해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에 건립하는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행정·연구개발(R&D) 지구를 조성한다. 주변에는 고품격 주거와 양질의 교육, 첨단산업 등 복합 혁신지구를 단계별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브랜드를 ‘갤럭시티(GALAXITY)’로 기획했다. 은하(Galaxy)와 도시(City)를 의미하며,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물결치는 K-우주항공산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읍면 지역 초ˑ중학생 16명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올해 총 14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5일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제주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도내 치유농장(제원하늘농원, 환상숲곶자왈공원, 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 등에서 위촉된 정서지도자와 함께 진행되는 소집단 치유 활동으로 읍면 지역 초ˑ중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스로 회복하는 힘과 자기존중감을 기르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7%, 보호자와 학교 관계자 모두 100%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자연 체험을 통한 긍정적 정서 경험과 상담자와의 관계에서 느낀 정서적 지지가 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은 그날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데 마음을 놀이로 치유하니까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치유농장 관계자도 “학생들의 변화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18일부터 2026년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자율적인 평생학습 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에는 2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건강・체육실, 교실형 강의실 등 학습 공간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정치·영리·종교 목적 활동을 제외한 10인 이상의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23일까지다. 신청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평생학습관 누리집, 담당자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습관 학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2025 전국학생과학경진대회 수상작품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을 받은 우수 수상작이 소개됐다. 특히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작은 모두 인천 학생들의 작품으로 지역 학생들의 높은 탐구 역량을 보여줬으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2점도 인천 학생 작품이다. 전시는 두 대회의 수상작과 함께 대회의 역대 홍보 포스터 등 50여 점으로 구성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탐구와 연구의 동기를 부여하고, 교원에게는 지도 전문성 향상, 학부모에게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초·중등 9개 학교 학생 약 1,600명과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딥페이크 범죄 등 신종 사이버 폭력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황과 역할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범죄 예방, 피해 발생 시 대응 및 법적 책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상담 전문가, 현직 교사,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신종 유형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복합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맞춤형 학습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학습상담과 방학 중 집중학습코칭 운영 현황을 공유했으며, 학습상담사 3명이 상담 운영 사례를 발표해 차년도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기초학력 안전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학교 안팎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연계성과 체계를 갖춰 운영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주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교사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삶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교육의 방향을 되짚고, 교사의 역할과 존재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권정생 동화 '강아지똥'을 재구성한 샌드아트 공연과 정지아 작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공연은 존재의 가치와 존엄을 주제로 교사가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저자 정지아 작가는『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에 담긴 존엄과 연대의 의미를 소개하며, 학생을 성취의 대상이 아닌 존귀한 존재로 바라보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의 삶을 함께 바라보는 어른”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를 중심에 둔 진로·인성·읽걷쓰 교육을 연계해 남부만의 교육 방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