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모산마을 삼거리부터 경안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모산소하천 구간에 길이 73m, 폭 0.6~1.8m의 산책로와 연결계단 1개가 만들어졌다. 이번 공사는 하천변 보행공간이 부족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안천 산책로와의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고, 지난 17일 울타리 설치 등을 마치고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하천 환경을 고려한 최소한의 시설 설치로 자연경관 훼손을 줄이면서도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으로 경안천과 연계된 보행 동선이 확보돼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친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서울 도봉구가 지난 12월 4일 도봉구상공회로부터 도봉구상공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상공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외에도 지역 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지난 12월 12일에는 구에 쌀 10kg, 709포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복지관 9개소, 장애인협회 3개소, 사립경로당 24개소에 전달됐다. 김만복 도봉구상공회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도봉구상공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상공회는 매년 쌀과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봉구상공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 맞춤 생활 가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도봉구 거주 저소득층 총 14가구다. 가구는 태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목과 고사목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버려지는 나무를 가구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가구 종류는 식탁, 책상, 서랍장, 수납장 등으로 수혜 가구의 수요를 반영했다. 제작 시에는 수혜 가구의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실측과 디자인 상담 등을 거쳤다. 주민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 주민은 “아이 옷을 넣을 수납장이 필요해 말씀드렸더니 만들어 주셨다. 집이 깨끗해졌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과 복지를 함께 생각하는 정책을 펼쳐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당뇨관리 당신과 함께’(이하‘당당함’)의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며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당당함’은 저소득 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1인 가구 15여 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다양한 건강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된 복지+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는 ‘클로징 데이: 함께 걸어온 길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그간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참여자 소감 발표, 만족도 조사, 2026년도 사업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며 1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 프로그램 우수 참여상을 받은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됐다.”라며, 마무리를 앞두니 아쉬움과 여운이 많이 남는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문희 부곡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예천군은 21일, 청춘남녀 만남행사 ‘예천은, 설렘 상영 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화관이라는 친숙하고 감성적인 공간에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메가박스 경북도청점 등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기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디너 토크, 커플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관람을 매개로 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이 어색함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내며 행사 전반에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영화라는 공통의 주제가 있어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청춘남녀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
(원투원뉴스) 예천군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6년 예천군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식전공연은 6시 30분 부터), 예천군청 청사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천청년회의소(회장 권동환)의 주관으로 개최해 약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해 첫날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의미 있게 열어가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6시 30분 힘찬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참석한 군민들에게 떡국 및 따뜻한 차를 제공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나누고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관계기관과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펌프차량 및 구급차량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예천군 청사 광장에 행사장을 마련했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행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예천군은 야생동물의 불법 포획과 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철새 이동이 활발해지고 야생동물들이 월동을 위해 특정 지역에 모이는 시기로, 이를 노린 밀렵과 밀거래 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예천군은 매년 이 시기에 맞춰 집중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의 가공·판매·취득 행위 ▲불법 엽구 제작 및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올무, 덫, 뱀그물 등 불법 포획을 목적으로 설치된 각종 엽구에 대해서는 집중 수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되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야생동물 불법 포획이나 밀렵 행위를 목격한 경우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예천군 환경관리과 또는 관할 경찰서로 신고하면 된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예천군은 풍양면 우망리 출신 출향기업인 우진선박㈜ 정지원 대표가 22일,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989년 부산에서 우진선박㈜을 설립해 석유 원료를 국내 정유회사에 공급하는 케미컬 탱커 여러 척을 보유한 해운 전문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정지원 대표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0만 원을 기탁한 지속 기부자로,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특히 이러한 공로로 올해 신설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지원 대표는 “예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정지원 대표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에 활력을
(원투원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2026년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 국악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2026년 7월 예천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초등 교육과정에도 포함된 강강술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야기극으로, 숲속에 떨어진 달님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익숙한 소재에 상상력을 더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무용수들의 생동감 있는 표현과 창극 요소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적 연출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중심에 두며, 관객이 직접 따라 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담고 있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전통 기반 공연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예천박물관이 지난 21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운영한 주말 체험교육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행사 이후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관람객 분석에서는 예천 35,099명(69.73%), 영주 5,435명(10.81%), 서울1,638명(3.36%), 안동 3,524명(7.01%) 등 지역 내 방문객과 인접 도시 거주자의 방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 방문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예천박물관은 관람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해당 관람객과 간단한 기념행사를 갖고, 이 자리에서 5만 번째 관람객은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박물관을 찾게 됐다”며, “지역박물관에서도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 측은 이번 성과가 단기간의 이벤트 효과가 아닌, 체험교육과 전시 연계를 중심으로 한 운영 방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5만 명 돌파를 계기로 전시해설, 체험형 프로그램, 가족 단위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