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립대학교와 6월 30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현장 전문성과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대학 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연대 협력, △교과·비교과 연계 봉사활동 운영 및 지원을 통한 협력 모델 제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학습으로서 대학생 봉사학습 시스템 강화,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생 교육 및 정보 공유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플랫폼을 매개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함께 대학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모아’ 플랫폼은 개인의 참여를 모아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면 연계된 기업/기관의 재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비씨엔뉴스24)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생성형 AI 기술 및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25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커톤은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생성형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전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는 ‘여성·가족 친화도시 서울’을 주제로, AI 및 디지털 툴을 활용해 서비스 기획부터 구현까지 하는 실전형 대회이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동 가능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실행 제품)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본선 진출 전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통해 ▲문제 정의의 구조적 이해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 ▲활동 로그 작성 가이드 등을 지원받게 되며, 참여 자체로도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든 참가자는 거주지나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팀 구성을 기준으로 성별 요건이 달라진다. 개인 참가자는 여성만 신청할 수 있고, 2인 이상의 팀은 여성 참가자 비율
(비씨엔뉴스24)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외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DDPlay 버스킹' 프로그램 참가자를 7월부터 본격 모집한다. 이는 ‘전문가만의 무대’라는 기존 인식을 허물고, DDP를 시민 일상 속 디자인 놀이터로 전환하기 위한 첫 시도다. 'DDPlay 버스킹'은 디자인 또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대다. 공연 장르나 경력,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노래와 연주, 플래시몹, 랜덤 플레이 댄스,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가능하다. 공연 신청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사전 심사를 거쳐 지정된 버스킹 구역에서 공연할 수 있다. 모집 공고는 전달 말일에 게시되어 8월 아티스트 모집은 7월 말에 게시될 예정이다. 주말이나 인기 시간대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7월 공연을 희망하는 시민 아티스트를 모집 중이며, 향후 계절별·테마형 기획 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DDPlay
(비씨엔뉴스24) 서울 도봉구가 7월 1일부터 에코마일리지 소상공인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소상공인 단체회원에게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소상공인 단체회원은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TOE* 미만(*TOE: 석유환산톤으로 원유 1톤이 발생시키는 열을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인 사업자를 말하며, 대부분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규모가 작은 상점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에 마일리지를 받게 되는 지역 내 대상 소상공인 단체회원은 6월 30일까지 전기고지서를 등록한 315개소다. 이들에게는 5만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받은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의 상품 신청에 사용할 수 있다. 1마일리지는 1원과 같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에코마일리지 지급이 환경 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소상공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미래 핵심 역량인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 서울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30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 신청한 교원, 학생, 보호자, 일반 시민 등 약 2,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서울 학생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공동체별 역할 정립 및 공감대 형성, 그리고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문해력·수리력에 관심 있는 서울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초·중등 교사를 강연자로 위촉하여 진행된다. '미래를 여는 열쇠–우리는 왜 문해력과 수리력을 말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 포럼은 문해력과 수리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교육공동체가 패널로 참여하는 '강연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참여자들이 함께 질문하고 소통하는 열린 대화 방식으로 구성되어 생동감 있고 몰입도 높은 시간이 될 것으로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직전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우승의 낭보를 전했다. 서대문구는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9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사천시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52대 49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직전 대회였던 올해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대회’ 준우승의 아쉬움 떨쳐내고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태백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농구단은 앞서 27일 대구광역시청을 67대 40으로, 28일에는 김천시청을 46대 40으로 꺾었다. 사천시청과의 경기에서 서대문구청은 1쿼터를 18:9로 시작해 2쿼터까지 31:27, 3쿼터까지 40:37, 4쿼터 최종 스코어 52:49로 값진 승리를 안았다. 서대문구청의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16점을 기록했으며 센터 유현이 선수가 15점, 가드 이소정 선수가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대회 지도자상은 박찬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
(비씨엔뉴스24)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14회 ·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노후·침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취약 가구에 최대 250만 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350가구를 7월부터 모집한다. 올해 총 1천 가구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에는 650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이다.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 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 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 2022년 이후 지원을 받은 가구는 올해 신청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