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울진군은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온라인마케팅 심화과정’교육생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장에서 진행되며, 디지털 기초역량을 갖추고 이를 실제 영농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Chat GPT 이해와 활용 △ 제미나이(Gemini) 활용 맞춤형 컨텐츠 기획 챗봇 만들기 △ 상품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 유튜브 숏츠(Shorts)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경영팀으로 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생적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북 진천군이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담조직을 구성에 나선 것이다. 군은 지난 7월 새정부 국정운영 철학과 방향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정과제 발표와 별도로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방향’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대응하며 국정과제 발표를 예의주시해 왔다. 국정과제 발표 직후 군 주요 현안사업과의 연계성을 분석하는 한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해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마련했다. ‘국정과제 대응 TF’의 본격 실행에 앞서, 20일 송기섭 군수 주재로 실·국장이 참석하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국정과제 대응 TF’ 성공적 운영을 위해 목표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혁신 △신성장·일자리 △균형성장 △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국정과제 대응 TF’는 앞으로 선제적 국정과제 대응, 국비 예산 확보, 지역 역점사업 발굴, 정부정책 동향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
(원투원뉴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2025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복지박람회 개최 안건에 관한 심의, 기타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와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표협의체가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 주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향후 울진군의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울진군은 지난 8월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2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총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민관협력적 재난관리 방법 △재난 현장 심리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현장 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특히 CPR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후변화로 재난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 전문성을 갖춘 구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재난 대응 파트너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 재난 관련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별도로 마련하고, 앞으로도
(원투원뉴스) 울진군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는‘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민체육관 및 흥부체육관 등 5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각지 동호인 남·녀 4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배구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 지역 간 교류,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4개 팀이 참가하여 청소년과 성인의 세대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뿐 아니라, 청소년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가 경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굵은 땀방울과 인내를 통해 연마한 실력을 맘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울진의 멋과 맛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여수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다만 “여수 시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9일, 고용노동부는 김영훈 장관 주재로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여수와 광주 광산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6개월간 지정하기로 했다. 주종섭 의원은 고용노동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석유화학산업의 고용(인력)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 의원은 “자동차·조선 등 대부분의 제조업이 노동 집약적 산업인 것에 반해, 석유화학산업은 자본·장치 집약적 산업이기에 소규모 인력 감소에도 그 피해 강도 자체가 다르다”며, “실제 여수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 6월에만 162명이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 상황인데, 지역의 고용 추이 등이 정책 결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급한 대응이라도 할 수 있는 약간의 시간을 번 만큼 정부는 석유화학 산업위기와
(원투원뉴스) 보성군은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쉼기일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과중과 심리적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지역 문화유산인 보성 대원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역 특색을 강화했다. 또한, 득량면 초루 일원 등 지역 내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적극 활용해 참여자들의 체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 과정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내면 성찰과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템플스테이(2회),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유도하는 숲 치유 명상 프로그램(3회)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태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원투원뉴스) 보성군은 지난 19일 봇재(봇재홀)에서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품평 전문가인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차의 외형, 찻물의 색, 향, 맛, 우려낸 잎 등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오감(五感) 관능 평가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보성군 차 제조가공업체 24개소에서 출품한 25개 제품 중 21개 업체 22개 제품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획득해 군수품질인증을 교부받았다. ‘군수품질인증제’는 올해로 시행 17년째를 맞이했으며,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만을 대상으로 한다. 인증을 통과한 제품은 군수 품질 인증 상표가 부착되며, 이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명품 보성녹차를 선택할 수 있는 신뢰의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보성녹차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서형빈 부군수는 “명품 보성녹차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길인
(원투원뉴스) 전남 함평군이 10월 개최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경관 조성용 화훼류를 지원한다. 함평군은 치유농업 연구회·정보화 농업인 연구회 와 협력해,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군의 농특산물과 국향대전, 빛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는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함평의 농업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함평군은 박람회 개막 시기에 맞춰 꽃이 활짝 피도록, 5월부터 국화와 아스타 육묘 식재를 추진해 왔다. 현재 생육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함평군의 우수한 아스타와 국화는 박람회 기간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농업 기술원(나주시 산포면)에서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5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박람회에서는 ▲상생마당전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점 ▲힐링치유전 등 5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기후변화 대응 AI농업기술과 학술행사, 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
(원투원뉴스) 담양군은 19일 담양에코센터에서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치유농업 전문 인력 22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자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기초와 심화과정을 통합해 총 21회, 1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담빛농업관을 비롯해 지역 내 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자별 프로그램 접근법, 치유시설 운영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자별 접근 방법, 관계기관과의 협업 방안 등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기초과정에는 28명이 참여했고, 이 중 23명이 심화과정에 진입해 최종적으로 22명이 수료하면서 심화 수료율 96%를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