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모두가 함께하는 AI 디지털 교육 페스타’를 개최한다. 16일과 18일은 초등학생, 17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페스타는 그간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AI·디지털 교육 정책의 성과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중심의 미래 교육 축제다. ‘교육수도 대구’가 구축해 온 AI·SW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놀이와 창작, 문제 해결의 도구로 경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3개의 체험 영역과 1개의 전시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반별로 3개의 영역을 체험한 뒤 전시 영역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영역에서는 ▲디지털 과몰입 예방과 정서적 균형을 고려한 체험, ▲생성형 AI와 SW 융합 체험,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학습 체험 등이, 전시 영역에서는 SW·AI 몰입형 캠프와 SW미래채움 사업 성과, 에듀테크 신기술 등을 소개하는 전시가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공립학교 예산업무 담당자 7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공립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 개정 안내 및 학교회계 집행 유의사항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공립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의 핵심 개정 사항과 학교 현장에서 예산을 집행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교회계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립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 개정 내용 안내 △학교회계 집행 시 주요 유의사항 △K-에듀파인 시스템 기능 개선 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회계는 학교 교육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학교 예산이 학생과 교실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급 학교의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도내 공공도서관과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평생교육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5년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 26개 공공도서관과 22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운영 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평생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서관 운영 유공자와 경북 평생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2025년 평생교육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평생교육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와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조직 융화를 위한 ‘반가워, 오케스트라’ 특별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학교 평생교육과 특성화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21개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포항에서 경상북도청과 공동 개최하는 등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 교장 50명을 대상으로 ‘AI와 동행하는 경북형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이해를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경영 전반에 AI를 책임 있게 접목해 정책・행정・수업 혁신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관리자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형 AI 교육 비전과 현장 과제를 연계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연수 직후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모델과 문서 템플릿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오전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6’ 특강으로 시작됐다.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혜원 박사는 국내외 디지털 전환 흐름과 교육의 구조적 변화를 짚으며, 학교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관리자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빠르게 확산하는 기술 담론을 학교경영의 언어로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고, 교원・학생・학부모와의 소통 전략을 점검하며 ‘사람 중심 디지털 전환’의 기준을 함께 정리했다. 오후에는 생성형 AI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미디어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경북교육청의 교육균형발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균형발전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적 기구로, 지역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대상 학교 지정 및 운영, 관련 정책 심의 등을 담당하며, 부교육감이 위원장을 맡고 외부 위원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소개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안건 설명과 심의, 교육균형발전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 2026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계획이 논의됐다. 여기에는 경북 15개 시군의 시범 지역 운영 계획을 비롯해, 도 교육청 차원의 연수와 협의회 개최, 현장점검 및 컨설팅,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 시범 지역 운영을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5일 오후 2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봉화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초등 3학년까지 늘봄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정적인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봉화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지역 아동센터, 학부모 대표 등 위원 15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돌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 시간에는 늘봄학교의 단계적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소방서 연계 아동 돌봄,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상호 보완적 협력 방안, 지역 내 가용 자원(인력·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위원장)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협의회에서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부산해양경찰서 부두에서 열린 전국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취항식을 기점으로, 오는 2026년부터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최첨단 실습선을 교육활동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취항한 공동실습선 ‘해누리호’는 2022년부터 충남교육청을 포함한 5개 시도교육청(충남·인천·전남·경북·경남)과 교육부, 해양수산부가 협약을 맺고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건조를 마무리했다. ‘해누리호’는 3,206톤급 규모로 최대 11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조업 실습 ▲항해 운용 ▲선박 안전관리 등 선박 운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실습선이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승선학과(해양산업융합과, 동력제어시스템과) 학생들은 입학 후 3주씩 4학기 실제 해양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총 420억 원의 건조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50%, 교육부와 5개 시도교육청이 나머지 50%를 분담하여 추진됐으며, 2026년 이후 운영비는 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분담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영배 미래인
(원투원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25년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평가회 및 성과나눔자리를 열었다. 2025년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과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의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는,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문성 신장 배움자리를 겸하여 진행됐다.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25년 11월, 관내 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학교폭력 이제그만 문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이날 전문성 신장 배움자리에서도 서산교육지원청 구서연 변호사(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2026학년도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적응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 입학 과정에서 학부모가 느끼는 어려움과 부담을 덜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강연과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보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수학급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입학 전 준비 사항, 특수학급 운영 사례, 통합교육 운영 안내, 학교-가정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특수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서산성봉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특수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생활 기술,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개별화교육계획(IEP)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후에는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견학도 마련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
(원투원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미래교육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그리고 기타 협의 사항을 중심으로 서산교육의 발전 방향, 교육발전특구, 진로 교육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서산교육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핵심역량 함양, 기초학력 보장 확대를 위한 책임교육,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 AI융합상상이룸 교육, 모두를 위한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교육공동체가 안심하는 학교 안전망 구축을 주요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저출산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 대응, 특수교육 시설 확대 방안,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대학 진학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2026년에는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