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 10시, '2025 이천 꿈빚공유학교 지역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이천교육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공유와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의 유기적 협력과 조정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정책 추진 주체 간의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향후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이천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원투원뉴스) 파주시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시장 주재 실국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주요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정부 연습으로, 국지도발,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는 것 외에도 시민들이 알고 있어야 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과 연계해 실시된다. 올해는 8월 13일에 위기관리 연습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정부연습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54만 명 대도시로, 전쟁 발생 시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에 노출되는 접경지 특성상 공습 시 주민대피, 후방지역 주민 이동 등을 이번 연습의 핵심 사항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에 대한 해킹을 통해 교통 혼란을 야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에 준하여 사이버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청년들의 인문적 소양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청년독서회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군포시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특히 학생, 직장인 등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청년층의 실질적 참여를 고려해 퇴근 후 시간대에 맞춰 진행한다.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단순한 독서모임을 넘어 군포시 거주 인문학 강사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세계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를 병행하는 지적 성장 중심의 독서 커뮤니티다. 책을 매개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의 확장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2023년 시작 이후 꾸준한 호응을 받아온 본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되며, 8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통해 청년들이
(원투원뉴스) 군포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들은 ARS 인증 후 자동 개방되는 AI 냉장고의 편리성과 시원한 생수 제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한 여름 진짜 도움되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장 모니터링 결과 냉장고 이용 질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CCTV 설치와 1인 1병 원칙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정착되면서 공정한 이용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군포 얼음땡’이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시범 운영 종료 후 시민 반응과 이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설치 지역 확대 및 다양한 스마트
(원투원뉴스)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고양특례시가 혁신산업 도시로 체질을 변신 중이다. 산업 인프라 후발주자이던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벤처육성촉진지구‧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지정 등 굵직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기업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서 기업 지원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 고양산업진흥원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의 시작과 성장, 도약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글로벌 시장 진출, 후속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고양시 산업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이제 주거 중심의 도시를 넘어 기업이 선택하고 찾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통해 고양시만의 전략적 산업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성장한 뉴앤AI, 웨스트월드…코스닥 상장·글로벌 진출까지 올해로 설립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압류한 귀금속·명품 가방 등 동산을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공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공매는 한국경공사 온라인 공매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시의 공매 대상 물품은 감정가 약 400만 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와 팔찌, 명품 가방, 백화점 상품권, 고급 양주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감정가는 약 3,700만 원에 이른다. 물품 목록과 감정가, 입찰 방법 등 공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오는 18일부터 한국경공사 공매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발표된다. 이번 공매를 주관하는 경기도는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확인될 경우, 낙찰자에게 입찰금을 전액 환불하고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매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실시한 가택수색과 은닉재산 압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체납자의 고가 동산을 실효성 있게 환수해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압류 동산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마치고 새 단장한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효율성이 떨어지는 3층 디지털자료실을 ‘자유로운 열람 공간’, ‘아람마루(강당)’, ‘누리실(소강의실)’이라는 3개의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늘 아쉬운 점으로 손꼽히던 ‘강연, 토론, 창작, 소규모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중 아람마루는 길위의 인문학 '트래블 랩소디', '김멜라 작가와의 만남', '김지수 작가 북토크',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는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쾌적한 독서 문화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많다. 아람마루와 누리실은 시민에게 대관을 해주고 있으며, 정발산역과 연결돼 교통이 편리한
(원투원뉴스) 시흥시는 8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 네 번째 전시인 이수진 작가(예명 ‘서온’)의 사진전 ‘청춘의 미소’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은 시흥시 내 청년 시각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장을 제공하며 활동 기반과 판로 확보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 '청춘의 미소'는 청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미소’를 주제로 한다. 작가는 꾸밈없는 진솔한 청춘의 표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아직 오지 않은 청춘’, ‘현재의 청춘’, ‘지나간 청춘’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은 올해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강민아 작가의 디지털드로잉 전시 '디지털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를 시작으로, 조우이 작가의 판화전 '36.5℃', 김지현 작가의 회화전 '자연히 담다'까지 총 3회의 릴레이 전시를 선보였다. 또한, 9월 1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는 블룸스케치 팀의
(원투원뉴스) 시흥시 문화예술을 이끌어 온 음악그룹 ‘미소컴퍼니’가 창단 16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회 ‘다이내믹 달빛항해_MOONLIGHT VOYAG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시흥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야외 콘서트로 구성된다. 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창작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통악기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미소컴퍼니의 창작 작품과 디즈니ㆍ지브리 음악,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 젬베ㆍ정가ㆍ사물놀이 등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협업 무대가 이어진다. 지역예술가와 소속 회원, 미소컴퍼니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협연을 이룰 예정이다. 현장 관람은 무료이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미소컴퍼니)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최종환 미소컴퍼니 대표는 “은계호수공원에서 사랑방처럼 따뜻하고 마당처럼 흥겨운 무대를 펼쳐,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
(원투원뉴스) 시흥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거북섬1길 광장에서 ‘거북섬 상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복합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거북섬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가 소유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신규 창업자들이 좋은 임대 조건으로 오픈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대 상담 및 창업 컨설팅, 수익모델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거북섬발전위원회와 거북섬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같은 기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과 연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현장에는 시흥시 소상공인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금융지원, 정책 안내, 창업 상담 등을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지원 제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거북섬 내에서 실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점포들의 수익모델을 소개하고, 창업 벤치마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