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7일과 8일 양 일간,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음악 교육과정을 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오케스트라 전체 단원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해 공감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마인드셋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과정은 ▲오케스트라 합주 ▲파트별 집중 연수 ▲앙상블 실기 특별히 마련된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초청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지휘자 이만우와 함께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단원들은 각 악기의 특성과 소리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앙상블을 통해 협업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뒤셀도르프 음대와 베를린 음대에서 수학 중이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 출신 차세대 유망 연주자 비올리스트 김주은과 첼리스트 이유빈을 초청하여, 교육문화원 로비에서 미니콘서트를 선보였다. 특히, 연수 기간 동안에는 단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마음챙김 필사 노트 프로그램도 진행해 음악과 관련된 명언을 손
(원투원뉴스) A특수학교 2학년 B군은 요즘 학교에 갈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있다. B군은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만, 개인적 질환으로 주기적인 경관영양 공급 등 의료조치가 필요해 고등학교 과정 1년 반 동안 집에서만 순회교육을 받아왔다. 졸업 전에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학창시절 추억을 쌓는 것이 소원이었던 B군의 꿈은 2학기부터 실현될 예정이다. B군의 사연을 들은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힘을 모아 지원 대책을 마련한 덕분이다. 시교육청과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 이혜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특수학교 재학생 중에는 흡인, 경관영양, 간헐적 도뇨, 인공호흡기 관리 등으로 학교에서는 전문적 관리가 불가능해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교육청은 우선 B군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초등교사 2명을 포함해 총 43명의 교사를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했다. 이는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된 ‘다문화 인재 전형’의 첫 결실이다. ‘다문화 인재 전형’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대학교에서 교사 자격을 취득한 인재를 선발해, 전남 교사로 임용하는 지역 맞춤형 교원 임용 제도다. 이 전형은 전남의 교육 여건과 지역 특색을 반영해 교단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고, 전남 특성에 맞는 이주배경학생의 진로·진학 실행의 성공적 모델 마련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전남의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의 약 6.43%에 이르며,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동시에 전남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지역 기반의 교사 확보는 교육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다문화 인재 전형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대응책이자 전남 출신 인재가 다시 전남에서 교사로 성장하고 정주하도록 유도하는 구조를 제도화한 사례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초등교사 2명은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강원도 홍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과 홍천군이 지난해 예비지정 이후 1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돌봄·진로·정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한 성과다. 이번 지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모델 확산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의 교육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초‧중‧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대학과의 연계교육 등 체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지역 고등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고,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강원교육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교육청은 지역사회의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7일 예천군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따뜻한 경Book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고,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의 원고 작성자 80명을 비롯해 경북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교육 7년을 담은 영상 상영 △감성을 더하는 시 낭송과 공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대담과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에 수록된 76개 정책 가운데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과 교육청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정책으로는 △온울림 앙상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시울림학교 △감사 운동 △SW․AI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 △사이버교육박물관 △각종 체험센터 운영 등 경북형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유 ․ 초 ․ 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453명에 대한 2025년 9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경남교육은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혁신과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삶의 행복이 곧 우리의 미래라는 원칙 아래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미래교육, 경남형 공동학교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교직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지원 등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 기반 학교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 행정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관별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의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다. 본청에는 폭넓은 교육 행정 능력과 실무 경험을 갖춘 장학관과 교장을 과장으로 임용했으며, 직속 기관 및 교육지원청 장학관(교육연구관)은 교육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실무 중심의 역량을 고려해 선발했다. 특히 본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교육을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디지털 드림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드림 지원단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드림 데이터 랩: NEIS에서 수업까지, 데이터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NEIS, 교육통계, 교원연수, 디지털기기 보급 현황 등 다양한 교육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수업 및 정책 설계에 활용하는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교데통(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가공·시각화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교사들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교육 설계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이해, 교데통 시스템 실습, 교원연수 및 디지털기기 보급 현황 분석,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정책 활용 사례 탐색 등이 포함되며, 시각화 도구를 이용한 실시간 분석 및 보고서 작성 실습도 포함된다. 디지털 드림 지원단은 대전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및 대전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원투원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8년 7일에 2025년 9년 1일 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4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56명, 중등 수석교사․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31명 등 총 331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대전교육정보원장’에 이영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대전진로융합교육원장’에 정선희 대전반석고등학교 교장,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에 김선희 대전보성초등학교장,‘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에 김용옥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에 어용화 대전광역시교육청 장학관,‘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고광병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장학관이 각각 전직 및 승진 임용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유아특수교육과를 신설하여 유아 및 특수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부서 간 업무 조정 등을 통해 맞춤형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원투원뉴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은 오는 13일까지 강북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결식 예방, 안전 확인 프로그램 ‘너의 방학은 어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중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조손 가정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학생 30명으로, 강북지역 25개 초중고에서 선정됐다. 교육복지사는 해당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학생의 생활과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컵밥, 즉석요리 세트(밀키트), 장조림,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핀다.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교육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7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학교별 운영 사례와 중점사항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자율선택급식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 이날 연수는 ▲이천 자율선택급식 운영 안내 ▲자율선택급식 운영 이해 ▲분임별 토의를 통한 학교별 사례 공유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연수 참여자가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공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청 간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의 내실 있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나아가 학교급식 자동화 기기 도입 및 급식 환경 개선 등 미래형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천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