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행보에 정치권과 체육계, 도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비수도권 연대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에 정치권과 체육계,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더해지면서 실현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전북이 국내 후보도시로 최종 확정되면 대구(육상·대구스타디움), 광주(수영 및 양궁·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및 국제양궁장), 충북 (체조·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테니스·충남국제테니스장), 전남 고흥(서핑·남열해수욕장)과 함께 2036 하계 올림픽을 분산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와 전남, 충남, 충북, 대구 등 전북과 비수도권 연대에 나선 지역은 일찍부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용을 승낙하며 전북이 구상하는 비수도권 연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전북 국회의원들도 ‘원팀’이 되어 올림픽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3일 국회의원 조찬 간담회를 통해 유치 배경, 당위성, 추진 경과 등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 후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국회의원들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8명이 참석해 전북의 주요 현안과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메가비전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정치권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예정된 중앙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점검하며 도정과 정치권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국내 후보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북특별자치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스포츠 인프라와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강조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 된 힘으로 공격적인 대응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영유아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 예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염질환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 보호 환경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돌봄 환경 속 발생하기 쉬운 ▲영유아 감염병 예방 교육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원 ▲ 보육시설 및 가정 내 감염병 관리 교육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 의료 전문 교육을 통한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 및 영유아 안전망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산간 지역 영유아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무주·진안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 내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가 지속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전주 예수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축하하며, 이번 협약이 영유아 건강증진과 안전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국제교육 교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2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한국교육원의 이용욱 원장과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했다.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사업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전북 지역 학생들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의 학생 및 교원이 언어와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과 시애틀 한국교육원은 이날 △국제교류 사업 운영 방향 △양 기관 협력 구축 방안 △한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학생·교원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2023년 12월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과 교육정책 및 학생·교직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2024년 군산남중과 미국 마운트 타호마 고등학교(Mount Tahoma High School)와 국제교류수업 운영, 시애틀 현지 글로벌 브릿지 캠프 운영을 통해 링컨 고등학교(Lincoln High school) 학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대표 산업인 농식품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중기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특화산업과 스마트공장 연계·육성 의지를 평가해 차등 배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지자체의 특화산업 육성 의지, 연관 프로그램 운영, 지방비 매칭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총 3개 시도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제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식품 산업을 중점 지원 분야로 설정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 유치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도내 20개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비 4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기부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0개 농식품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비(기업당 4억 원)의 50%를 지원한다. 여기에 전북자치도는 ‘전북형 전담멘토’를 활용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연구원과 민주연구원이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기본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기본사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전북연구원과 민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기본소득 정책 연구’(2024. 9.~)의 일환으로, ‘기본사회 실현’의 핵심 전략으로 ‘농촌기본사회’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포럼에 앞서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기본사회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기본사회는 모든 주민이 소득, 의료,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라며, “지역사회의 자치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제발제를 맡은 전북연구원 황영모 생명경제정책실장은 불균형 발전이 심화된 상황에서 기본사회의 실현을 위해 ‘농촌사회’가 우선적인 영역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 실장은 “농촌이 담당해온 일터·삶터·쉼터의 역할을 유지하는 것이 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 모델을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다. 올해 전북미래학교는 146개교가 운영된다. 전북미래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중점과제로 △기초ˑ기본학력 기반 학력 향상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실현 △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을 추진한다. 자율과제로는 △IB 프로그램 △생태전환교육 △세계시민교육 △문예체교육이 있으며, 이와 별도로 각 과목별 교과중점(국어·예술·수학·과학·영어) 미래학교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전북미래학교는 수업혁신을 위해 전 교원 대상 수업공개를 의무화한다. 또한 학교장 승인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 연 30시간, 에듀테크 관련 연수도 30시간 이상을 의무화한다.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 연구 활성화를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1일자로 기구 개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구 개편 주요 내용을 보면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담당’ △학력신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초등장학담당’ 신설이 눈길을 끈다. 정책기획과에 신설되는 ‘빅데이터담당’은 데이터 연구·분석을 통해 교육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유초등특수교육과의 ‘초등장학담당’은 전북교육청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학력신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는 게 신설 목적이다. 기존 초등교육과정담당에서 학력신장 업무를 분리함으로써 현장 밀착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 정책 기조와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해 일부 담당 명칭도 변경된다. 미래교육과 방과후․돌봄복지담당은 늘봄․복지담당으로, 중등교육과 고교교육과정담당은 중등교육과정담당으로,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담당은 민주시민․환경교육담당으로, 행정과 행정관리담당과 기록통계담당은 각각 조직관리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대입과 진학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을 꾸렸다. 전북교육청은 24일 본청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입진학지도지원단(단장 장진호 정읍고 교사)은 진학 전문교사(128명)와 자문위원(3명), 권역별 진학부장(20명), 담당 공무원(4명) 등 총 155명으로 구성됐다.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 △수능전형 연구팀 △자료개발팀 △연수 및 현장지원팀 △대외협력팀 등 총 6개 팀으로 꾸려져 대입과 진학 지원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가운데 대입 진로진학상담팀은 전주센터를 포함해 도내 6개 권역 진로진학상담센터와 14개 교육지원청에서 대면·화상 진학 상담, 고3 대상 수시·정시 집중 상담, 계열별·전형별 종합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과 수능전형 연구팀은 대입전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미래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17일과 20일, 2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전주대학교 JJ아트홀과 교내에서 ‘2025 신규 전북미래학교 현장 맞춤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신규 전북미래학교 유․초․중․고 43개교 교원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올해 달라진 전북미래학교 운영 방향과 과제를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북미래학교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게 목적이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과 함께 준비한 이번 연수는 △전북미래학교의 정책과 과제 소개 △미래교육 특강 △단위학교 분임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8개교, 중학교 41개교, 고등학교 37개교 총 146개교로 운영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전북미래학교의 비전과 성과를 나누며,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꽃 피울 수 있도록 더 나은 지원을 하겠다”며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연대를 통해 전북미래학교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