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울시는 12월 16일, 2025년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8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144곳이 됐다. 선정된 지역은 노후도가 높고 반지하주택 다수포함 지역 등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며, 주민참여 의지 및 연접한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신사동 300번지 일대는 노후도 83%, 반지하주택 비율이 73%에 달하는 노후 저층주거지로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며. 독산동 1022번지 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재개발사업과 연접한 지역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신수동 250번지 일대는 70% 이상의 주민이 사업추진에 동의하는 등 주민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아울러,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주민반대가 높아 사업추진이 어려운 공공재개발 후보지 2곳에 대해 후보지 취소하고, 지난 선정위원회에서 조건부 선정된 망원동 416-53번지 일대 자문안에 대하여 조건부 동의로 의결했다. 해당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광주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시민들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교육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광주교육 정책 중 잘하고 있는 것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인성교육, 기초학력 신장 등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우진 학부모는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 창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주체와 얼굴을 맞대고 광주교육 발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대폭 경감한다. 대덕구는 영업 활동에 직접 사용하는 공유재산을 대부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되는 임대료의 6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적용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감면액은 2000만원이다. 구에 따르면 2025년 전체 공유재산 대부 금액은 2억 24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83%인 1억 8600만원에 달한다. 임대료 부담이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인 만큼, 구는 이번 조치의 체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와 함께 특·광역시 중 최고 수준인 60%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료 감면 신청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환급 또는 감액 부과는 내년 1월 31일까지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가 지적행정 전반의 정확성과 실무 역량을 평가에서 입증했다. 대덕구는 대전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지적업무 자치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 및 공간정보 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적측량 경진대회 △지적세미나 연구과제 참여 등3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적행정의 공공성과 정확성을 평가했다. 대덕구는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처리 부문에서는 실제 현황과 법적 근거가 불일치했던 국유지 합병 사례를 발굴해, 등록사항 회복 절차를 통해 오류를 바로잡은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해당 사례는 법적 절차를 준수하면서도 등기국 실무자와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국가재산의 권리를 보호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측량 장비 운용 능력과 정확한 성과 도출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 행정은 주민 신뢰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2026년 종합평가에서는 한층 더 향상된 성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평가’에서 하천관리사업소와 5개 자치구를 포함한 평가 대상 기관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 생태하천과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축제 정비와 하천 제방·수문 관리, 하천 내 유수 장애물 정비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대덕구는 지방하천인 용호천을 중심으로 하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수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제방과 수문, 하천 내 장애물에 대한 선제적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같은 관리 노력이 평가 전반에 반영되며 대덕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고, 특히 고사목 등 유수 장애물 정비와 제방 유지·보수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에 중점을 둔 하천 관리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16일 자양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2025년 청년공간 동구동락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청년공간 동구동락을 중심으로 추진된 청년네트워크, 청년서포터즈, 청년 도전·성장 공모사업 등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네트워크 참여자, 청년서포터즈, 공모사업 참여자 등 관내 청년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표창 수여 ▲내빈 인사말씀 ▲청년공간 동구동락 운영 성과 발표 ▲제6기 청년네트워크 활동 성과 발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성과 발표를 통해 정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청년공간 동구동락은 올해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구직단념청년 사전 예방을 위한 ‘청년 성장·도전 공모사업’ 추진 ▲청년 AI 역량 강화를 위한 ‘동구청년 AI존’ 운영 ▲청년 주도형 ‘동구 청년주간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17일 노인일자리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희망누리복지회와 대전 동구 시니어클럽 운영에 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경옥 희망누리복지회 이사장, 류석현 동구 시니어클럽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희망누리복지회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대전 동구 시니어클럽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대전 동구 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형 등 총 2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경옥 희망누리복지회 이사장은 “그동안 노인복지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사업 운영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 체결은 동구 노인일자리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중심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이 18년간 표류해온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에 전격 합의했다. 이들 기관이 ▲주민지원사업 1조원 자금 조성방안 신속 제시 ▲무안 국가산업단지 신속 지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공항 조속 이전 등에 뜻을 함께 하면서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서 열린 대통령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TF) 6자 협의체’에서 광주·전남·무안이 상생하는 새로운 통합공항 추진 방안을 논의, 18년간 표류해온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을 추진하는 데 성공적인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6자 협의체’는 대통령실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이, 지자체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중앙부처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강희업 국토부 2차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월19일 대통령실 주관 4자 사전협의에서 형성된 큰 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재부·국방부·국토부가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 실행 방안까지 협의·조율하고 합의를 이룬 자리라는 점에서 한층 진전됐다는 평가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재정 인센티브 5억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 효율성,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부 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된다. 이천시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내버스 노선을 수요 중심으로 재편하고, 중복·비효율 노선을 조정해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줄이는 한편, 통학·출퇴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노선은 강화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과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이동권 보장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우수한 정책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앞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제18회 대한민국 지방
(원투원뉴스) 이천농아인여자컬링팀이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컬링선수권대회’농아여자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천농아인여자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 값진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천농아인여자컬링 선수들은 현재 경기도 대표팀으로 활약 중이며, 오는 2026년 강원도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우승을 목표로 매 경기, 매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체계적인 훈련과 전력 강화를 이어가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천농협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이천농아인여자컬링팀은 대회 운영과 선수 지원에 힘을 보태준 이천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농아인여자컬링팀의 도전은 선수들만의 노력이 아닌,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