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우범기 전주시장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제11대 국제관계대사로 신규 부임한 이광호 국제관계대사를 만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과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국제관계대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날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폭넓은 국제교류 활동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관계 역량을 위해 외교부에서 재외공관 근무 경력 등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제11대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한 이광호 대사는 서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외교부 정책기획국 국제안보과 1등서기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영사,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참사관, 주우한 총영사관 부총영사, 주청두 총영사관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이 대사는 외교 분야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행사 유치 등 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시는 그간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미래도시포럼,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다양한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4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 공무원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이 지나 충주시 콘텐츠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도 튀는 행동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 주무관은 이러한 지적에 굴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한 결과 현재 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김 주무관은 “일할 때 상위 주무부처나 상사, 선배를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시민과 수요자 측면에서만 고민하라.”라고 조언하며,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 모두 틀을 깨자.”라고 강조해 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난해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비씨엔뉴스24)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4월 1일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 안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그룹 입사 후 현대자동차 감사팀장, 현대건설 인사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본부장,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36년간의 현대그룹에 근무하면서 제조업, 건설업, 제철산업, 해외주재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조직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높게 평가받아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절차와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됐다. 이재환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책임자로서 먼저, 지난해 발생한 경영상 문제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혁신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 존중의 4가지 경영철학을 설정하고, 현장에서 함께 발로 뛰는 경영을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민간 운영기법을 도입하고, 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지방공기업 경영 트렌드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1일부터 태화강 둔치 스케이트장(남구 삼산동 987 일원)에서 2024년 울산 남구 자전거 안전교육 및 대여소를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기초적인 자전거 통행원칙, 통행방법, 운전자의 준수사항과 자전거의 점검 및 관리방법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한다. 자전거 안전교육과 함께 운영될 자전거 대여소는 어른용 자전거 15대와 어린이용 5대를 비치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장과 대여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신청문의는 평생교육과또는 위탁운영기관으로 연락하면 되고, 자전거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에게는 수료증도 교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자전거 안전교육이 다시 시작되어 주민들이 자전거를 좀 더 쉽게 안전히 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중순까지 9만여 본의 소나무 고사목을 방제하고, 구미국가선단지와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 내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피해극심지 모두베기, 산불예방숲가꾸기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제 1순위인 국가선단지내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찾기 위해 정밀 드론예찰을 실시하고,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을 통한 좌표값 취득 후 고사목에 QR코드를 부착하는 철저한 이력관리로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반복적인 피해 극심 지역을 대상으로 단목방제 대신 산주 동의를 얻어 모두베기 9ha를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모두베기가 행해진 사업지에는 산주의 의견을 반영한 수종으로 조림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파쇄업체인 한림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는 등 방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감염목 무단 취급 여부 등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및 계도를 실시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남구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방송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총 1,596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직교사 및 EBS 유명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학생들의 수능‧내신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남구에서 제공하는 수강권을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남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 학교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뿐만 아니라 진학 정보 및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와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자매도시 응원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훈훈한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 군수는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군,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등 5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매도시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자매도시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상생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서 시행 2년 차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향우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200여 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자매도시인 전남 화순군, 울산 남구 및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석관)차량기지를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되면서, 기존 서울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이문(석관)차량기지 복합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경원선 지하화와 연계되어 차량기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타당성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구상 용역’의 올 4월에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개발유형과 사업화 전략 등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문(석관)차량기지는 약 20만㎡(6만평) 규모로 석계역(1호선, 6호선)을 중심으로 성북구를 비롯하여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와 인접한 역세권이다. 그러나 이문(석관)차량기지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의 민원이 빈번하고 생활권 단절과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꼽혀 꾸준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구는 인접한 고려대학교, 한예종, 중랑천, 초·중·고등학교, 의릉, 성북문화유산센터 및 아파트 단지 등 지역 여건을 분석해 중랑천과 연계한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복지 등기 배송을 통한 위기가구 생활 실태 점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고독사 위험 가구 서비스지원 연계, 참 좋은 푸드마켓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취약계층 위생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행복 빨래방 운영,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환경개선 세대 발굴을 통한 민간 자원 집수리 지원 연계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자체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과 밀접한 생활을 하는 수도검침원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읍면동 이·통장 등 1419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공유냉장고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고독사 위험가구 스마트 돌봄플러그 시범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학수 시장은“이번 성과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1일부터 관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40명에게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식 지원 대상은 한부모, 다자녀 및 미취학아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이며, 도시락 밑반찬 형태(반찬 4종, 과일)로 주 2회(월, 목) 오후 1시 ~ 5시에 배송이 이루어지며, 1년간(2024. 4. ~ 2025. 3.) 시행한다. 남구는 이 사업을 위해 2023년 10월 18일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언스 멤버사인 행복나래(주), SK가스(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식을 맺은 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발굴했으며, SK가스(주)와 울산항만공사로부터 1억 원 상당을 후원 받아 진행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준 SK가스(주)와 원활한 업무추진에 앞장서 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됨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고, 성장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남구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