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생태전환교육 및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대응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전 인근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현장 탐방 및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 환경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선정된 맞춤형 학교환경교육 모델 개발 추진단과 연구회에서 개발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모델을 적용하여 학교급별 생태전환교육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연수 일정은 20일 충북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및 친환경 공예 체험, 26일 대전 괴곡동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야간곤충탐사, 27일 청주 미동산 수목원 생태 탐방 및'환경에 마음을 쓰는 중'저자 홍세영 작가의 특강(주제: 기후 위기 시대, 교육의 방향)과 라탄 공예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학교 환경교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과 19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신규·저경력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필요한 16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경력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업무처리 사례와 시스템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징수 및 수납관리, 지출 처리와 장부 관리 등 예산·수입·지출 전반에 걸친 시스템 활용 방법과 개선·변경 사항 등을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업무 처리의 정확성을 높여 투명한 재정운용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및 저경력 업무 담당자의 회계시스템 활용 능력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마동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갈마동 687번지 일원 117,449㎡에 주차시설·소공원·안전시설 조성 및 도로 정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시 최대 5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다. 주요 계획으로는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주차타워 건립 △나대지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 및 소공원 조성 △공원 부지를 활용한 지하 주차장 신설 △빈집 철거 후 전기차 주차 공간 조성 △보행로·차로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이 포함됐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면밀하게 반영하겠다”며 “공모 선정에 반드시 성공해 갈마동과 서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교통·주차·환경 등 전반적인 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했다. 올해 축제는 콘텐츠와 체험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회화·공예 등 11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 ‘아트마켓’ 부스를 확대하고, 이용권 제도를 도입해 작품 판매와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회화와 음악을 융합한 ‘아트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대전미술협회 특별전시관과 특수영상 체험존을 신설해 예술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마련되는 ‘베이커리존’에서는 지역 제과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해 예술 감상과 미식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구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낭만적인 예술 도시 서구의 매력을 함께 느낄
(원투원뉴스) 대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취임 보름 만인 18일 국회를 찾아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을 연이어 만나 취임 인사와 함께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최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등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며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인 대전이 도약하려면 지금이 바로 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이라며 “중앙정부와 정치권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 중앙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조 체계를 다지는 자리였다. 최 부시장은 지역 의원들에게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전시가 국회에 건의한 사업은 교통·의료·문화·도심혁신을 망라한다. 트램 2호선 건설비 증액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웹툰 클러스터 설계비, 신교통수단 시범사업비, 도심융합특구 앵커시설 용역비 등이 대표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18일 동구통합가족센터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복지 공간의 공식 개관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센터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위캔센터 댄스동아리, 은혜드림키즈 댄스, 천사들의 합창,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춤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통합가족센터’는 변화하는 가족 구조와 다양한 세대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복지시설로, 2023년 1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마쳤으며,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내부 공간은 ▲가족센터(1F~3F 일부) ▲다함께돌봄센터(3F) ▲청소년상담복지센터(4F)로 구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돌봄·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통합가족센터 개관은 오랜 기간 구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결실로, 세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47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미자 의원의 학생의 개성 존중을 위한 교복 정책 전환 촉구 건의안 ▲오세길 의원의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재정 지원 건의안 ▲정현서·전명자 의원의 생명 존중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건의안 ▲강정수 의원의 보행자의 통행권 보장을 위한 보도 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 ▲설재영 의원의 공공형 영유아 실내 놀이터 확대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2,092억 6,702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13.32%인 1,420억 9,660만 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최지연 의원의 전국적 유괴 미수 확산에 따른 서구의 선제 대응 방안 제안 ▲박용준 의원의 상생하는 서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주제로 ‘제5차 동구미래세대상생협의체 커뮤니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가족·노후 분야 위원 13명이 참석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부양 부담 심화라는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신중년 활동지원 거점센터 조성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현대식 서당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신중년 세대(50세~64세)가 은퇴 이후에도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 청년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대를 잇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와 공동체 강화, 복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신중년 세대는 단순한 퇴직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일·학습·봉사·문화 전반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연휴 기간 위생 해충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주간 하절기 민간대행 소독반을 투입해 관내 취약지와 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방역기동반 2개 팀을 편성해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살균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중구를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주민들께서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관내 음식점 ‘타향골’(대표 조병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7,147개 소상공인이 지원해 60개의 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 지역 내에서는 타향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창의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프로젝트다. 타향골은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지원 ▲맞춤형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유통망 확보 ▲수출 전략 수립 등 전방위적 성장을 위한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리 구의 백년가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타향골처럼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소상공인이야말로 구도심을 대표하는 중구가 지향해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중구도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