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8일부터 12일 오후 7시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처장 임지영)는, 올해의 경쟁률은 지난해 수시모집 6.62 대 1 대비 0.60포인트 상승한 것이고, 지원자 수로는 1953명이 증가한 것이며, 최근 3년 평균 6.54 대비 0.6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경상남도 내 종합대학 가운데 최고 경쟁률로, 우주항공·방산 글로컬대학 선정 및 2차 연도 최고 등급 획득,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수행을 통한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등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대외적 위상을 높여온 결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자율전공학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등 수험생의 부담 경감을 위해 대입전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것도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수시모집 ‘정원 내’에서는 3462명 모집에 2만 5617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7.40 대 1로 나타났다. 전형별 입학전형에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CSA·학장 허기봉)은 9월 12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에서 2025학년도 2학기 ‘Hi-CSA 진로부트캠프’ 개강 및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Hi-CSA 진로부트캠프’는 경남 도내 고등학교(High School)와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College of Space and Aeronautics)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분야 진로를 단기간에 강도 높고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2학기 Hi-CSA 진로부트캠프 개강 및 MOU 체결식은, 지난 8월 경남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및 선발 결과에 따른 것으로, 거제옥포고, 거창중앙고, 경남과학고, 경남항공고, 경상국립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김해가야고, 김해고, 김해대청고, 남지고, 마산가포고, 사천고, 삼천포중앙고, 진주동명고, 함안고 총 14개 고등학교와 진행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우주항공대학 및 연구 분야 ▲Hi-CSA 진로부트, CSA 운영 프로그램 ▲CSA 소속 동아리 소개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운영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2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열린 ‘2025 경남청년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5 경남청년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창원 로봇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깊어지는 경남의 밤(GEEF, Gyeongnam Edge Evening Festival)’를 주제로, 도내 청년예술인 65개 팀 280여 명이 참여해 음악, 무용, 마술, 연합오케스트라,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청년 아트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도민을 위해 많은 활동과 공연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올해 첫발을 뗀 청년 아트 페스티벌이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사투리존, 버스킹 공연, 청년 미술작품 전시 등을 직접 관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세계유산축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국가유산청 기획 사업으로 매년 공모로 시행되고 있다. 2026년 세계유산축전 공모 선정은 통합관리기구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의 9월 공식 출범과 함께 경남김해·함안·합천·고성·창녕, 경북고령, 전북남원의 7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이루어낸 성과이다. 특히, 이번 축전을 통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향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유산 복합 콘텐츠의 특별한 문화유산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공모 선정에 의미가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은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령 지산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으로 가야고분군은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며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는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원투원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도민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화번호와 건강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만으로 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은 119안심콜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보호자가 대신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신고가 접수되면 등록된 전화번호를 통해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전달되어 환자의 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소중한 생명 지킴이 서비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등록해 주시고, 사전 등록을 통해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2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에서재향군인의 공헌에 감사를 전하고, 확고한 안보 의지를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세계 정세가 복잡하고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경남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켜나가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항상 나라를 먼저 생각해온 재향군인과 그 가족 여러분이 계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있어 경남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든든하게 버틸 수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및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장학증서 수여, 안보결의문 채택‧낭독,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총 12명에게 수여됐으며, 이숙자 창원특례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을 포함해 4명이 도지사 표창, 8명이 재
(원투원뉴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12일 국회부산도서관을 방문해 정미영 관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8일 김해시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찬회'에서 국회부산도서관의 ‘찾아가는 지방의정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통해 일부 강의를 진행하며 첫 협력의 물꼬를 튼데 이어, 양 기관이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학범 의장은 “국회의 첫 지역 분관 도서관이 우리 경남 인근에 생겨 매우 반갑다”며, “경남도의회가 쌓아온 지역 현안자료와 국회 및 국가 차원의 방대한 정책연구 자료를 공유하여, 상호 보완적인 연구 자원으로 활용한다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을 연임하게 된 만큼,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국회부산도서관은 국회의 첫 번째 지역 분관도서관으로 국가문헌의 보존공간을 확보하고 지식과 문화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3월 개관했다. 현재 210만여 권의 장서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 ㈜흥인코퍼레이션, (사)경남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25)’가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요 인사,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갤러리, 문화예술인, 지역 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아트페어의 위상과 지역 문화산업의 저력을 함께 확인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천을 활용한 작품 공개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의 서막을 열고, 경남국제아트페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VIP 도슨트 투어에서는 러시아 현대미술을 조명한 특별관 C,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경남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기획전과 경남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갤러리 사림153, 프로젝트 아이 부스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은 큰 호응을 얻으며 경남 예술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 VIP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예술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가야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야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경과보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영상 시청,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가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며 “학교가 새 단장을 하는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야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 16개 학교 중 9번째로 준공됐다. 민간사업자인 경남미래교육주식회사와 7개월간 협상을 거쳐 2022년 10월 20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7월 착공해 지상 3층, 총면적 4,984㎡ 규모의 본관동을 완공했다. 새 교사(校舍)는 학교 중점과제인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지혜나래 독서교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5~17일(3일간)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5 개척대동제 PIESTA(PIONEER &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교 77주년을 맞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한세 생물산업기계공학과 4학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15일 저녁 8시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내빈 소개, 총장 격려사, 외부인사 축사, 총학생회 집행부 소개, 개회 선언의 순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 17일 저녁에 열린다.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소개, 각 대회 시상자 소개, 총학생회장 폐회사,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 풍성한 상시 프로그램 축제 기간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육관 앞에서는 ‘포토 체험존(네컷 사진)’이 마련되며, GNU컨벤션센터 주변에서는 동아리·외부업체 부스가 운영된다. 농구장 부근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