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2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의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현안(이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개강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2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강식, 2부 ‘민원사례로 본 도시계획 풀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부 개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인사말과 제1기 수강생들의 소감과 경험을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을 통해 제2기 수강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울산시 도시계획과에서 직접 자주 발생하는 민원을 사례별로 분류해 수강생들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시민학당’을 통해 시민들이 어려워했던 도시계획 분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127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 기회발전특구에는 선도(앵커)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울산북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420만㎡(127만 평) 부지에 약 2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더 큰 대한민국’을 이상(비전)으로 수출 1,500억 불, 민간투자 22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환 ▲수출 고도화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 ▲선도기업 투자를 통한 대·중·소기업, 연관산업 상생발전 ▲기업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 유인 ▲투자와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 지원 체계 강화 ▲지방주도 지역발전 전략 실행가능성 제고 ▲대한민국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14일 울산관내 언론사와 협업하여 울산해경 관내 파출소 및 구조거점파출소와 함정근무 경찰관 및 구조대원를 대상으로 언론 순회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됐으며 13개 울산 관내 통신, 신문·방송 언론사 현직기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부서 해양경찰관에게 언론정보 및 언론 보도용 영상촬영법과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해양경찰이 해양사고 대처 중에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교육에 일일강사로 참여한 뉴스1 김세은 기자는 “특강 이후 울산해경의 달라진 보도자료 내용과 영상물, 채증사진을 보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 며 “기자로서 순회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6일 소통 간담회 자리에서 “먼저 울산관내 출입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언론정보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기자는 기사로 말하고, 공무원은 공문서로 말한다, 기자분들이 알고 싶은 것은 상세한 보도자료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학연 융복합 과제를 통해 파악한 산업별 수요에 맞는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인공지능 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에는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 동향 △울산시 인공지능 산업 현황 및 시사점 △이상(비전) 및 전략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 첨단산업 수도 실현 추진 과제 등이 담겼다. 울산시는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민관산학연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비씨엔뉴스24)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따라 울산이 세계적(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 중인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 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2,3호(영국, 프랑스, 한국)가 참여한다.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투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향후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진다. 기업별 투자 계획은 다음과 같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약 2,290억 원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신고하고 총 5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 앞바다 약 70km 지점에 75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오는 203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약
(비씨엔뉴스24)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북부경찰서와 함께 11월 4일 오후 7시 북구 화봉동·연암동 일대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북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추진한 ‘두 빛 거리 조성사업’의 환경개선 사항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빛 거리 조성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특별교부세 2억 원, 북구청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중순 완료됐다. 이 사업은 화봉동과 연암동 지역 폐철로 인근 산책로와 노후 주택가에 감시카메라(CCTV), 엘이디(LED) 벽화, 태양광(솔라)표지병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560명 중 95%가 “거리가 밝아져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는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 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남구 용잠로 255 일원에 1만㎡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는 “이번 신설 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
(비씨엔뉴스24)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2일 중구문화의전당 잔디마당에서 개최하는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에 참가해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의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를 홍보하며 현장에서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 운영은 시민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0월 30일부터 여의도 소재 서울본부에 ‘국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상황실은 국회의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정부예산안에서 미반영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에 대해 추가 증액을 목표로 지원 자료 제공과 정부 부처 설득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주요 21개 사업에 대해 총 422억 원의 국회 증액을 목표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를 검토(모니터링)하며 추가 대응에 나선다. 올해 울산시는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금액인 2조 6,119억 원을 확보한 성과를 이뤘으나, 내년에도 30조에 달하는 세수결손에 따른 긴축재정 상황을 타개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국회의 증액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서 울산발전을 지속 견인할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가 어느 해보다 절실하다”라며, “국비 상황실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이 되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국비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와 화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간 울산지역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전체 화재의 29%(4,120건 중 1,194건)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도 26%(388명 중 102명)로 분석돼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새로운, 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안전한 겨울을 위한 분야별 대책 추진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 4대 핵심대책 12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특히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지사업장, 공유개인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 충전사업장, 폐배터리사업장 등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가산업단지의 최고 경영자(CEO) 안전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를 열어 기업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