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부서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다. 감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9월 15까지 진행한 직원 선호도 조사에는 915명이 참여하여 78.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영상 분야 △최우수 자원순환과 ‘일상 속 숨어있는 청렴을 찾아서’ △우수 관저2동 ‘갑질 그게 뭔데’ △장려 ‘복지정책과’ 청렴 외나무다리, 기후환경과 ‘청렴피자 레시피’ 4개 작품 및 청렴 4행시 8개 작품을 포함한 총 12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구는 수상작을 홍보 매체와 청사 승강기 송출 영상 등에 게시해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이달 27일 월평도서관 옆 갈마문화공원에서 ‘2025 서구 책 축제(부제: 서로(書路) 더 가까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서구를 대표하는 독서 문화 행사로, 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는 오전 10시 40분 낭독극을 시작으로 개막식, 클래식 음악회, 마술쇼,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 가족뮤지컬 ‘토끼와 거북이’를 만나볼 수 있다. 독서 체험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책 구절 풍선 만들기, 책 트럭 만들기, 동화구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선별하여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폐기 도서 리사이클’이 올해부터 새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 북 큐레이션, AI 시인과의 만남, 그림책 원화 전시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공원 내에는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 도서관 공간도 조성되며, 체험 부스에서는 선착순으로 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최근 늘어나는 무인 식품 판매시설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 아이스크림 판매점, 무인 밀키트 판매점 등 170개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시행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한글 표시 사항 미기재 제품 판매 여부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방적 차원의 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고의·상습적인 위반 또는 식품위생법상 중대한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무인 카페와 무인 편의점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자칫 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으로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현장인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서구는 이날부터 소득 상위 10% 세대를 제외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했다. 가구당 건강보험료 산정을 통한 소득 기준 계산 방식이 다소 복잡해진 만큼, 서 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체계를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다소득원 가구처럼 소득 합산이 필요한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직원들에게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서 청장은 “소득 기준 적용으로 민원 부담이 커졌음에도 직원들이 차분하게 대응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불가피한 대기나 지연 상황에서도 주민의 시선에서 세심하게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1차 지급 당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한 가구에는 선제적으로 안내해 불편을 줄여 달라”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지급을 통해 약 41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418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대덕테크노밸리 내 윕스퀘어(세계지식재산광장)에서 ‘혁신생태계 테크아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서구청에서 열린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서구의 전략적 노력의 일환이다. 포럼은 △기술과 예술 △지역성과 국제성 △도시와 삶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조 발제와 특별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번째 기조 발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전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이자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고정환 박사가 맡았다. 고 박사는 ‘우주개발에서 미래로: 상상력과 실행력의 여정’을 주제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의 창의적 도전과 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과학기술이 사회적 상상력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는 문화예술과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성희 그린갤러리 대표가 맡았다. ‘도시와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식장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기병)과 낭월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산내마루’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내마루’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낭월동 190-1번지(낭월 다가온 내 지상 2~3층)에 조성된 시설이다. 내부는 ▲목재디자인센터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식장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에서 학습한 기술을 바탕으로 목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 참여와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마을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마을조합의 초기 운영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22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의 일환으로 판암근린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놀이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초 구청장 연두순방 행사인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에서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조성된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건의자와 유치원 원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놀이시설 시범체험 ▲시설 안전점검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하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판암근린공원은 총 43,073㎡ 규모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단계 사업을 통해 보행데크와 휴게쉼터가 조성됐으며, 이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는 연두순방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한 2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사업으로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무대, 맨발길, 커뮤니티 정원 등이 추가로 갖춰져,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날 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을 찾아 생활인과 직원들의 안부를 살피고, 돌봄 인력의 근무 여건과 안전관리, 생활환경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세세히 청취했다. 위문품은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작은 위로가 이웃에게 온전히 전해져 함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중리시장 제3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리시장 제3공영주차장은 중리동 363-23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775.88㎡ 규모로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입체식 시설이다.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됐으며, 재원은 시비 15억 원과 구비 28억 원으로 마련됐다. 중리동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불편이 극심했던 지역이다. 대덕구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중리시장 접근성이 향상되고 불법 주정차가 감소해 차량 정체가 개선되며, 인근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시·구의회의 협력을 통해 결실을 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차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균형 잡힌 도시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는 9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부녀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온기 나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으며, 5개 구 새마을부녀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실천 의지를 다시 다졌다. 이어진 특별강연과 온기 나눔 퍼포먼스는 부녀회의 역할을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결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전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대전시의 12년 만의 인구 증가와 도시 매력 상승은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