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화재조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화재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및 화재조사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이 화재조사 사례 발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로 손꼽히는 류도정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를 초빙해 ‘자동차 화재 패턴 및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법 제정과 함께 화재조사 범위가 확대되면서 화재조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회가 화재조사관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가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홍보관 2층 귀빈실에서 ‘현대차와 수소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주)는 수소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공급망(벨류체인) 구축과 수소 관련 공공 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에 울산시와 협력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주)의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 및 상용화(수소생산) ▲수소 공급ㆍ유통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수소유통) ▲수소트랙터, 수소지게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모빌리티) 실증 및 다양한 이동수단(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수소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대응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이상(비전) 현대 웨이’를 주제로 △혼합형(하이브리드) 및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모형(모델) 확대 △배터리 셀 경쟁력과 안전기술 고도화 △자율주행과 미래항공이동수단(AAM)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확대 전략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수소기반 이동수단(모빌리티)의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수소기반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1일 오후 4시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을 방문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의 일환으로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 내에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연계한 도시숲 조성에 국비 113억 원을 포함한 총 225억 원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 생활권 내 도시숲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25억 원을 들여 삼산여천매립장 철도부지 총연장 620m 구간에 높이 8m이상의 큰 교목 260주, 아교목 400주 정도를 조기 식재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내년에는 60억 원을, 오는 2026년에는 14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삼산여천매립장과 태화강국가정원 일대를 중심으로 울산의 녹지환경을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총 5조 1,578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본예산(안)은 2024년도 4조 7,933억 원 대비 3,645억 원(7.6%)이 증가한 금액으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64억 원, 특별회계 681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울부심 사업을 비롯한 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강화와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는 한편,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도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아울러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예산안은 ▲복지·민생 ▲환경·녹지 ▲도시개발 및
(비씨엔뉴스24) 울산 소방의 종갓집, 중부소방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3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소방안전홍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김종식 소방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소방 조직의 발전에 헌신해 온 소방관계자 38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3시 고려아연 별관에서 울산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 기업간 공동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특구 지정 기업 10개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주요경과 보고, 기회발전특구 지정기업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사업 성공을 위한 각종 인허가 지원, 규제개선 등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투자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새로 산단을 조성하지 않고 기존 산단을 재활용한 모범 사례이면서 국제(글로벌) 탄소 중립 구도(패러다임)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 1962년 울산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울산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기업들이 울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만큼 우리 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 일본대사가 11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를 친선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한일관계와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즈시마 대사는 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과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지난 1985년 일본 외무성에 입성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 공사로 2년여 근무했으며, 올해 4월 다시 주한 일본 대사관에 특명전권대사로 부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사님의 울산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일본 간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일본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한일 간 협력강화와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본의 하기시, 니가타시, 구마모토시 3개 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스포츠와 문화 공연,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7일 오후 3시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주식회사 회장, 시민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회장의 대를 이은 통 큰 기부에 대해 울산사람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 과정에서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케이시시(KCC)정보통신 주식회사 이상현 부회장과 ㈜시스원 이상훈 대표에게는 명예시민증을 전달한다. 아울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전(前) 남구 갑 국회의원)과 건립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한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45년 전 고(故) 이종하 선생의 기부로 건립된 울산 종하체육관이 노후되자 이종하 선생의 장남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이 대를 이은 통 큰 기부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7일 오전 9시 1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WAVE 2024)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페이트 반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 공연(퍼포먼스), 동반성장 업무협약,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 첨단 이차전지 4대 특화단지 공동합의, 개막 축하 행위(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된다. 개회 공연(퍼포먼스)은 반구대암각화부터 디지털 복제(트윈)까지 울산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산업박람회를 무대 위 화면으로 표현한다. 이어 큰북 4대를 활용한 공연과 함께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제목(타이틀)을 띄우면서 마무리한다. 동반성장 업무협약은 울산시, 동반성장위원회,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명진티에스알(TSR), 건우플러스가 참여하며,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와 대·중소기업간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한다.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