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연휴 전 9월 29일부터 10월 2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을 요청하고, 세탁, 도축시설 등 취약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연휴 기간인 10월 3~9일에는 산업단지와 인근 하천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구 환경과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출동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선다. 연휴 이후 10월 10~14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병행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환경 안전은 예외가 없다. 현장 순찰과 24시간 상황실 운영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며 “오염행위를 목격하시면 즉시 128로 신고해 주시고, 사업장도 자율점검과 기준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특별감시로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맨홀 등 하수시설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하는 질식·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작업 재해자는 298명, 이 중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42.3%에 달하며, 특히 맨홀 작업의 치명률은 54.5%로 높아 현장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0월부터 지역 모든 하수시설 사업장에서 밀폐공간에 진입하는 근로자에게 보디캠(Body camera, 착용형 카메라)과 가스농도측정기 착용을 의무화한다. 보디캠은 작업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출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가스농도측정기는 산소·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 감지해 위험 수치에 도달할 경우 경보를 울려 즉각 대피를 유도한다. 아울러 현장 적용성도 높인다. 대덕구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사용법 △표준작업절차(SOP) △비상 대응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정례화하고, 장비 구입이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안전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24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대표이사 윤석희, 이하 대전신세계)가 온누리상품권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아동 300세대에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신세계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왔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식품 패키지 지원, 아쿠아리움·메가박스 등 테넌트 매장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승욱)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다한 채무 등으로 인한 고독사 등 지역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지원과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업 홍보와 대상자 추천 ▲금융취약계층 연계·사례관리 등을 추진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실무자 교육 ▲협력 모델 발굴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승욱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금융·복지 연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4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떠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위원들을 격려하며 배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180여 명이 모였으며, 시장은 단체사진 촬영 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여러분의 활동이 대전 복지안전망을 지탱합니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청년주간(9월 22일부터 25일까지)’을 맞아 건양대학교에서 ‘3GO(쓰리GO)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전했다. 상담 부스에는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혈압·혈당·체성분 등 건강 측정과 개인별 상담 △심뇌혈관질환 퀴즈 이벤트 및 건강 정보 제공 △심신 안정화 기법 체험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구는 이번 부스를 통해 청년과 지역 주민의 건강지표를 측정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으로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인식과 실천이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건강상담 부스로 청년과 주민들의 건강 인식이 높아지고,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주민의 삶을 혁신하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전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범적인 정책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된다. 서구는 인구, 환경, 청년, 문화, 경제의 5대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하고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으로 미래 성장 동력과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 밖에도 VR·AR 기술을 접목한 환경 교육과 청년 창업을 뒷받침하는 ‘프로젝트 Y’를 통해,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젊은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원투원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학교급식 전 과정의 청렴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청렴 TF팀은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협력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급식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재료 구매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또한 최근 학부모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 위생 관리 강화와 이물질 혼입 예방 등 안전한 급식 제공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청렴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가 힘을 모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는 동구와 합동으로 9월 23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 발생해 다중이용시설로까지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에는 시청 13개 협업기능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16개 기관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및 초기 대응,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수습·복구까지 단계별로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용운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용운국제수영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 5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2ha의 산림과 주요 시설이 피해를 입는 등 실제 재난 수준의 훈련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후변화로 도심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의원, (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국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시행에 따라, 중구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기본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든 세대가 존중받고 함께 돌보는 포용 복지사회 구현 ▲포용적 일자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조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과 생태가 순환하는 친환경 도시 실현 ▲살기 좋은 도시공간과 주민이 주도하는 포용 공동체 실현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4대 전략과 17개 목표에 대한 연구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최근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중구가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3년 대전 자치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