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임실군가족센터가 아버지의 자녀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아버지 교육과 자녀와의 체험활동’2회기를 진행한다. 아버지 교육 1회기는 29일 저녁 7시 임실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이종희 공간별교육컨설팅연구소장을 초청해‘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칭찬법 및 인문학적 질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을 여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회기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회기는 30일 오전 10시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치즈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교육 대상은 자녀 양육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하고,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아버지의 역할과 참여가 가정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원투원뉴스) 임실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추가 모집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생후 72개월까지)를 둔 가정으로 진행됐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가구로, 최근 3개월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으로 소득을 확인했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분유 등 맞춤형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배송받게 되며, 영양교육과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는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임산부와 영유아는 성장과 건강에 있어 영양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임실군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 주는 재원이다. 올 상반기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분야 1개 사업 8억원과 재난 안전 분야 1개 사업 3억원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8억원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 3억원 등이다.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은 관촌면 청사와 체육‧공공도서관 공간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생활 혁신 공간인 관촌면 행복누리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청사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관촌면 중심지 거점 기능 확대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한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북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옥정호 붕어섬 방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원투원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국제도서관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부터 60세 이상 어르신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그림책 감상·심리 특강·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의 총 7개의 체험형 과정(총 38회)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9월엔 초등학생(2~5학년)을 대상으로 언어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이는 ‘이야기 톡! 글쓰기 쑥쑥! ’, 그림책과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60세 이상 어르신 독서 모임 ‘다독다독 힐링 책방’을 운영한다. 이어 10월에는 성인을 위한 영화 감상법 특강 ‘영화, 천만 배 재미있게 보기’, 가족 관계 개선을 돕는 ‘부모를 위한 심리학’,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돕는 ‘진로 보드게임 개발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끝으로 11월에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마인드 테라피’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심리치료와 독서 활동을 결합한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삶의 방향성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
(원투원뉴스) 완주군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에 따라 관내 모든 소·염소·양돈 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정기 접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모든 축산농가는 6개월 주기로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법령에서 정한 축종별 항체양성률 기준(소 80%, 모돈·염소 60%, 비육돈 30% 이상)을 상시 유지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구제역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백신 접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1차 5두 검사 후 미흡 시 2차 16두 검사를 진행했으나, 개정 이후에는 1차부터 16두를 검사하고 기준치 미달 시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1차 500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000만 원까지 부과된다. 최근 실시된 구제역 항체가 검사에서 기준치 미달 농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는 물론 보조사업 우선순위에서 제외되고 외국인 고용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3월 구제역 발생으로 긴급접종을 실시한 이후 항체 유지를 위해 예년 10월이던 하반기 일제접종을 9월로 한 달
(원투원뉴스) 네팔·베트남·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을 결성했다. 완주군은 지난 17일 완주외국인지원센터에서 완주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어울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가족센터장, 더불어사는좋은이웃 대표, 외국인근로자 5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어울림봉사단’은 완주군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중국 출신 근로자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네팔 출신으로 봉사단 대표를 맡은 비쇼 씨는 “완주에서 일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제가 지역을 위해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봉사단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돕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울림봉사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 어울려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적극적으
(원투원뉴스) 완주군은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위탁아동과 부모가 함께 만든 도자기를 최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은 가정위탁아동이 부모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원만하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완주 봉강요에서 8가정 23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족식사와 사진촬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다졌다. 특히 도자기 체험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된 진정욱 대표가 운영하는 봉강요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두 달간 건조와 소성 과정을 거쳐 완주군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초등학생 A양은 “처음 해보는 도자기 체험을 아빠와 함께 해서 재밌었고 그릇을 잘 만든다고 칭찬받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A양의 친부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기쁜 마음으로 아이도 저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원가정과 아동이 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아동들이
(원투원뉴스) 완주군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가 최근 삼례시장 일원에서 지역연대 회원,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완주군가족센터, 아동·여성 서비스 기관, 관계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완주를 만들고 성폭력·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지역 안전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삼례시장 일원에서 어깨띠,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행진과 피해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정보지,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를 위해 지역연대, 서비스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우리동네 어린이 워터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2,4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물놀이와 예술의 향연을 함께 즐겼다. 행사는 공연 예술팀 ‘조이풀’의 타악 퍼포먼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고, 이어서 물총놀이, 물북 체험, 물풍선 릴레이, 어린이 EDM 풀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EDM 풀파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물놀이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터널 등 인기 시설도 마련돼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진 이번 어린이 워터밤 행사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운영됐
(원투원뉴스)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 맞이 운주농촌유학센터와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역사문화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운주농촌유학센터 주관으로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가 참여해 두 센터 농촌유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운주농촌유학생 11명, 열린마을농촌유학생 15명, 지도교사 6명 등 총 32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의 근현대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교육을 받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6·25 전쟁 발발 이후 1,023일 동안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의 의미를 지닌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배우고, 해양·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0 1일차에는 ▲임시수도 정부청사 ▲임시수도기념로 ▲임시수도기념관(동아대석당박물관) 탐방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모래·갯벌 체험 및 낙조 분수 관람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국립해양박물관 조별 체험 ▲부산 스카이캡슐 탑승 ▲바다 전망 카페에서 광복절 3행시 작성·발표가 이어졌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