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5. 11. 6. 10:00부터 초기 화재진압 및 신속한 대피․청사방호 능력을 배양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장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그리고 옥내소화전 등 소화기구을 이용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하는 등 청사 건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청사 방호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강평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위협하고 있어, 평소 소방시설 작동요령과 피난대비요령, 인명구조훈련 등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내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120원 인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도민, 오직 경남학생’을 위한 교육협력 강화와 교육현안 해결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청과 도가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각 기관의 교육 사업을 협치‧조정하여 도민에게 공백 없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구다. 올해는 다섯 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기관은 경남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물가 상승률(3.85%)을 반영, 내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년 대비 120원 인상했다. 이번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합의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6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국가 시책 사업으로 지정한 ▲국가 책임 교육‧돌봄(6개 지표) ▲교실 혁명(6개 지표) ▲함께 학교(7개 지표)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2개 지표) 등 총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표별 통과 비율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며, 2024년부터는 평가 등급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지난해 3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이 증액된 4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금(인센티브)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내년도 사교육비 경감과 학력 향상 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교육 정책에 대한 우리 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평가 결과를 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환류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2025 제주발명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은 ‘상상력 온(ON)! 발명력 업(UP)!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회장 장진혁)가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제주남초·서귀서초·제주중앙중·성산중·한림중 발명교육센터와 발명특허고(서귀포산업과학고)가 함께 주관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도내 40개 학교가 참여하는 발명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배틀로봇 대결, 드론 축구 및 드론 경주, 고카트 만들기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 마술 공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발명체험 프로그램은 ‘상상한 줌-발명의 시작’과 ‘발명 한걸음-발명의 확장’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되어 ‘발명! 오토마타 챌린지’등 9개 프로그램과 ‘기록을 남기다, 증명을 만들다’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TAFE, 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및 시드니 한인회와 각각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하고 국제 직업훈련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외 인턴십 참여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과 국제직업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호주 직업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사·학생 교류, 연수, 교육·학습지원 프로그램 개발, 학습자료 및 정보 교환, 콘퍼런스 및 학습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드니 한인회와의 업무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가 학생들의 현지 적응 지원 및 안전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은 첨단 실습시설과 산업연계 교육과정을 갖춘 호주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오라청사 7회의실에서 도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정서적 위기 예방을 위한 ‘2025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보호자 마음건강 교육(6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보호자 마음건강 교육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 -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와 전문가 질의응답을 통해 보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마음건강 및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및 자살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유은라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라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가 강사로 1부에서는 ‘위기에 처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라는 주제의 강의를, 2부에서는 학부모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처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마음건강 정보를 얻고 정서위기 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 관
(원투원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와 학교스포츠클럽 및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배드민턴 대회 후 연습용 셔틀콕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시 협회 심판 인력을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이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일원에서 ‘2025년 사제동행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감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와 2일차에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통일ON, 통일 탐정 사무소, 뭉쳐야 뜬다 통일 탐사단 등)을 진행하며 통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3일차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제3땅굴을 견학하며 분단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통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통일·나라사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5일 오후 3시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 프로그램 ‘책과 함께 준비하는 우리 아이 초등 1학년’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 교사 부부 공혜정·신재현 교사가 함께 진행하며 자녀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습 및 독서 습관 형성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예비 초등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두 강사는 두 남매의 부모이자 현직 교사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입학준비 100일+’, ‘초등 1, 2학년 문해력&글쓰기’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강연을 통해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자녀 교육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수강신청’메뉴를 통해 예비 초등 보호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가정과 학교를 잇는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자리를 지속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월 한 달간 본량수련장에서 ‘별자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골 밤하늘의 별들을 직접 관측하며, 우주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13개 중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며, 13회에 걸쳐 야외 관측과 실내 활동으로 나눠 운영된다. 야외 관측에서는 돕소니안 망원경을 이용해 ▲달의 위상 변화 ▲달 표면의 크레이터▲계절별 별자리 등 주요 천문 현상을 직접 탐구한다. 실내 프로그램은 ▲가을 별자리 그리기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스텔라리움'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덕중학교 위재민(2학년) 학생은 “별자리를 배운 적은 있지만 실제로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토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어 신기하고 특별했다”며 “우주와 과학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광활한 우주를 관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