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울산 최고의 축제 ‘2025 울산공업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올해 축제 이상(비전)을 ‘최강! 울산’, 구호(슬로건)를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로 정하고, 거리행진(퍼레이드)·개막식·불꽃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5개 연계행사,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 등이 운영된다. 먼저,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탑로터리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펼쳐진다. 올해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거리행진(퍼레이드) 종점을 기존 시청사거리에서 신정시장사거리까지 400m 연장했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지역 대표기업, 노동계, 상공계 대표 등 18명이 참석해 울산과 시민, 기업과 노동자의 상생발전 행위(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산업수도 울산의 역사와 인공지능(AI)수도 울산의 미래상을 담은 ‘최
(원투원뉴스) 울산시는 해외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5 울산공업축제’ 참가를 위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대표단은 ▲일본 하기시·니가타시·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 ▲중국 창춘시·우시시 ▲미국 휴스턴시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미얀마 만달레이 ▲베트남 칸호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등 8개국 13개 도시 106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3개국 7개 도시 76명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로, 울산공업축제가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단은 15일 입국해 울산시가 주최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16일 저녁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열리는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개막식에서는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군악대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개막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6일에는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간 자매도시 협약 체결식이 열려 새로운 국제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
(원투원뉴스)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최근 폭우로 교각 일부가 내려앉은 구 삼호교의 조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14일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룡 의장은 “구 삼호교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만큼 국가유산청과 신속하고 긴밀히 협의해 빠른 시일 내 복구와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주민들이 차량이 오가는 신삼호교 차도를 이용해 통행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임시 보행로 설치 등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장은 현장점검 후 의장실에서 문화예술과와 건설도로과 등 관련 부서로부터 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이성룡 의장은 “구 삼호교의 관리 주체는 중구청이지만, 안전한 복구와 정상화, 그리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울산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울산시와 중구청은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거쳐 구 삼호교 복구 및
(원투원뉴스)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은 1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전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 행사와 관련,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최 의장은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을 지목했다.
(원투원뉴스) 울산 울주군의회는 14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나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비교적 짧은 회기지만 군정의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지역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계선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울주군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과 노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울주군 노인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이 노미경 의원 발의로 제출됐다. 또한 기후 재난 피해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상걸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폭염·호우·대설·한파 피해 예방·대응에 관한 조례안’,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지역 특성에 맞게 규정하기 위해 정우식·노미경·김상용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울주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원투원뉴스) 울산시가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11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공업축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두겸 시장의 “올해 공업축제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제 개요와 거리행진(퍼레이드) 구성, 세부연출(안) 등을 담은 세부 추진계획 보고, 질의와 답변, 현장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이라는 이상(비전)과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를 구호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 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펼쳐진다. 지난해 거리행진(퍼레이드) 종료 지점이 시청 사거리로 다소 짧아 아쉬움이 컸던 시민 의견을 반영해,
(원투원뉴스) 울산 남구의회가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착수했다. 남구의회는 1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 계획을 수립하고 무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울산광역시 남구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임금택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대영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인서 의원) 3건이 접수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회기 동안 복지건설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서를 작성해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nbs
(원투원뉴스) 울주군이 온양을 비롯한 남부권 군민들의 체육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실내 수영장 시설이 포함된다. 남부권 국민체육센터는 부지면적 2만㎡, 건축물 면적 6천㎡ 규모로 계획됐으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기준에 따라 다목적체육관, GX룸, 운동처방실, 메디컬룸 등 노년층을 포함한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중심으로 검토 중이다. 울주군은 지난 상반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그러나 기본계획에 수영장 시설이 포함되지 않아, 남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반영 요구가 있었다. 현재 남부권 지역에는 남부청소년수련관에 25m 4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운영 중이나, 규모와 접근성 문제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온 상태다. 이와 관련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사진)은 서면 질문을 통해 “수영장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생활체육 시설로, 주민들이 요청하는 25m 8레인 규모의 수영장 시설은 단순 민원이 아닌 공공 체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권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권리의 표현”이라며, 세부
(원투원뉴스)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9.26)로 인해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 대표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창구 ‘울산신문고’를 10월 5일부터 운영한다. 울산시는 장애 발생 직후 즉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각 부서 및 민원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접수된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은 이러한 임시조치를 보완하여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통은 국민신문고 복구에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에 맞춰 마련된 조치로, 울산시는 자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직후부터 오프라인 민원 접수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왔으며, 이번
(원투원뉴스) 울산시는 10월 2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에스케이(SK)케미칼 생산인프라본부 유호섭 본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신정상가시장 강수열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지역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에스케이(SK)케미칼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울산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월 22일 에스케이(SK)케미칼 등 14개 지역 기업과 총 85억 원의 지역 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9월 2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중구 태화종합시장,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