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12월 1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을 모두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중요한 단계에서 경상북도의 핵심 현안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에이펙) 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APEC(에이펙)’ 특별지원, 그리고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여야를 초월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또 ▲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
(원투원뉴스) 김천상무가 지난 시즌에 이어 3위로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30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R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에 0대 3으로 패하며 2025시즌 K리그1 3위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에 이어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특히 정정용 감독도 “내년은 시민구단 전환에 중요한 해”라며 감독으로서의 노력을 다짐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문현호가 꼈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김태환이 구축했다. 중원은 박태준과 이수빈이 구성했다. 양쪽 날개에 김주찬과 고재현이 포진했고, 이건희와 박세진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실수로 인한 아쉬운 선제 실점 전반 0대 1 종료 김천상무는 2025시즌 한 해 동안 힘찬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Thanks Day’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했다. 홈팬들도 2위 탈환을 위해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초반을 주도한 팀은 김천상
(원투원뉴스) 이철우 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POST-APEC 세계화 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방문은 경주 APEC 성공 개최로 높아진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토대로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첫 해외 행보로, 경북도는 이번 일정을 계기로 교육·청년·산업 분야의 국제협력 기반을 동남아로 확장하며 ‘경북 세계화 전략’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된다. 이 도지사는 2일 타이응우옌성을 방문해 찐 수언 쯔엉 당서기에게 태풍 피해 위로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 노력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한다. 이 도지사는 “APEC을 통해 전 세계가 경북을 주목한 지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베트남 속담에 ‘한 그루의 나무로는 산을 이룰 수 없지만 여러 그루가 모이면 높은 산이 된다’고 하듯, 양 지역이 힘을 모아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타이응우옌 외국어대학교에서는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유학설명회’를 열어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28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GUMICO)에서 ‘2025 경북 AI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의 동행, 사람을 중심에 두다’라는 주제로, 교사가 직접 마주하는 AI 활용 교육의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고,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업 역량과 학생 지도 원칙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실천형 직무연수와 연계한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교사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즉시 수업과 평가․학생 지도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윤리 △AI 리터러시 △AI 활용 수업 적용 △학생 지도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학생‧학부모‧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현장의 실제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기조연설과 주제 강연,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AI 시대 인재, 핵심은 이것이다’를 주제로 미래 인재상과 학교의 역할을 제시했다. 주제 강연에서는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생성형 AI의 윤리, 리터러시’를 통해 알고리즘 책임성과 교사의 실천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28일 경주 황룡원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해외기업과 외국인 투자유치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외국인 투자 유치 협업과 글로벌 투자 정보 교류 강화이다. 경상북도는 메인비즈협회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 바이어 매칭, 해외 투자 협회·기관과의 연계, 글로벌 IR행사 협력 등 투자유치 활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전국 2만 3,973개 혁신 중소기업(대구경북 회원사 2,242개)을 보유한 국내 대표 경영혁신 단체이며, 글로벌 진출기업과 기술 역량이 우수한 기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는 회원사의 해외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기관 등을 연계해 경북의 전략산업에 적합한 해외투자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기업과 해외기업 간 합작투자를 유도하는 등 외국인 투자 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해외기업과의 교류‧협력에 강점이 있는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의 글로벌 투자 저변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11월 28일 경북도청에서 안동 관광단지 내 메리어트-UHC 호텔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스티브 백 메리어트호텔 아시아 총괄부사장, 전용사, 스티븐 장 제이스글로벌 공동대표, 박성재 UHC 대표이사, 조종수 ㈜서한 회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경북 북부권 첫 ‘글로벌 체류형 호텔’… 관광 인프라 획기적 개선 기대 경상북도는 최근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유산 기반 콘텐츠 확충, 야간관광 프로그램 확대, 지역 문화공간·축제 개선,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안동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도시임에도, 국내외 관광객을 수용할 글로벌 브랜드 호텔 인프라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은 ▲350실 규모의 객실 ▲컨벤션·연회장 ▲레스토랑·루프탑 수영장 등 고급 부대시설 등을 갖춘 북부권 최초의 체류형 프리미엄 호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 글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지난주에 이어 28일에도 국회를 찾아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예결위 주요 의원을 연이어 만나며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 주요 현안 사업인 포스트 에이펙(APEC) 예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하고 완전한 복구를 위한 후속 사업,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에 관한 국회 증액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예결위 소속 위원인 박형수·임종득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경북도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국가정책 부합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예산안 심사가 최종 국면에 접어든 만큼, 경북의 필수 사업들이 최종 의결 과정에서 빠지거나 감액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들이 2026년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유기
(원투원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케이(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때”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케이(K)-스틸법'은 단순 지원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법안은 5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과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범정부 지원 체계를 의무화했다. 특히 기업 생존과 직결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도록 명시하고,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 투자에 대해 파격적인 행·재정적 특례를 부여함으로써 지역 철강업계의 숨통을 트게 했다. 경북도는
(원투원뉴스)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핵심 교통망인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경상북도는 27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예타를 통과함으로써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광역 교통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예타 통과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09년 예타 통과한 이후로 16년 만에 경북도 내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통과된 것으로 경북도, 국회 등이 힘을 합쳐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경북 구미시(경북고속도로 구미 나들목 인근 예정)에서 시작해 대구 군위군(중앙고속도로 군위 분기점)을 연결하는 총연장 21.2㎞의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5천억원 규모가 투입될 예정으로, 주요 시설로는 나들목 2개소, 교량 25개소, 터널 7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3조 7,400여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1만 4,343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
(원투원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회의 예산심사 법정시한(12월 2일)종료를 앞두고,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전 실·국이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정부 예산안은 상임위 심사를 마치고 예결위와 본회의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예결위 심사 기간을 국회 증액의 분수령으로 보고 핵심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행정부지사·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국회 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전 직원에게도 국비 확보에 끝까지 총력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회 단계에서 증액은 정부의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경상북도는 기획재정부와의 실무 협의와 소통을 강화해 증액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으로 ▲영일만횡단고속도로(포항~영덕) 건설 1,715억원, ▲에이펙(APEC) 레거시사업‘문화의 전당’14억원, ▲산불피해지 피해목 벌채 300억원, ▲산불피해 공동체 회복 거점센터 건립 시범사업 70억원, ▲산림미래혁신센터 조성 4.5억원,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10억원,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