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청주지역지부 노조대표자 워크숍’에 참석하여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충청북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노조대표자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가 공동 주관해 200여 명의 노조 대표자 및 경영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김영환 지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김 지사는 특강에서 민선 8기 도정 비전과 노동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도 가능하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차별 없는 노동시장을 만드는 데 도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근로자·도시농부 ▲일하는 기쁨 등 주요 일자리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노·사·정이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조 대표자들의 애로사항과 제안을
(원투원뉴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4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의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 ▲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 전달식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융합 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훈장,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등 총 33점이 수여됐으며,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채널디 김경범 대표이사 ▲주식회사이지테크놀러지 노한우 대표이사 ▲거목산업개발 주식회사 박재환 대표이사 등 총 3명에게 우수기업인 도지사 표창을, ▲주식회사 새결 육은진 님 ▲충북테크노파크 이태형 님 등 총 2명에게 모범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윤재기 16대 회장의 이임식과
(원투원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 ‘2026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과 연계해 도민 참여를 통한 나눔(기부) 문화 확산과 모금 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적십자사의 헌신적인 활동에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기부)의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아울러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혈액사업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9년부터 매년 특별회비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기탁된 특별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월 4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K-바이오 스퀘어 부지 633,524㎡(약 19.1만평)에 대한 매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국토교통부의 오송 제3국가산단 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 사항으로, 충북도와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총 7,178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해 납부한다. 이중 계약금 112억 원(충북도 96억, 청주시 16억)은 금년 12월 중 납부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K-바이오 스퀘어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이제는 정부가 답할 차례”라며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국가 핵심 사업인 만큼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육성이 핵심”이라며 “K-바이오 스퀘어는 그 중심 프로젝트인 만큼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LH 사장직무대행은 “금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되면서 오송 제3국가산단 사업이 본격 궤도
(원투원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의사제 도입을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이하 지역의사제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지역의사제법'은 의대 입학정원 중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하고, 이들이 졸업 후 ‘복무형 지역의사’로서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함은 물론, 기존 전문의 중 계약을 통해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5~10년) 종사하는 ‘계약형 지역의사’를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대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료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을 적극 환영한다”며, “지난 1년여 간의 의정 갈등과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결정으로 실망감이 컸을 도민들께 지역의사제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정책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지역의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의료 인력의 양적 확대를 위한 의대 정원 확대 건의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인구 1천명 당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화합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 2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주교육청 방문해 실시한 특강의 후속 행사였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제주교육청만의 차별화된 대표 정책으로 ▲자치경찰 활용 학교안전경찰관 제도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 ▲자율학교 운영 유형 다양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늘봄학교 및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운영 등을 소개했다. 또한, ▲특수학급 2인 담임제 ▲학생 마음건강 증진 '해봄 위(Wee) 센터' ▲애월고 미술과-프랑스 낭트셍나제르미술대 연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운영 등도 대표 사업으로 강조했다. 제주교육청과 충북교육청은 정서위기학생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충북교육청은 내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준비 중이며, 제주교육청이 운영 중인 병원형 위(Wee)센터를 벤치마킹해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병원형 위(Wee) 센터 설립을 고민하고 있다. 제주의 병원형 위(Wee) 센
(원투원뉴스) 한국동북아학회와 충북도는 지난 3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제3회 한국지방외교포럼 in 충북’ 2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계, 국제기구, 포럼관계자, 전국 지자체 국제교류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드테이블을 거쳐 「지방외교의 활성화와 제도화를 위한 중원 선언」을 공동으로 채택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2일 차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선언은 12월 2일 진행된 특별세션·학술 발표 및 패널토론에서 제기된 지방외교의 제도화 필요성과, 2일차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지방외교의 한계와 향후 과제를 종합하여 마련된 것이다. 지방정부가 글로벌 이슈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한국 지방외교의 원칙과 미래 비전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첫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박새암 강남대 특임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형수 한국동북아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세계를 잇는 구심, 지방외교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고경민 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 정민승 한국일보 전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지난 3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민성장펀드(12.10. 출범)에 발맞춰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AI, 반도체, 바이오 등 9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국민성장펀드 조성 정책 대응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15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금융을 지원하는 국가 초대형 펀드로, 비수도권에 40% 이상 배분이 예정되어 있다. 충북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내 실·국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상시 협업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며, 충북형 프로젝트 발굴 및 기업·기관이 협력 기반을 구축해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부지사는 “국민성장펀드는 충북의 미래산업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도 실정에 맞는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투자 사업에 신속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투자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차전지 분야 도내 2개 기업이 국비 41억원, 지방비 26억원 등 총 67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기업들은 2027년까지 자체 투자 130억원을 포함해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토지 매입비, 건설 투자비, 기계‧장비 구매비 등 설비투자와 직접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는 구조로, 기업이 받는 지원금은 약 67억원이며 기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약 16억원)보다 50억원 이상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청주시에 소재한 ㈜에어레인과 충주시에 소재한 더블유씨피로, 에어레인은 차세대 ESS 핵심 소재인 PFSA 이오노머 생산 공장 및 설비 구축을, 더블유씨피는 분리막 자동화 설비 구축을 추진한다. ㈜에어레인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PFSA 이오노머의 국산화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 소재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
(원투원뉴스)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3일 청소년종합진흥원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육성위원회’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연계 개최하고, 도 청소년정책과 청소년기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부 청소년육성위원회, 2부 청소년종합진흥원 운영위원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청소년정책 및 사업추진 현황부터 도 청소년정책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종합진흥원 조직 개편,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상황 등 청소년육성 사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의 자리가 됐다. 1부 회의는 오경숙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육성지원사업 추진현황 공유, 2026년 충청북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기타 청소년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2부 회의는 김자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청소년종합진흥원 사업현황 보고 및 자문, 진흥원 조직 운영 방안 논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진흥원 이전 추진현황 보고,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