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찾아가는 학생 통학안전 컨설팅’을 운영하여 학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학로에 문제점이 발생하면 학교가 직접 경찰서나 시청을 찾아다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번의 컨설팅 요청으로 교육지원청이 경찰서·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즉시 협의하는 방식으로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통학로 안전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학생 통학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반사경·안전펜스·볼라드 설치 등의 조치를 완료했으며,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유관기관과 협의해 중·장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어떤 기관 누구에게 연락을 해야할지 부터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컨설팅 신청 한 번으로 교육지원청에서 바로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서 논의해주니 통학로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자체
(원투원뉴스)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1일, 신성대학교 공학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 당진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드론 조종 및 활용 등 드론 관련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김용석 교수와 학부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드론 조작 및 모빌리티 관련 실습 체험을 지도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국가유산의 이해를 증진하고 실감 체험을 지원하는 '교과서 속 건축문화유산 교구재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사업은 2024년부터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협력하여 기획, 제작한 것으로. 교구 구성은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을 비롯한 교과서 속 석조 건축문화유산 4종의 3D 모형과 연계 활동자료이다. 또한 교사를 위한 수업용 교안(PPT)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11월 3일부터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소장품-체험유물대여신청)에서 교직원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과 동시에 대여가 확정된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0월 29일 교구재 위탁운영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의 생생한 문화유산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이번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이 교과서 속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흥미있게 이해할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 14교, 중 3교, 특수학교 1교, 총 18개교 2,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자격을 갖춘 교육 요원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장비 착용과 구조 장비 사용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해양 사고 시 대처 요령과 생존법을 제고할 목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초등학생은 생존 수영과 함께 수상 안전과 구조 장비 활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초등 안심 생존수영'과 중학생은 물놀이 안전을 비롯한 선박 안전 및 구조법을 체험하는 '수상 안전교육'의 2가지 과정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몸으로 익히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3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학교의 배수로 청소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낙엽 등 이물질로 배수로가 막혀 발생하는 운동장 및 학교 시설물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지원센터는 매년, 배수 기능 저하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청소가 시급한 곳을 선정하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15교를 대상으로 배수로 청소 작업을 완료했고, 가을장마로 쌓인 퇴적물을 고려하여 4교를 추가로 청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과정중심 독서활동에 기초한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5팀, 학생 60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포럼은 주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을 구체화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대주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대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질문을 도출하여 3개 이상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단순히 읽는 독자를 넘어 스스로 질문을 찾고 토론하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여는 마당’, 월드카페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일원에서 ‘2025 전남-아프리카 청소년 글로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아프리카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춘천시에서 각각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프리카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적 소통 역량을 기르고,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 등 국제기구를 방문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케냐타대학교 세종학당에서는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한국 공예품을 만들며 한국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27일 International School of Kenya(ISK)에서 프로젝트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소개 및 K-POP 공연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작을 알렸고, 오후에는 전통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28일에는 케냐 콘자 테크노폴리스 내 한국 KAIST 모델을 기반으로 한 연구·교육기관인 Kenya-AIST(케냐과학기술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케냐 대학 스타트업 창업자들과의 대화를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1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27일까지 2기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수시모집을 앞둔 전남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11시까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고3 학생 본인 아이디로 해야 하며, 학교생활기록부(PDF)를 첨부해야 한다.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 4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 학생들은 월별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면접 감각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다. 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운영된 1기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일부 센터에서는 대기 신청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면접관 앞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면접 후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진로진학상담
(원투원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김동식 작가와 서율밴드를 초청해 북 콘선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인문독서 아카데미에는 소설 '회색 인간', '현실 온라인 게임'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동식 작가와 서율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는 ‘보통 이했던 나,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공장 노동자에서 작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진솔한 삶의 여정을 풀어냈다. 그는 “꾸준함은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는 힘”이라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과 소통하게 된 과정을 담담히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서율밴드가 김동식 작가의 작품세계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가 문학과 음악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관내 16교 17개 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치어리딩·연식야구 등 18개 종목으로 열리며 부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초·중·고 일반학생 팀이 부산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치어리딩(연산초, 학산여중), 연식야구(교대부설초, 동래중), 티볼(연서초), 줄넘기(거제여중), 풋살(안락중), 배구(사직여중), 피구(유락여중), 농구(연제초, 사직중), 배드민턴(동래중), 탁구(남문초), 플로어볼(금정초, 두실초, 동래중) 등 11개 종목에서 타 시도 대표팀과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 건강 및 체력 증진, 협동심 함양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감을 쌓고, 협동과 배려를 배워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축전에서 그동안 갈고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