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안군은 군민과 기업,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상시 의견수렴 창구를 군청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 창구 개설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부안군은 이를 통해 데이터 개방 과정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단순한 정보 공개를 넘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의 초석이 된다고 강조했다. 의견수렴 창구에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개방 요청, 기존 데이터의 품질 개선 건의, 활용사례 제안 등을 상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상시 의견수렴 창구 개설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열린 데이터 행정’의 시작”이라며, “투명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며 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 향상, 활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민이
(원투원뉴스) 부안군은 1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초보고회에서는 연습개시상황 보고, 군수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히 전시 행정 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으로, 군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부안군은 2025년 경관보전직불금으로 총 2288농가에 약 45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 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사업 참여 농가는 재배면적 1ha당 경관은 170만 원, 준경관은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총 89개 사업지구가 선정됐으며 각 지구는 마을경관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채를 비롯한 경관작물과 보리, 밀 등 준경관작물을 함께 재배해 농촌의 다양한 경관을 연출했다. 지난 5월 이행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 대상 면적은 총 2,950ha로 확정됐다. 이번 지원금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조기에 지급해 농가들이 내년 재배 준비와 생활 안정을 서두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형성하는데 일조한 농가에게 빠른 시일 내에 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하서문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인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교육과정’에 참여한 16명이 공동 제작한 천연 주방세제와 손세정제를 지난 13일 하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주방세제 50개와 손세정제 50개, 총 100개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천연생활용품은 하서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비치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여자는 “직접 천연생활용품을 만들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고,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배우는 기회이자, 참여자들이 제작한 천연생활용품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부안군이 2025년 여름을 맞아 시범 운영한 ‘변산 비치펍’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2일부터 17일까지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미 해변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부안의 청정 해변 경관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야간관광을 선보였다. 다양한 공연과 식음료 콘텐츠가 어우러진 현장은 연일 활기찬 열기로 가득 찼으며, 특히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방문해 부안의 여름밤을 함께 즐겼다. '변산 비치펍'은 변산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단순히 잠깐 들렀다 떠나는 해수욕객이 아닌 해변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여름철 집중되는 주간 방문객을 분산시키고 야간 시간대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번 운영 결과 행사 기간이 진행될수록 평일에도 해변을 찾는 야간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해수욕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여름 행사 이상의 효과로 부안군이 목표로 했던 체류형 소비 촉진과 야간관광 활성화의 가
(원투원뉴스) (사)추담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2일 ‘제3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판소리를 올곧게 지켜온 명인이자 전통예술 계승발전에 기여하신 명창 추담 홍정택 선생의 업적을 선양, 계승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하여 열리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150여명의 참가자가 판소리, 고법, 기악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연은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23일 부문별 예선을 거쳐 24일 본선 및 종합결선이 진행되고, 일반 판소리 부문 대상(국회의장상) 및 고법·기악부문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각 부문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회 전날인 22일에는 부안 물의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가야금 병창 및 홍정택 선생이 만드신 추담제 수궁가를 공연하는 등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뉴스) 제9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가 지난 14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안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피싱’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0여명의 낚시인들이 참가하여, 부안 격포 앞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이른 새벽 5시에 출항하여 오후 1시까지 이어졌고, 민어 최대어 길이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영예의 1등은 80cm를 낚은 김금현 참가자로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개그맨 송병철·김하영이 함께 출전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거나 응원 멘트를 건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시상식에서 “부안은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이번 대회가 스포츠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5일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변산면 모항마을을 방문하여 집집마다 대문에 거치대를 부착하고 태극기를 달아주었다. 권명식 지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매년 광복의 기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애국심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기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원투원뉴스) 계룡시는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적응하는 실질적 연습이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비상소집을 발령해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 응소제외자 63명을 제외하고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346명 공무원 전원이 응소 시간 내 신속히 응소하여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공직자들은 행정기능이 전시나 재난 상황에도 항상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점검해야 한다”며, “실전 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는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도 진행됐다. 이날 소산 훈련에는 본청 18개 부서의 훈련요원들이 참가하여 유사시 행정기관이 안전하게 이동·유지될 수 있도록 중요 소산 물자들을 계룡시 소산시설(금암동주민센터)로 이동시키는 연습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비상 대비 태세를 철저히 확
(원투원뉴스)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재성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연구위원 등 민간 전문가와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25년 실적) 주요 업무 자체평가 운영 계획(안)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안) 등 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2026년도 자체평가 운영계획에서는 정성평가 주체를 외부 전문가인 자체평가위원으로 전환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시장 공약사항과 정부평가를 연계한 성과지표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다수 시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5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등 총 20건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시정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자체평가위원회는 행정의 투명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