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인 ‘언제나 내편’에 참여 중인 청년과 멘토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신뢰를 다지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현재 금융전문가, 변호사, 심리상담가, 미술치료사, 청년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 22명이 참여해 2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속적인 지지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멘토들은 청년들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일상 속 고민을 나누는 것은 물론 주거·금융·법률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 참여와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멘티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따로 또는 같이 만나왔던 각 멘토-멘티들이 다함께 모여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이어온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헌신
(원투원뉴스) 금천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2관왕을 획득했다. 구는 서울시의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우수기관(장려)에 이어 2023년 우수기관(우수), 2024년 우수기관(장려)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총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법정민원 부분에서는 ▲ 처리기간 준수율 ▲ 처리기간 단축률 ▲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고, 응답소민원 부분에서는 ▲ 처리기간 준수율 ▲ 처리기간 단축률 ▲ 시민만족도 ▲ 120상담DB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법정민원 가운데 처리기간 준수율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했다. 응답소민원의 경우는 자치구 평균 75.7점인데 반해 금천구는 85.5점을 획득하여 자치구 중 2등을 차지하며,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주
(원투원뉴스) 구로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서 ‘촉촉콘서트, 서울대 멘토들이 전하는 진심어린 진로조언’ 행사를 개최한다. ‘촉촉콘서트’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 재학생 상담 동아리 드림컨설턴트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진로 강연과 학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대 드림컨설턴트 멘토 15명이 참여해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 강연과 다양한 학과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부 진로 강연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 3명이 △다채로운 삶을 위한 태도 △다양한 경험과 사색으로써 스스로를 알아가라 △왜 하필 지금일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2부 학과 소개에서는 서울대 10개 학과와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촉촉콘서트가 청소
(원투원뉴스)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산구보건분소(백범로 329) 2층에 치매 원효로 상담실 ‘인지건강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상담·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해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에서다. 그간 치매 관련 서비스는 용산구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 지하 2층 치매안심센터까지 이동해야 했다. 이번 치매 원효로 상담실 조성으로 지역 내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거주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치매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기본사업을 상시로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치매조기검진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조기발굴, 치매 진행 억제를 위한 초기 개입,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오후 12~1시 점심시
(원투원뉴스) 양천구는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보건복지, 지방세, 가족관계등록부 등 123종의 각종 제증명 서류를 행정기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행정서비스 시스템으로, 민원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올해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정역 등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이대목동병원과 양천세무서 등 내구연한이 경과한 7개소의 노후 기기는 시·청각장애인 겸용 기능을 갖춘 최신형 발급기로 교체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구청 민원실에 대법원 전용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해 법인 관련 서류 발급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법인 인감, 법인 등기부등본 등 서류 발급을 위해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구민들은 앞으로 구청에서 법인 전용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원스톱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투원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말연시를 앞둔 12월 19일 밤, 레드로드 일대를 찾아 연말 다중인파 안전관리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레드로드 R4에 설치된 현장 상황판을 통해 인파 관리 현황을 살폈다. 상황판에는 오후 7시와 8시 기준 홍대 관광특구 일대 인파 추계와 함께, 구청·경찰·소방·안전관리 인력의 근무 현황이 정리돼 있어 박 구청장은 이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와 클럽거리, 레드로드 R2~R5 구간 등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을 차례로 돌며 보행 흐름과 체류 인원 밀집도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광고물과 적치물,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 조치를 지시했다. 한편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서 안내 방송과 현장 안내 문구가 적시에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혼잡 상황 발생 시 보행자 이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CCTV 관제 화면을 통해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경찰과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이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8월 행복누림터 내 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의견조사에 따라 이뤄졌다. 세종시 시립도서관은 조사 결과와 인접 도서관과의 중복된 휴관일 최소화 등 장기적인 운영 여건을 고려해 4개 도서관의 휴관일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과 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보람동도서관과 한솔동도서관은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휴관일이 조정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일 조정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도서관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17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방재관리대책대행자 과정)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재전문인력 인증제도는 재해 예방·대응·복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인증하기 위한 제도다. 시험에 합격한 공무원들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퇴근 이후 늦은 밤까지 자발적인 수강과 학습을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했다. 그 결과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에 응시한 시청 소속 공무원 17명 전원이 합격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직무 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적극 장려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격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조직문화가 만든 결과”라며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센터에서 청소년 송년행사 ‘달빛제, 1년을 영화처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청소년 활동을 영화처럼 돌아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달빛상영관과 달빛세트장, 달빛전당, 달빛스낵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역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달빛세트장에서는 정규강좌 체험과 지역연계 협력사업 등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달빛스낵바에서는 크리에이티브공방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빵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센터 자치기구네트워크가 준비한 ‘별들의 이야기’에서는 밴드·댄스 동아리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안종배 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즐기는 축제를 마련해 뜻깊었다”며 “내년엔 ‘세종의 미래, 청소년이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2026년 1월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한다. 행사는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떡국을 먹으면서 희망찬 새해 첫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새해 영상편지 상영,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풍물 길놀이 공연, 신년 메시지를 담은 엘이디(LED) 터치스크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덕담 칠판, 기념사진촬영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떡국과 음료, 어묵 등 추위를 이겨내는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시는 추운 날씨 속 많은 인원이 야외 행사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사전간담회, 현장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 일시에 몰리는 인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 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세종남부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최민호 시장은 “모든 시민이 새해의 첫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