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울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해치&소울프렌즈’ 겨울 한정판 이모티콘 16종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이모티콘은 겨울 시즌에 자주 사용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인사가 필요한 순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에는 ▲‘메리크리스마스’, ‘언제 볼까?’, ‘수고 많았어’ 등 연말인사와 ▲‘행복한 새해 되세요’, ‘복 드려요!’, ‘잘 부탁합니다’, ‘올해는 해 낸다’ 등의 새해 인사, ▲‘너무 추워’, ‘따뜻한 하루 되세요’ 등 겨울 일상에 잘 어울리는 문구가 담겨있어 대화 중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치&소울프렌즈 연말 한정판 이모티콘은 “해치&소울프렌즈와 함께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된다.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추가한 구독자 선착순 5만 명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제공되며, 채널을 통해 서울시의 주요 소식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카카오톡 앱을 실행해 오른쪽 상단 검색창에 ‘서울시’를 입력한 후 ‘채널추가’를
(원투원뉴스) 세계가 직면한 도시 문제에 서울시의 노하우를 공유해 온 지 20년째,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 서울 국제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개발협력(ODA)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ODA 수원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해외도시 공무원 연수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서울시는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 교통혼잡, 도시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46개국 82개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총 122건의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 ODA 챌린지, 민간 국제개발협력 지원사업, 해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해외도시 수요에 맞춰 서울의 우수정책과 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서울 ODA 챌린지는 서울시가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서울시의 행정 경험과 도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 콜롬비아 보고타, 브라질 니테로이
(원투원뉴스)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가 높이 38층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한강과 탄천을 조망할 수 있는 공중 보행로 ‘도시고원’과 MICE 지원시설·프라임 오피스·문화공간 등을 기반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이스 기능을 지원할 주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민간사업자(삼성생명)와 사전협상으로 합의한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강남구 삼성동 171-2)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열람공고 한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서울시·전문가와 함께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시와 합의한 내용을 담은 주민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2013년 한국감정원이 대구로 이전하며 삼성생명이 매입한 해당 부지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지하 7층~지상 38층, 총 면적 126,536㎡ 세계적 규모의 MICE·업무·스포츠·문화 복합 공간이 계획돼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업 형태에 따라 500평 이상(1,653㎡) 오피스를 가변형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네트워킹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
(원투원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대상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지난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7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를 포함하여 2025년에는 연간 총 4회, 365건‘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2026년에도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와 식재료 안전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장애인 슐런팀 ‘대전 호크아이’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연계를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 스포츠 활동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중구는 총 1,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투입했다. 슐런은 보드 위에서 퍽을 밀어 구간을 통과시키며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신체적 제약이 있는 중증 장애인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재활 및 사회 참여 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슐런 스포츠는 장애인에게 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규칙적인 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법정 의무 고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일자리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중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슐런장 운영 여건을 개선하여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슐런 보드, 테이블, 의자 등 노후 장비를 교체·수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그동안 재정 여건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어려움이
(원투원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출장 첫 일정으로 17일 오후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 앙야이초등학교를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 모델 구축, 국제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앙야이초등학교에서 노후 시설 개보수 및 건물 페인트칠, 책걸상 수리, 망고나무 식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참여 인원은 도 자원봉사센터 장영기 이사장과 오선희 센터장, 시군 센터장과 임직원 등 28명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앙야이초등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준공식과 나눔바자회 행사에 맞춰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현장을 찾았다. 이 행사에는 앙야이초등학교 학생,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눔바자회는 국내에서 마련한 학용품과 유명 브랜드 새 옷 300벌, 리사이클링 가방 등을 학생들을 비롯한 현지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nb
(원투원뉴스) 수원특례시가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수원시와 LH는 17일 수원시청에서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강보람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돌봄·주거 취약계층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단기간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와 건강·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기회복형 지원주택이다. 퇴원환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서비스 ▲장기요양 ▲건강·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담 관리사가 상주한다. LH의 매입임대주택 6호를 활용해 2026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살던 지역에서 거주를 원하는 퇴원환자 등이 최장 6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LH가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지원한다.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원투원뉴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25 노사민정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관내 병원과 협약해 ‘저소득 노동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요양보호사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스트레스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동환경에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전략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에 수원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을 제언했다. 이밖에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수원HRD센터)을 활용한 고용안정·직무향상 교육 운영 ▲주 4.5일제를 주제로 한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토론회 개최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동자‧시민 참여 문화행사 개최 등 노동권익 보호와 노·사·민·정 협력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의 역할을 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
(원투원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도시 세종’ 주요사업으로 조성한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개관 이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개관 직후부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며, 12월 전체 예약률 95%를 기록했다. 특히 주말과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 기간은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글자의 모양과 소리, 조합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으며, 보호자들은 부담 없는 한글 체험 방식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아이들이 놀이 경험을 통해 한글의 원리를 체득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문화 공간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놀이터’를 활용한 최초의 지역 확산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글문화도시센터 양유정 센터장은 “중앙의 전문 한글 콘텐츠를 세종의 환경에 맞게 발전시킨 사례” 라며, “앞으로도 한글 문화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숨 쉬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놀이터 이용 예약은 네이버에서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검색 후 바로 가능
(원투원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 호수동에 다섯 번째 청소년 자유공간 ‘꿈자락’을 개소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단원청소년수련관 보컬 동아리 ‘블랙박스’ 축하공연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학부모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유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 특성과 청소년 생활권 등을 고려해 청소년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부동 ‘바지락’을 시작으로 월피동 ‘달뜨락’, 안산동 ‘별다락’, 반월동 ‘반디락’을 잇따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개소 지역인 호수동은 도심권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고, 학업 전후에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됐다. 단원구 광덕대로 154(로데오타운 B) 2층에 소재한 ‘꿈자락’은 접근성이 뛰어난 중심상가 내 입지를 활용, 청소년이 방과후 부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