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 Wee센터는 위기학교 지원 사업(안정드림)으로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토닥토닥 마음 돌보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토닥토닥 마음 돌보기’는 학생들이 스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긍정 자원을 발견하는 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가가 학교로 방문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제공한다. 관내 초·중학교 신청 희망 학급 중 선정 기준에 따라 총 37학급을 지원한다. 학교당 4학급까지 신청 가능하고,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로 희망 학교는 별도의 자료집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심리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자기감정 정화와 보다 나은 학교생활 적응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교육균형발전 학교 17교(초 11, 중 6)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자기주도해운대 진로마당’ 학생 참여 중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진로마당은 지역의 교육 여건 차이로 인한 격차를 줄이고, 학생 모두가 균등한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주해 진로마당은 SWAI교육거점센터, 부경대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학생 및 학급의 선택에 따라 ▲직업마당 ▲비전마당 ▲학습마당 ▲독서마당 ▲미래마당 ▲체험마당의 6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미래설계 로드맵 작성, 자기주도 학습 전략 실습, 작가와의 창작 활동, 첨단기술 및 대학 전공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길을 설계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차이를 넘어 모든 학생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자주해 진로마당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학생 성장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해 아이들이 태어난 지역과 관계
(원투원뉴스) 전국체전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학부모 260여 명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 ~ 23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건강한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체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열린 위촉식에서는 고옥영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과 나희정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고, 교육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서포터즈의 출발을 다짐했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부산의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1,527명(5.6%) 증가한 28,883명이라고 9일 밝혔다.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19,952명으로 지난해보다 1,794명(9.9%)이 증가했다. 졸업생은 7,609명으로 367명(4.6%)이 감소했고, 검정고시생은 1,322명으로 100명(8.2%)이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한다. 전체 응시자 중 국어 영역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9,047명(65.9%)과 9,535명(33.0%)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시자 중 수학 영역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4,636명(50.7%), 11,587명(40.1%), 968명(3.4%)으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는데, 전체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목만을 선택한 응시자는 16,657명(57.7
(원투원뉴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내 고장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역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해당 기간 화~금요일 중 총 4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관과 부산 소재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수업으로, 역사관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내 고장, 개항장 부산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청각 교육과 컬러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청각 교육에서는 부산에 대해 학습하며, 부산 지명의 유래, 지리적 특징 등 내가 살아가는 우리 고장 부산에 대해 학습한 후 개항장 부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본다. 시청각 교육 후에는 컬러링 체험이 진행되며, 개항장 부산에서 감리서 관원으로 근무했던 민건호가 작성한 일기인 '해은일록'을 통해 당시 부산의 모습을 살펴보고 직접 색칠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대상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이며, 학교당 1일 2학급, 최대 4학급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원투원뉴스) (재)부산문화회관은 10월 23일 20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UN 창설 8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UN 창설 80주년과 UN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하며, 국제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음악으로 담아내고 부산의 상징성과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평화의 도시 부산, 음악으로 UN 80주년을 기리다 2025년은 UN 창설 80주년이 되는 해다.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도시이자 세계 유일의 재한유엔기념공원이 있는 특별한 도시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열리는 부산문화회관은 세계 유일의 ‘UN평화문화특구’인 부산 남구 일대, UN기념공원과 마주한 상징적 공간에 위치해 있어, ‘UN과 평화’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깊이 예술적으로 구현하는 무대로 의미가 더해진다. 이러한 역사적·지리적 맥락 속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공공 공연장이 국제적 의제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대표적 사례이자 향후 국제 평화와 예술을 연결하는 장기적 비전을 담은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감동의
(원투원뉴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들(Songs of Joy)〉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7월 진행된 하계합창캠프를 통해 단원들의 기량을 한층 높이고 화합을 다져 완성도를 끌어올린 공연으로 준비됐다. 제1부에서는 국현의 '구원의 희생(O Salutaris Hostia)'을 시작으로 리하르드 두브라의 '주님을 찬양하라(Laudate Dominum)', 비벌리 A. 패튼의 '들으소서! 찬양하라(Exaudi! Laudate)' 등 정통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윤학준의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노래가 만든 세상', 손민혜의 'Show me a smile', '평화의 춤' 등을 통해 청소년 합창의 활기와 세련된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제2부에서는 한국의 전통 가락을 바탕으로 한 '도라지타령', '날 좀 보소', '아리랑 놀이'가 다채로운 안무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소프라노 박현진이 출연하여 '동심초'와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Les Oiseaux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래학생시민 또바기’ 동아리의 하반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바기’는 순우리말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를 의미하며,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실천하는 자율 동아리 활동이다.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이 존중·자율·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아리는 학교별로 1팀(지도교사 1명, 학생 5명 내외)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자율적인 연구와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실천 과정은 매월 공유된다. 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팀에게는 연말에 있을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에서 발표할 기회도 주어진다. 오는 10일 오후에는 연산중학교 별별교실에서 학생들이 환경을 주제로 창의적인 기획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에는 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서구 부용동에 위치한 부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 일환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서구청, 서부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 보행 안전 지도,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 준수 홍보 및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실천을 적극 안내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 43편에 달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접수돼 부산교육 발전에 대한 교직원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교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교육청은 전 교직원 대상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참가 접수를 지난달 29일 마감하고 심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업무 경감과 행정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성적, 출결, 각종 신청 등 교육 관련이 24편, 학교 행정실에서 활용 가능한 회계, 급여 등 행정 관련이 15편, 기타 4편 등이다. 심사는 분야별 사전 검토(1차)와 통합 최종심사(2차)로 진행하며, 평가는 창의성·활용성·완성도·일반성·확장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