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 대상으로 자체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3월말부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안가, 방파제 등 명소에 많은 행락객이 방문하고, 해상에서 선상낚시, 윈드서핑,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해양사고 개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26일 오전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해경전용부두를 방문하여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 현장부서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경찰관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 유무를 점검했고, 특히,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해상 구조 현장에서 경찰관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 원활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면서 “해상에서 경찰관은 반드시 안전헬멧 및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선박 또는 인명 구조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단은 25일 오후, 김해에서 2025년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상정안건 심의·의결 및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의 공정성 확보 건의안을 비롯해 △ 제22대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처리 건의안 △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건의안 등 25건으로 심의 결과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이성룡 의장은 “오늘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여러 의장들과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협의회에 늦게 합류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방자치법 관련 의견 제출, 불합리한 법령 개선, 자치분권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의회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투명성과 합리적 사용을 점검하기 위한 결산검사 활동에 본격 들어갔다. 중구의회 25일 본회의장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난 제271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정재환 의원(복지건설위원장)과 조해용·송영철 공인회계사가 각각 위촉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4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의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후 검사의견서를 작성, 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이를 토대로 집행부가 마련한 최종 결산서를 오는 6월 예정된 제274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심의 후 결산 승인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예산운용의 최종단계로 전년도의 모든 예산집행 활동이 종료되면 편성예산과 실제 집행실적을 비교, 예산이 법령과 당초 사업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여부를 확인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경흠 의장은 “제정과 회계분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4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월 28일 박형준 부산시장의 요청으로 홍보(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해오름동맹을 맺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는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2024년 울산의 출생아 수는 5,300명으로 전년 대비 200명(4%)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특·광역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4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지하2층)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21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제10기 참여단 임원진 소개, 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특강은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챗봇 활용 생활밀착 정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 방법 및 제안서 작성 비법(노하우)에 대해 강의하고, 실제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진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울산에서는 총 12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각종 정책현장 참여 및 점검(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두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6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총 39건 중 봄철 사고는 총 9건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는 4월부터 급증하고 있다. 사고 원인 대부분은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고 운항하다가 기관 고장 등으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된다.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다발해역, 안개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구역을 집중 순찰하고 특히,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3대 안전 위반행위는 집중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레저 활동 전 장비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해양안전 특별경계(31일간)'를 발령하고,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해양사고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전국적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연이은 어선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경계기간 중 울산해경은 ▲지휘관의 위험 취약개소 현장점검(44회, 120개소)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8회, 27개소)과 간담회(28회)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민 안전교육(362회, 775명), SOS 구조버튼 누르기 훈련(265척) ▲검문검색 및 특별단속(277척, 단속 5건)을 실시했다. 해경과 관계기관 및 지역민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해양사고는 단 1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표적인 안전관리 사례로 ❶기상특보 상황에서 계류중인 선박이 침수중이거나 홋줄이 절단되어 위험한 상황을 발견, 발빠른 대응으로 재산피해를 막았고, ❷어선 침몰 위험으로 신고한 선장을 구조했으며, ❸졸음운항 중이던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등 화학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의 인지도 향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씨엠원 장종원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후성 송근 부사장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도 개최된다. 토론회(세미나)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울산테크노파크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을 역임한 김일환 박사의 ‘울산 석유화학 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돼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지사장실에서 윤상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공단 제도와 정책 이해를 위해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공단의 주요 업무 현황을 비롯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과 12차 변론을 앞두고 있는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 경과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종합민원실에서는 고객 안내와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발급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공단을 방문한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상기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남구의회는 최근 난임, 사산·유산 극복 지원과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앞으로 남구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비씨엔뉴스24) 울산북구의회가 1분기 정기 자원봉사활동으로 20일 농소1동 소재 동천 자전거도로 일원 환경 정화에 나섰다. 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자전거도로 근처 및 농기계 통로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도로 내 노후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북구의회가 매 분기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다. 김상태 의장은 “봄을 앞두고 도보나 자전거로 북구의 멋진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